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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아이사, 고양이상 대표 미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1 15:16:21그룹 스테이씨(STAYC) 아이사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메타모르픽(Metamorphic)’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특징인 신스 팝 장르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매력을 담은 노래다.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올 하반기 착공
사회전국 2024.07.01 15:14:27충남도는 천안에 건립 예정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실시설계를 이달 시작하고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설계 기술제안 개찰을 진행해 계룡건설산업을 최종 적격자로 선정했다. 개찰에 앞서 지난해 12월 입찰공고 이후 2개의 컨소시엄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신청했고 지난 5월 기술제안서 및 입찰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기술제안서에 대해서는 6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건설기술심의를 거쳤다. 입찰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4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2223㎡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장,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서며 2층은 업무시설, 귀빈(VIP)실, 3층과 4층은 대회의장, 전시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다. 센터는 전시·회의·투자를 연계하는 기업 대 기업(B2B) 전문 산업지원형 전시·컨벤션시설이며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또한 도의 성장된 기술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기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며 충남 마이스(MICE,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국제회의·전시회)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는 공사 착공 후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9월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도가 국내외 다양한 마이스 산업 시장의 주력 무대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락가락 울산시의회' 사태 일단락 돼…이성룡 의장 업무 수행
사회전국 2024.07.01 15:11:18후반기 의장 선거를 두고 오락가락했던 울산시의회가 사태를 일단락지었다.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7월 1일 시의장실을 차지한 인물은 이성룡 의원(국민의힘·중구 제3선거구)이다. 하지만 자리를 차지하기 까진 시간이 필요했다. 이날 오전 시의장실엔 ‘3명의 의장’이 앉아 있었다. 김기환 전반기 의장은 “임기는 의장에 당선된 후 2년”이라며 “따라서 7월 7일까진 의장이다”며 자리를 비키지 않았다. 통상 후반기가 시작되면 짐을 빼 주는 것이 관례였는데 이를 어긴 것이다. 이로 인해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당선된 이성룡 의원은 자신의 짐을 옮기지 못하고 접견실 한 켠에 놓아 두어야만 했다. 안수일 의원(국민의힘·남구 제1선거구)은 ‘투표에선 이겼다’는 생각으로 의장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성룡 의원도 “소송을 통해 해결하라”는 입장이었다. 실제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울산지방법원에 의장선출 결의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냈다. 의장 효력을 중지하라는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이날 점심이 지나자 상황은 어느정도 정리가 됐다. 김기환 전반기 의장이 자리를 비켰고, 책상엔 ‘의장 이성룡’의 명패가 놓였다. 안 의원은 자리에 없었다. 이 의장은 “시민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후반기 울산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송에 대해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던 따르겠다”고 말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시작됐다.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 본회의에 재적의원 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1·2차에 걸친 두 차례 투표에서는 정확히 11대 11로 안수일과 이성룡 양 후보로 표가 나뉘었다. 이어진 3차 결선 투표에서도 여전히 11대 11이 나왔는데, 이때 이 후보를 뽑은 투표지 중 기표란에 기표가 두 번 된 1장이 발견됐다. 그날 회의를 주재한 김기환 의장은 “같은 이름에 두 번을 찍은 투표지가 나와 유효인지, 무효인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했는데, 유효하다는 해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최다선 의원을 당선자로 한다’는 울산시의회 회의 규칙 조항에 따라 3선의 이 의원이 재선인 안 의원을 제치고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런데 본회의 종료 후 ‘울산시의회 의장 등 선거 규정’에 ‘동일 후보자란에 2개 이상 기표된 것’을 무효로 간주한다는 조항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안 의원은 이 규정을 근거로 선거 결과가 정정돼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이의를 신청했다. 이에 김기환 전반기 의장은 지난 28일 임시회에서 “선거 당일 선관위에 확인했지만, 다음 날 선관위에서 ‘의회 선거 규정이 있다면, 그 규정을 우선’이라고 다시 확인했다”면서 “의장인 저를 비롯한 의회사무처의 미숙한 운영으로 이런 사태가 발생했지만, 결과적으로 규정을 제대로 적용하면 안 의원 11표, 이 의원 10표, 무효 1표로 안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는 것이 맞다”고 번복했다. 김 의장은 이어 “지난 25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결정한 의장 선출은 무효”라면서 “이에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룡 의원을 결정한 사항은 취소하고, 안수일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결정됐음을 선포한다”라고 발언한 뒤 의사봉을 두드렸다. 하지만 울산시의회 의결정족수는 12명인데 이날 회의에는 8명만 참석해 의결정족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개의 선포도 없이 한 발언으로 따라서 이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
GS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부동산정책·제도 2024.07.01 15:10:24GS건설(006360)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확보하면서 GS건설의 상생협력 활동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토부의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협력업체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 협력업체 육성 △ 신인도 분야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건설산업기본법 상 벌점 0.5점 감경 등의 혜택을 받는다. GS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당사의 경쟁력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협력업체와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
'재벌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 "약물 먹고 성적 학대 당해"…의회서 충격 증언
서경스타TV·방송 2024.07.01 15:10:23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43)이 미국 의회에서 자신이 10대 시절 겪은 학대 경험에 대해 고백해 화제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힐튼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하원 조세무역위원회가 주관한 ‘어린이 보호 및 복지 강화’ 청문회에 출석해 청소년 보호 시설에서의 경험을 소개했다. “16살 때 한밤 중에 낯선 사람들에게 끌려갔다”는 힐튼은 미국 유타주의 한 청소년 시설에 보내진 후 강제로 약물을 복용하고 직원들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문제 청소년’으로 분류된 아동은 친척이나 위탁 가정에 배치되기도 하지만, 일부는 치료 센터로 보내진다. 힐튼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이 업계가 취약한 아동을 보호하고 돌보는 것보다 돈을 버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이 보내진 시설에 대해 “치유와 성장, 지원을 약속했지만 2년 동안 자유롭게 말하거나 창밖을 내다보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힐튼의 부모는 해당 시설이 평범한 기숙 학교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달랐다고 했다. 힐튼은 “막상 가보니 그곳에 치료는 없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학대당했다”고 했다. 외부와의 소통이 통제됐기 때문에 부모에게 이런 사실을 말할 수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가족과 전화 통화 할 때는 항상 누군가가 함께 있었다며 “시설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한마디라도 하면 즉시 전화를 끊어버렸고, 저는 구타당하거나 독방에 갇혔다”고 했다. 힐튼은 과거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도 “10대 시절 보내진 시설에서 목이 졸리고, 얼굴을 맞고, 샤워하는 동안 감시당하며 잠을 빼앗겼다”고 적었다. 힐튼은 이날 청문회에서 연방 정부가 사설 청소년 보호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시설 내 아동 학대 방지법’ 통과를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힐튼은 의회 증언 후 “저의 생생한 경험에 대해 증언하도록 초대받아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매년 5만명 이상의 청소년이 주거 치료시설에 수용되고 있다. 제 증언이 취약한 아이들을 시설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면 한다”고 했다. 힐튼이 머물렀던 유타주의 브로보 캐년 학교는 “2000년 8월 학교가 매각됐다”며 “이전 소유주의 운영 방침이나 당시 겪었던 학생 경험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스테이씨 시은, 깜찍함 한도 초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1 15:07:29그룹 스테이씨(STAYC) 시은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메타모르픽(Metamorphic)’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특징인 신스 팝 장르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매력을 담은 노래다.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공기업100書] 가스안전공사, 조직운영 공유가치로 ‘소명’ 선포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7.01 15:05:36한국가스안전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직운영의 철학을 담은 공유가치로 ‘소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직원 공모와 국민 설문 등을 통해 공유가치를 선정했다. ‘소명’은 임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명받은 가스 안전을 지키자는 의미다. 공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100년위원회’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MZ 10인 위원회’에서 다양한 공유가치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박경국 사장이 ‘MZ 10인 위원회’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오늘은 공사 미래 도약의 첫걸음"”라며 “소명을 바탕으로 가스 안전 혁신과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 취임…"기후위기 시대, 책임 막중"
사회사회일반 2024.07.01 15:05:01장동언(59) 신임 기상청장이 1일 오후 1시 4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6대 기상청장에 취임했다. 장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시대이자 극한기상이 빈발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여된 책임의 엄중함을 느낀다”면서 “위험기상과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의 시각에서 정확히 표현해주는 기상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청장은 “국가 전체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기상청이 중앙행정기관인 동시에 기술 조직인만큼 충분한 투자와 인력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 청장은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2001년 기상연구관으로 입직해 기상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장 청장은 2017년에는 기상서비스 진흥국장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지진화장국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2021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기획조정관으로, 이후 올해 6월까지는 기상청 차장으로 근무했다. -
항공방제 17년 무사고 달성 헬기 승무원 안전 결의
사회전국 2024.07.01 15:02:11산림청은 1일 전북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 올해 본격적 항공방제 임무시작에 앞서 조종사 등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4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안전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조좌연 한국밤재배자협회장, 산림헬기 조종사 및 정비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밤나무해충(복숭아명나방) 항공방제는 5개 광역시도 23개 시·군의 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1만5184㏊의 대상지 중 경남과 충남이 각각 7331㏊와 5160㏊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밤나무해충 항공방제에는 산림헬기 10대를 비롯해 유조차, 안전요원 등 하루 최대 50명이 투입되며 기상여건과 헬기 정비계획을 고려해 방제 효과가 높은 8월 중순까지 방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항공방제 17년 무사고 달성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고 항공방제 상황실 운영을 통해 태풍·장마 대비 피해 예방대책 수립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항공방제는 산림헬기 임무 중 고난이도 임무 중 하나”라며 “항공방제에 참여하는 전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바다 넘어 우주·대자연까지"… 인스파이어, 새 오로라 콘텐츠 공개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7.01 15:00:47‘핑크 고래’로 개장 초기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던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코즈믹 오디세이,’ ‘아프리칸 사바나,’ ‘크리스탈 팰리스’ 등 3가지다. 코즈믹 오디세이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유영하며 미지의 행성으로 떠나는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다. 실제 우주선 안에서 바라보는 듯한 지구와 행성들의 모습, 웜홀을 타고 도착한 우주 속 생명체들과 초현실적인 외계 풍경이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쇼타임 후에는 아프리칸 사바나가 재생된다. 어스름한 황혼녘에 태양이 붉게 들이는 바나의 풍경이 표현됐다. 짙은 노을빛의 색감과 야생동물들의 움직임, 대자연의 풍광을 그려내 실제 아프리카 초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콘텐츠들은 길이 150m, 높이 25m의 오로라 공간에서 모두 재생된다. 기존에 오로라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던 커다란 혹등고래와 바다 속 풍경을 그린 ‘언더 더 블루랜드‘ 쇼와 ‘별의 숲’ 아트 콘텐츠도 계속 상영된다. 인스파이어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부터 재방문객 등 모두에게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오로라·카지노 출입구인 ‘큐브’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테마로 한 궁전이 선보인다. 출입구 정면의 대형 LED스크린을 채운 샹들리에, 좌우 벽면에 배치된 섬세한 아치 형식과 다양한 오브제, 천장의 거대한 돔 등 여러 관점에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한다. 아울러 인스파이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번 썸머 캠페인 영상은 ‘인스파이어: 끝없는 즐거움의 시작’을 메인 테마로 인스파이어 방문객이 다양한 리조트 시설과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과 영감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1인칭 시점으로 전달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소셜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마이클 젠슨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프닝 이후 첫 여름 시즌을 맞아 더욱 새롭게 리뉴얼 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세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멋진 공간과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랭킹 400위권 콤비의 반란, LPGA 팀 대회서 공동 3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7.01 14:59:032주 연속 우승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세계 랭킹 400위권의 콤비가 만들어낸 시너지에 한국 군단은 2주 연속으로 어깨를 폈다. 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CC(파70)에서 끝난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김인경(36)과 강혜지(34)는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합작해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둘은 각각 상금 9만 7812달러(약 1억 3500만 원)씩을 벌었다. 김인경과 강혜지는 3라운드까지 1타 차 공동 2위를 달려 역전 우승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 날 8타나 줄여 22언더파를 마크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 조에 3타 뒤진 채 돌아섰지만 한국은 지난주 양희영의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2인 1조 대회 활약까지 더해 슬럼프 탈출을 확인했다. 김인경은 세계 랭킹 496위, 강혜지는 445위다. 컷 탈락이 예사이던 둘은 힘을 합친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시즌 첫 톱10 성적을 수확했다. 김인경은 4년 8개월 만, 강혜지는 2년 만의 10위 내 진입이다. 투어 통산 7승의 김인경은 2017년 8월 메이저 브리티시 여자오픈(현 AIG 여자오픈)이 마지막 우승이고 강혜지는 2009년 데뷔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이 대회는 1·3라운드에 볼 하나를 번갈아치는 포섬, 2·4라운드는 각자 볼을 쳐 더 좋은 타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인경은 “(강)혜지와 함께 코스에 있는 것만도 매우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 내년 대회도 뛰고 싶다”고 했고 강혜지는 김인경에 대해 “경험이 정말 많아서 모든 상황에 침착하다”며 “덕분에 나도 코스에서 침착해질 수 있었다. 내년에 함께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투어 동기인 티띠꾼·인뤄닝 조는 우승 상금 5억 원씩을 받았다. 둘 다 투어 통산 3승째다. 3라운드 선두였던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조는 21언더파 2위에 올랐고, 김아림은 미국 교포 노예림과 호흡을 맞춰 16언더파 공동 8위의 성적을 냈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일본), 성유진·사이고 마오(일본)도 8위다. LPGA 투어는 이번 주 휴식 후 11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열전을 이어간다. -
[인사] 해양경찰청
사회피플 2024.07.01 14:55:24◇해양경찰청<치안감 승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안성식 <경무관 승진>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김석진 △해양경찰청 정보외사국장 고민관 <경무관 전보> △해경교육원장 한상철 △중부해경청 안전총괄부장 조윤만 △남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 임명길 △제주해경청장 박상춘 -
APEC 경주 유치, 청렴도 평가 1등급…경북도의회의 ‘힘’
사회전국 2024.07.01 14:55:20경북도의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내고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 출범, 민선 8기 시작 등 많은 변화 속에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제12대 경북도의회 주요 성과로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저출생 극복 적극 지원, 대의기관 역할 충실, 지방소멸 적극 대응,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 지방의회 기능 강화 등이 꼽힌다. 우선 APEC 정상회의 유치와 관련,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에 나섰다. 도의회는 경주가 인천‧제주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던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 경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와 유치활동 지원에 힘을 쏟았다.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도 주요 성과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의회의 모범이 됐다. 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았다.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첫 번째 본회의가 열린 1월 25일 도의회 전정에서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저출생 해결을 위해 단순히 금전적 지원 위주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출생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 2년 동안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402건을 비롯해 640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42회‧189건에 걸친 도정질문과 64회에 이르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2년간 조례안 402건 가운데 77%인 311건을 의원발의로 추진, 도민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지방도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각 상임위가 선도적으로 나섰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차전지산업과 반도체산업, 인공지능산업, 로봇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 ESG 경영 등을 통해 경북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영유아 발달 지원 등을 통해 행정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맨발걷기 활성화, 동해안 콘텐츠 개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등과 관련한 활발한 제안을 펼쳤다. 집행부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을 확보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지난해 3월 경주, 안동, 울진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7월에는 포항과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됐다. 11월에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이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이름을 올려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올해 초에는 경북의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저출생과 수도권 청년유출을 교육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산업단지 5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배한철(사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올해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년 동안 지방중심 균형발전의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 놓은 만큼 앞으로 이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맺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광객 2000만 찍고 신성장동력 산업 집중 "목포발전 8대 미래전략 제시"
사회전국 2024.07.01 14:53:16△목포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집중육성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중심도시 도약 △청년친화형 산업 기반 강화 ▲관광객 2000만 프로젝트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매력적인 미식&문화예술 도시 발돋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모두가 행복한 명품교육·복지도시 실현 △균형발전을 이끄는 서남권 거점도시 건설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전남 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이 1일 목포시청 중앙현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목포발전을 위한 8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은 과감한 도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에 한발 더 크게 다가선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2년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큰 목포실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전반기 주요 성과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양대 특구 지정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 확대 △의과대학, 병원 유치·목포신안통합에 서남권 역량 집중 △국가 대규모 체육행사 성공 개최, 스포츠 산업도시 도약 △지역경제 견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박차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미래교육 실현 △시민이 편리한 도시환경 인프라 대폭 확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총력 등이다. 특히 목포는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지정 양대 특구를 손에 쥐게 됐다.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연 최대 30억 원을 3년 간 지원받게 되면서 지역과 교육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세계 터빈 제조사 1위인 덴마크 베스타스와 3000억 원 규모로 맺은 해상풍력산업 투자협약은 목포 신항이 해상풍력산업 거점 항만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수산식품수출단지 착공으로 원물로만 판매되던 수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 수출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는 한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전국 최초의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청년 스타트업지식산업센터 건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과 K-디지털플랫폼, AI메타버스센터 개소 등은 청년을 위한 미래기반 조성에 힘을 실었다. 민선 8기 2년동안 서남권 지역민은 한마음이 되어 34년 숙원인 목포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에도 총력 대응했고, 목포시민들과 신안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민간교류를 200회 이상 진행하는 한편, 섬주민 이용 화장로 1기 별도 설치 추진 등 목포·신안 상생과제를 적극 발굴해 목포·신안 행정통합에 한발 더 다가갔다. 무엇보다 개항 이래 최초·최대로 열린 전국체전 등 국가 체육행사는 스포츠명품도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체류형 해양관광도시의 면모도 부각됐다. 2022년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726만여명, 2023년은 792만여명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전년대비 40만여명 정도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말 관광객 수는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2024년도 예산은 1조 1569억 원(2회 추경)으로 1조 원대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고, 정부의 긴축 재정기조에도 올해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관련 예산 8267억 원이 반영되는 한편, 67건의 공모사업에 828억원이 선정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힘썼다. 목포시는 상반기 전남도의 정부합동평가 종합3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사업 기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해마다 다양한 수상 실적으로 행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위에 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큰 목포 실현에 성큼 다가선 만큼 민선8기 후반기에는 지역경제의 활력과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해 8대 미래비전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도전과 변화를 아낌없이 이어나갈 매력적인 항구도시 목포의 항해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재난피해 국민, 산지이용부담금 100% 감면된다
사회전국 2024.07.01 14:52:48산림청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1일부터 특별재난지역안에서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을 산지에 시설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자 산지전용허가 등을 받을 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최근 3년 동안 특별재난지역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은 연 평균 362세대에 달한다. 그동안 산지에서 660㎡ 미만으로 재해주택을 신축·증축·이축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부과되었으나 앞으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전액 감면된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6월 3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 산정기준 중 하나인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대폭 낮췄다. 아울러 이번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 물류터미널․물류단지, 공기업 등이 시설하는 공익사업시설, 광물 채굴의 경우에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감면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해피해 국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개선했다”며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기업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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