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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늠름하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4 10:46:58배우 휴 잭맨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처음 포함된 데드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 -
휴 잭맨, 한국만 6번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4 10:46:42배우 휴 잭맨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처음 포함된 데드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 -
한의학연, ‘내 손안에 동의보감’ 새 단장
사회전국 2024.07.04 10:46:36한국한의학연구원은 애플리케이션 출시 10주년을 맞은 ‘내 손안에 동의보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한의학연은 지난 2014년 한의학연은 민족 최고의 의서인 동의보감을 세계 속에 알린다는 목적으로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에 동의보감’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동의보감 본래의 한자 원문을 비롯해 동의보감의 국어 번역문과 영어 번역문을 모두 담고 있어 그간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동의보감은 2009년에 예방의학과 공공 보건의료 개념을 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2015년에는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재조명받아 내의원 초간본(1613)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동의보감은 약 90만 자로 이뤄진 방대한 저작으로 내경편(內景篇), 외형편(外形篇), 잡병편(雜病篇), 탕액편(湯液篇), 침구편(鍼灸篇) 총 25권 25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자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면서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90만 자에 이르는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담아냈고 주요 사용자였던 한의사들의 사용 패턴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목차까지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목차에서 본문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검색 기능 오류를 수정해 검색 속도를 높였고 옛한글과 확장 한자 등이 디지털 환경에서 화면에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내 손안에 동의보감’은 스마트 기기에서 누구나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의보감’ 혹은 donguibagam’으로 검색해 찾을 수 있고 구글플레이에도 7월 중순까지 등록 예정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권오민 책임연구원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디지털 자료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의학의 보고인 동의보감을 담고 있는 ‘내 손안에 동의보감’은 앞으로도 한의학 임상·연구·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의보감은 한국의 문화유산이자 세계 기록 유산인 만큼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숀 레비 감독, 매력적인 미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4 10:46:18숀 레비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처음 포함된 데드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 -
여의도 '서울달(가스기구)' 내달 23일 제대로 뜬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7.04 10:46:13서울 여의도 상공에 떠오른 가스기구 ‘서울달’이 안전성 인증을 거쳐 8월 22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유럽·미국 등 글로벌 안전 규정·규격을 준수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여의도공원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달은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기구다. 항공안전법 제124조(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인증)에 따라 항공기술원으로부터 비행성능, 안전관리 등 총 56개의 항목에 대해 지난 한 달 동안 점검받았고 이달 3일 기구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계류식 가스기구는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헬륨가스를 사용하고 기구 몸체와 지면을 케이블로 연결해 수직 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게 서울관광재단 측 설명이다. 현재 헝가리·프랑스·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관광 선진 국가에서도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운영 중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8월 22일까지 서울시민 2500명을 초청해 서울달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사전 이용 의견을 수렴해 8월 2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서울달을 타게 될 시민은 자치구별로(25개 구, 100명씩) 한강 및 여의도공원과 관련한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선정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달을 안전하게 믿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라며, “앞으로 시범운영 기간동안 안전관리에 철저히 집중해 운영하고,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 대상으로도 홍보해 서울달이 글로벌 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숀 레비 감독, K 하트도 척척!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4 10:45:12숀 레비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처음 포함된 데드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 -
데드풀♥울버린의 로맨스 "사랑, 우정, 스포츠도 있어"[SE★현장]
서경스타영화 2024.07.04 10:44:44올해 최고의 로맨스 기대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극장가를 찾아온다.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역인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그리고 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중고차 딜러로 살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위기를 맞아 자신과는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을 제작하기 이전부터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실제로 깊은 친분을 쌓은 사이다. 이에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해 '올해 최고의 로맨스 기대작'이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휴 잭맨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니 흥미롭다. 우정, 스포츠도 있다. 상대의 얼굴을 때리면서 클로를 통해 사랑을 표현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나는 라이언의 팬이고 마케팅 천재라고 생각한다. 아빠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라고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
트럼프 48% vs 바이든 42%…양자대결 격차 2021년 이후 최대
국제정치·사회 2024.07.04 10:43:41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첫 토론에 승리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양자 대결 시 각각 48%, 42%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등록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오늘 대선이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6%포인트인 두 후보 간 격차는 ±2.5%인 오차범위를 넘어 수준이다. 특히 올 2월 2%포인트 수준이었던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2021년 후반 이후 최대로 분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등 3자를 포함한 조사에서도 42%의 지지를 받아 36%의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을 우려하는 시각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기에 너무 나이가 많다는 응답은 80%에 달했다. 올 2월 조사보다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78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재선에 나서기에 너무 나이가 많다고 답한 경우는 56% 수준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체 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비호감은 여전히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35%가 해리스에 대해 호의적인 의사를 보였고 58%는 비호의적인 견해를 나타내면서다. 이는 올 2월 조사 결과와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WSJ은 “바이든 대통령이 물러날 경우 가장 유력한 후계자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권자들이 호감을 느낀다는 증거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숀 레비 감독, MCU의 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4 10:43:30숀 레비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처음 포함된 데드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 -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 기술인 간담회…"해외 원전 수주에 기여"
산업산업일반 2024.07.04 10:42:53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지난해 출범한 'K-원전 기술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원전 협력사 현장 기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3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연인 부회장과 김종두 원자력BG장, 용접∙가공∙비파괴 분야 기술명장 3명을 비롯해 거상정공, 범성정밀, 세라정공, 영진테크윈 등 원전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주요 협력사 기술인 19명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원전은 여러분의 손 끝에서 시작된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우리 원전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두산과 협력사 간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더 높은 품질을 확보, 해외 원전 수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품질 개선 우수사례 공유 △우수 기술인 시상식 △애로사항 청취 등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술명장들과 함께 창원 공장을 방문해 기술을 공유하고, 내년 준공 예정인 새울원전 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협력사 기술인들이 제작한 제품이 실제 설치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류인태 영진테크윈 차장은 "현장 기술인들끼리 기술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며 "우리 협력사 기술인들의 노력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확인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해 원전 제조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K-원전 기술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사내 기술명장들의 축적된 경험을 협력사 기술인들에게 전달하고 협력사 품질 컨설팅, 품질 실패 사례 교육, 안전 및 품질 간담회 등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썸남, BTS 뷔 닮아" 고백했던 서유리, 근황 공개…"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아"
서경스타TV·방송 2024.07.04 10:42:30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암시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다"며 "좋은 분들 덕분에 힘 얻는 중"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집만 좀 빨리 팔리면 좋겠다. 용산에 이사 오실 분 없나요"라며 "아파트 내놨어요"라며 본인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앞서 서유리는 '썸남'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서유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달 14일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
아침마다 출석 체크…토뱅 '도전통장' 50대가 가장 활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7.04 10:40:23토스뱅크가 ‘도전통장’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 고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그간의 데이터 분석 결과 50대가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연령대로 나타났다. 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도전통장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 고객이 30만 명을 넘었다. 도전통장을 이용하는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44.7%로 가장 많았고 40대(30%), 30대(13.5%), 20대(9.4%), 10대(2.4%) 순이었다. 도전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기상 시간은 오전 7시(29%)로 나타났으며 9시(27%), 8시(25%), 6시(19%)가 뒤를 이었다. 도전통장을 통해 매일 일어나 출석 체크를 하는 평균 출석률은 70%에 달했다. 도전통장은 고객들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면 상금을 주는 상품이다. 미라클모닝은 오전 이른 시간에 일어나 독서·운동·출근 등 자기 계발을 하는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뜻한다. 도전통장 개설 후 1만 원의 도전 보증금을 예치하고, 평일 5일간 고객이 설정해둔 시간(6시·7시·8시·9시)에 출석한 고객에게 참가자들이 모은 도전 보증금 총액에 연 2%의 보너스율을 곱한 상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보증금에는 기본 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평일 아침 출석 시 받는 행운 번호를 다섯 개 모으면 매주 토요일 행운 번호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도전통장 출시 이후 4주간 당첨자에게 제공된 상금은 약 150만 원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금융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도전통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 미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경기도 고독 가구에 'AI 친구' 지원한다
경제·금융은행 2024.07.04 10:39:26우리은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지원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GH공사 본사에 진행한 약정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김세용 GH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약정에 따라 우리은행과 GH공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20억 원을 편성해 AI 스피커를 구입, 경기도 내 1000여 세대에 이르는 고립 가구에 이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안내 △대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독 가구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살려줘!’, ‘구해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GH공사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AI 스피커를 모니터링해, 장기간 AI 스피커 미사용 가구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사람이 직접 방문해서 안전도 확인한다. AI 스피커가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면 즉시 119에 구조 요청도 접수한다. 약정식에 참석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GH공사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사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대는 '국립' 전남도 산하기관 아니다…하늘이 두 쪽 나도 전남권 의대 공모 불가능[서경X파일]
사회전국 2024.07.04 10:38:11#3년 전 목포대 위한 용역 있는데, 왜? 또? 34년 간절한 전남도민들의 염원 ‘전남권 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 방식. 동(순천)·서(목포) 둘 중 한 곳을 정하기 위해 전남도는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용역을 주관할 기관으로 글로벌 컨설팅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대형 로펌 지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계약체결까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11월 말까지로 용역비는 9억 5800만 원이다. 이 막대한 예산은 유용하게 쓰일까. 전남도 입장에서 이 예산이 혈세 낭비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모·추천’이라는 명목을 빼고 목포대를 위한 용역이라고 못 박아야 한다. 순천(순천대)의 공모 참여 가능성은 다시 한번 되풀이하지만 하늘이 두 쪽이 날 지라도 ‘절대 불가’다. 이미 전남도는 지난 2021년 사실상 목포대를 염두한 2억 7000만 원 용역문서가 있는데도 또 다시 웃돈을 주고서 용역비를 지급하는 절차가 필요한지 의문이 제기된다. #의대용역 계약 파멸 급행열차 출발 이에 전남도는 공모 참여를 위해 순천대를 적극 설득한다고 했는데, 시간은 촉박하다. 공모가 이뤄지려면 순천대와 목포대 두 대학이 늦어도 8월 중순까지는 응모해야 한다. 용역기관 심사를 거쳐 10월 말까지는 의대 설립 대학을 정부에 추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득할 시간이 흘러 넘쳐 나더라도 순천대는 요지부동일 수 밖에 없다. 전남도 행정불신에 따른 이유도 있지만, 이제는 여론이 가만있지 않고 있다. 단순히 순천대 뿐만 아닌 순천시, 국회의원 등 정치권, 시민단체에 동부권 일대 주민까지 나서며 공모에 응하지 않겠다고 전남도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 동부권 전역에서 코로나19 보다 더욱 빠르게 번지고 있는 공모 반대 여론에, 특히 최근 민선8기 여론조사에서도 노관규 순천시장을 향한 순천시민 10명 중 8명이 “일 잘한다”고 압도적 지지를 보낸 만큼 전남권 의대 신설(순천대)을 위한 추진 동력에 가속엔진까지 달아 버렸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순천시민들은 가장 큰 현안으로 단연 ‘의대 유치’를 꼽기도 했다. 노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용역 계약 파멸 급행열차가 출발했다”고 직격했다. #정부가 전남도에 권한을? 귀띔도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전남도의 압박은 상당하다. 의대 설립과 관련해 순천시는 직접 당사자는 아니라며 순천대에게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순천대가 공모에 반대하려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의대 설립이 가능한 지에 대해 정부에 직접 질문을 해서 확답을 받아 제시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순천대 입장도 난감(?)하다. 전남도는 자신들의 상급기관도 아니고 법적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순천대는 ‘국립’ 순천대다. 국립이라는 것은 전남도가 아닌 정부의 감시를 받는 교육기관이다. 정부로부터 전남권 의대 신설을 위해 순천대가 전남도의 공모에 참여하라는 공문은커녕 귀띔도 받지 못했다. 혹시나 전남권 의대 공모를 위해 순천대에서 예산이 투입된다면, 감사를 통해 지적을 받거나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박병희 국립순천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단장은 “아직 의대 신설 조차 거론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법적권한도 없는 전남도에게 추천 권한을 줬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라며 “순천대가 전남도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방침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국립’ 순천대이기 때문이다. 이어 박 단장은 “전남권 의대 신설에 따른 공모 참여는 이치도 맞지 않고 명분도 없는데 출장비 등 여기에 쓰여지는 비용은 물론 그 책임과 비난을 전남도가 대신 받을 것도 아니지 않냐”라며 “순천대는 의대 신설과 관련해서는 전남도의 눈치를 보며 움직이는 산하기관도 아니고, 이래라 저래라(전남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민심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그동안 서울경제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전남도 공모방식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파국이 눈앞에 보이는 지금, 전남도는 공모 참여 압박이 아닌 참모진 재정비와 함께 하루빨리 플랜B 가동이 시급해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일 의대 신설과 관련해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정원 50명), 안동대 국립의대(정원 100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의대 유치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졌는데, 이를 해소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후일담과 정치력은 높이 평가 받고 있다. -
아리바이오, HA필러 식약처 허가…'비단·큐레아' 출시 예정
산업산업일반 2024.07.04 10:36:25아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HA) 필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아리바이오는 필러 제품을 판매한 자금을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개발(R&D)에 투입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아리바이오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을 비롯해 6개의 치매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치매치료제와 함께 안티에이징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바이오메디칼 팀을 구축해 7년 이상 고품질 필러를 개발해 왔다. 아리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허가는 알츠하이머 신약개발을 위한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다고 말했다. 아리바이오는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팀의 인체 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 받아 최종 국내 시판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연구를 통해 히알루론산을 정밀 제어할 수 있는 PCRT 기술을 확보했다. 히알루론산의 점성을 조성하기 위해 첨가하는 중금속 가교제의 잔류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해 필러 시술 후 체내 면역 반응이나 부작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신규 승인 필러는 ‘비단’과 ‘큐레아’라는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진출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유럽 CE 인증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체 적용 의료기기의 가장 높은 등급인 4등급 제품 생산이 가능한 GMP와 국제 규격 ISO 13485:2016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 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아리바이오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필러 개발 성공에 이어 신소재를 활용한 연구와 제품 개발(R&D)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선 국내 시판 및 중국, 동남아, 남미 지역 수출을 통해 연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해 주력 사업인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퇴행성 뇌 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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