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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산병원, 휴진 아닌 진료조정 다행… 복귀 전공의 적극 지원"
사회사회일반 2024.07.04 11:38:21정부가 휴진 대신 진료 조정에 들어간 서울아산병원의 선택을 반기면서 대형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집단휴진 중단을 요청했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아산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애초 예고한 전면휴진이 아닌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 재조정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환자들을 위한 결정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국장은 “무기한 집단휴진과 같은 극단적인 방식(의 투쟁)은 중단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지난달 27일부터 개별적인 휴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병원(12일)과 충북대병원(26일)도 조만간 진료 재조정 및 휴진에 들어간다. 김 국장은 “오늘 환자단체가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대회를 열었다”며 “의료 현장의 혼란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환자들이 겪는 불안과 고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환자들은 아플 때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 오직 그것만을 원할 뿐이니 정부도 의사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진솔하게 대화에 임해달라고 호소하신다”며 “정부는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공의들에게는 수련병원으로 복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김 국장은 “복귀를 고민 중인 전공의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련현장으로 돌아와 주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가 수련에 전념하면서 전문의 자격을 차질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젊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바로…‘이것’ 이라는데
경제·금융보험 2024.07.04 11:31:32'2030'세대의 젊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회사에서 발생하는 일에서 비롯되는 '자괴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책임감과 부담감이 남성이나 다른 연령대보다 특히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인식은 대체로 친구를 만나서 기분을 전환하거나 청소 등 주변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떨쳐내고 있지만 남성들에 비해 젊은 여성들은 정신과 상담 등 보다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000370)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출범 1년을 맞이해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2021년 1월~2024년 3월 사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언급된 단어 등 555만7000여 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이 같은 내용의 '2030여성들의 멘탈 건강(Women’s mental Health)'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4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30 여성들이 남성이나 다른 연령대의 여성보다 특히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자괴감이었다. 2030 여성들이 사용한 자괴감이라는 단어의 언급량은 전체 부정적 단어 언급량의 11.8%로 여성 전체(4.1%), 남성(3.9%)보다 월등히 높았다. 자괴감과 연관된 키워드를 분석해보니 대체로 회사와 관련된 단어가 주를 이뤘다. '실수', '상사', '경력', '사수' 등과 자괴감이 함께 언급됐다. 팸테크연구소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허탈감, 비교로 인한 열등감, 우울감 등을 자괴감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괴감의 뒤를 이어 책임감과 부담감이라는 단어의 사용도 많았다. 책임감이라는 단어의 언급량은 전체의 7.6%로 여성 전체(5.5%), 남성(4.8%)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담감 역시 전체 언급량의 4.5%를 차지해 여성 전체(3.0%), 남성(2.8%)보다 많았다. 자괴감은 회사 업무와 관련된 경우가 많은 반면 부담감은 인간 관계에서 오는 경우가 많았다. 또 책임감이라는 단어와 함께 언급되는 경향을 보였다. 예컨대 결혼 등 새롭게 맺어지는 관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 결혼하기에는 늦었다고 느껴지는 나이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담감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책임감은 회사 내 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결혼 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고민에서 책임감이 많이 언급됐다. 양육과 관련되서는 두려움이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됐다. 젊은 여성들이 젊은 남성보다 '번아웃'이라는 단어도 훨씬 많이 언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번아웃을 언급한 비중은 여성이 75.2%, 남성이 24.8%로 시간이 지날 수록 여성의 언급 비중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에는 완전히 타버린 상태의 번아웃이라는 단어보다 지치고 무기력한 상황을 의미하는 '토스트아웃(번 까지는 아니지만 노릇하게 속이 타기 시작한 상태)'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젊은 여성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친구를 만나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 2030여성 커뮤니티 내 부정감성 연관 해결방법을 언급한 키워드 중에서 '친구'가 32.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상담(10.7%), 병원(10.5%), 여행(6.3%) 순이었고 정신과(2.7%)도 높은 순위에 놓였다. 이와 함께 정리(4.6%), 청소(2.3%), 설거지(1.7%) 등 주변을 정리하는 행동을 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팸테크연구소는 "기존에는 부정적 감정이 들 때 가장 캐주얼한 방법이 친구를 만나 상담하는 것이었다"며 "최근에는 부정적 감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병원 상담을 찾고 있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0.13%↑)
증권News봇 2024.07.04 11:30:2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0p(+0.35%) 상승한 839.00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1.65%), 비금속업(+1.53%), 기계·장비업(+1.25%)이며, 약세업종은 유통업(-1.38%), 오락·문화업(-1.32%), 음식료·담배업(-0.8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0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79억, 기관은 10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솔고바이오(043100)가 29.90% 오른 404원을 기록 중이고, 씨유박스(340810)(+27.07%), 메디콕스(054180)(+21.5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즈미디어(181340)(-19.00%), 지어소프트(051160)(-14.58%), 웨스트라이즈(064090)(-11.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80개, 하락종목은 87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에 이동한 前 중구 부구청장
사회전국 2024.07.04 11:30:19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동한(59) 전(前) 중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 이 원장은 남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기로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재직하면서 대전시 경제정책과장, 대전시 3개 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고 경제·과학 분야에서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최고의 과학산업 씽크탱크 조직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88%↑)
증권News봇 2024.07.04 11:30:13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20p(+0.62%) 상승한 2811.21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1.66%), 의료정밀업(+1.35%), 전기전자업(+0.88%)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1.18%), 기계업(-0.99%), 운수창고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167억, 기관은 4,9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12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웅(003090)이 23.74% 오른 19,130원을 기록 중이고, 이구산업(025820)(+13.12%), 조광페인트(004910)(+8.3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플레이그램(009810)(-17.00%), 세기상사(002420)(-8.44%), 사조대림(003960)(-7.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11개, 하락종목은 4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화성시, 1조원 규모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투자유치 단추 채웠다
사회전국 2024.07.04 11:29:24화성시는 최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최근 LH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는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피터 베닝크 ASML 전 CEO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했다. 정 시장은 4일 방한 중인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ASML의 대외총괄부사장을 시청에서 만나 “화성 New 캠퍼스에 이어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건립 부지로 화성시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화성에서 추진하는 ASML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하다”며 “삼성전자는 ASML의 중요 고객사로, 이번 연구지원시설 건립은 양사 간의 기술동맹을 돈독히 하고 국내 및 화성시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한국형 IMEC)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오니 얄링크) 등도 함께 배석했다. -
'수박씨' 다 뱉고 먹었는데…"볶아 먹으면 '이 병'에 효과" 깜짝 연구결과
산업바이오 2024.07.04 11:27:56여름철 인기과일 수박을 먹을 때 수박씨를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잘 활용하면 성장 발달, 성인병 예방, 노폐물 배출 효과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박씨에 담긴 각종 비타민, 칼슘, 무기질 등은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B는 성장 촉진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우며 다양한 대사기능에 관여해 체내의 에너지 전환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 비타민E는 리놀렌산과 더불어 동맥경화를 예방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수박씨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좋다. 또 노폐물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하고, 여드름 같은 피부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단백질과 지질 역시 풍부하다. 지질은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 담즙의 원료가 되므로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섭취된 지질은 몸속에서 호르몬 합성에 쓰이거나 뇌 발달 및 유지 등 여러 과정에 쓰인다. 수박씨의 효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수박씨 4g을 섭취하면 마그네슘 일일 섭취량의 21%인 5㎎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소화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수박씨를 날로 먹거나 씹지 않고 그대로 삼키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소화력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수박씨를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마른 팬에 바삭하게 충분히 볶아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수박의 과육과 씨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모든 과일 씨앗이 수박씨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살구, 복숭아, 매실, 사과와 같은 씨앗에는 시안배당체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시안배당체 자체는 유해하지 않지만, 효소에 의해 분해돼 생성된 시안화수소는 신체에 유독하다. 시안화수소를 한두 번 먹는 건 지장이 없으나, 지속해서 노출되면 두통이나 현기증, 불안, 구토가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박동에도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
'세븐일레븐데이(7-11 DAY)' 베스트 상품 왕창 세일
산업생활 2024.07.04 11:23:17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모델들이 1년에 단 한 번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세븐일레븐데이(7-11 DAY)'를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로 편의점 베스트&스테디셀러 상품 30여 종 1+1을 비롯해 맛 보장 품질보장 상품 최대 43% 할인 및 짝꿍 상품 추가 증정, 매일 인기상품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700 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권욱 기자 2024.7.4 -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5주년 맞아 글로벌 인기 음료 출시
산업생활 2024.07.04 11:22:364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직원들이 스타벅스 개점 25주년을 맞아 출시한 음료 및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체다&에그 샌드위치' 등의 푸드를 오는 5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 권욱 기자 2024.7.4 -
獨, 中 조선사의 자국 업체 가스터빈 사업권 인수 차단
국제정치·사회 2024.07.04 11:17:15독일이 국가안보 우려를 제기하며 중국 기업의 자국 에너지 사업 인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 시간) 독일 정부가 중국 국유조선사 중국선박중공업(CSIC)의 독일 만에너지솔루션(MAN) 가스터빈 사업 인수건에 대해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대외무역결제법(FTPA)’를 인용해 “공공 안전과 질서를 해칠 수 있는 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FTPA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할 경우 자국 사업체가 유럽연합(EU) 역외 지역으로 매각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앞서 CSIC는 지난달 20일 새로운 가스터빈 제품 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만에너지솔루션의 독일 오버하우젠과 스위스 취리히 사업 운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CSIC는 중국국영조선공사(CSSC)의 자회사로 중국 해군 구축함에 쓰이는 엔진 등 중소형 터빈을 생산한다. 한 소식통은 “CSIC와 중국군의 긴밀한 관계는 독일 정부가 이번 인수건에 제동을 건 주요 이유”이라고 전했다. EU와 중국은 최근 ‘관세 장벽’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EU는 이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8.1%의 상계관세를 잠정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중국은 EU산 돼지고기와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 인사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중국을 방문한 하벡 장관은 EU의 관세 인상 결정에 대해 “징벌적 관세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 접근에 대한 공통적이고 동등한 기준이 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농협유통, 포도 봉지 씌우기 봉사
산업생활 2024.07.04 11:15:204일 경기 포천시 소흘 농협 관내 포도 농가에서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은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을 맞아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
농협유통, 포도농가 일손돕기
산업생활 2024.07.04 11:14:424일 경기 포천시 소흘 농협 관내 포도 농가에서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은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을 맞아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
포도 봉지 씌우기 농촌 봉사하는 염기동 농협유통 대표이사
산업생활 2024.07.04 11:13:58염기동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4일 경기 포천시 소흘 농협 관내 포도 농가에서 직원들에게 포도 봉지 씌우기 설명 후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은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을 맞아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
與, 7·23전대 84만3292명 선거인단 확정…최대 최대 규모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7.04 11:13:32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선거인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84만3292명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전당대회 선거인단 명부를 의결했다고 최수진 대변인이 밝혔다. 이는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선거인단(83만9569명), 이준석 전 대표가 뽑힌 2021년 6·11 전당대회는 약 33만명, 윤석열 대통령이 선출된 2021년 11월 대선 경선 때는 57만명이었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에 대의원은 9440명, 책임당원은 79만430명, 일반당원은 4만3422명이다. 권역별 선거인단은 영남권이 40%, 수도권은 37%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도별로는 경기 18%, 서울 14%, 경북 13% 등으로 알려졌다. 연령·지역별로 선후 후보가 차이가 있는 만큼, 선거인단의 비중에 따라 선거판세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당권 주자들을 향해 “전당대회는 변화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고, 당 쇄신의 상징”이라며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당원과 국민들은 (후보들에게) 나라의 미래가 그려진 설계도를 제시하라며 목말라하고 있고, 분쟁과 분열이 아니라 관용과 통합의 목소리를 그리워한다”며 “한층 고양된 전당대회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도록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다음 달 23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차기 대표는 당원 투표 80%와 일반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선출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
농협유통, 포도 봉지 씌우기 농촌 봉사
산업생활 2024.07.04 11:13:20염기동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4일 경기 포천시 소흘 농협 관내 포도 농가에서 직원들에게 포도 봉지 씌우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은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을 맞아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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