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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말을 안 들어"…중학생 동생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 '입건'
사회사회일반 2024.07.09 14:03:21경남의 한 아파트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형이 중학생 남동생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진주경찰서는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대학생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진주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인 동생 B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군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는 B군이 말썽을 부려 혼을 냈으나 자신에게 달려들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BNK경남은행, 출산용품 키트 경남육아지원센터 기탁
사회전국 2024.07.09 14:03:16BNK경남은행이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BNK 출산용품 KIT’ 225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 부장과 김지훈 팀장은 문성숙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에게 ‘BNK 출산용품 KIT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 출산용품 KIT 기탁식은 지난 5월 세이브더칠드런과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맺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1호 업무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목욕용품 2종 세트, 스텐빨대컵, 양면방수요, 짱구베개, 출산 축하카드, 금융상품 브로셔 등 6종으로 구성된 BNK 출산용품 KIT는 인구 소멸 위기 지역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한 임산부와 보건소·공동육아나눔터 등 협력기관이 추천한 임산부 총 225명에게 지원된다. 지난해 경남 출생아 수는 1만 31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9000명이나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 출산율을 기록했다. 특히 9개 시·군은 100명대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인구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 부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 그리고 고객과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BNK 출산용품 KIT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02%↑)
증권News봇 2024.07.09 14:00:409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8p(-0.01%) 하락한 859.1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89%), 화학업(-1.14%), 운송업(-1.03%)이며, 강세업종은 제약업(+0.97%), 유통업(+0.89%), 기계·장비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8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51억, 기관은 89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서전기전(189860)이 28.42% 오른 7,050원을 기록 중이고, HB테크놀러지(078150)(+23.65%), 비츠로시스(054220)(+23.1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19.73%), 바이오니아(064550)(-9.11%), 강동씨앤엘(198440)(-8.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95개, 상승종목은 7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대통령실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 개최"
정치정치일반 2024.07.09 14:00:25대통령실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 지 약 1달 반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평화와 안전 수호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83%↑)
증권News봇 2024.07.09 14:00:199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5p(+0.22%) 상승한 2863.91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65%), 기계업(+1.35%), 전기전자업(+0.83%)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80%), 운수창고업(-1.06%), 전기가스업(-0.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12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60억, 기관은 51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전산업(130660)이 29.94% 오른 14,670원을 기록 중이고, 코아스(071950)(+29.91%), 두산2우B(000157)(+29.2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16.53%), CJ씨푸드(011150)(-8.70%), 사조산업(007160)(-8.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12개, 하락종목은 45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디플정위, '디지털 트윈 코리아' 실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산업IT 2024.07.09 14:00:00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 트윈 코리아 전략 수립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디지털 트윈 코리아 실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디플정위는 지난해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해 디지털 트윈 코리아 추진 및 초연결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구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실현계획을 기반으로 마련 중인 디지털 트윈 코리아 전략은 양질의 데이터·클라우드·AI를 활용해 경제·행정 등 전 분야에 걸친 문제해결을 지원하며, 부처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디지털 트윈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플정위 소속 디지털 트윈 태스크포스(TF)가 주도하고 과기정통부 등 범부처가 참여한 ‘디지털 트윈 코리아 전략(안)’이 소개됐다. 디플정위는 디지털 심화시대의 핵심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부·산업·국민·기술 측면에서 핵심과제를 포함했으며 디지털 트윈 기반의 데이터 순환 생태계 조성 및 국민 편익과 글로벌 선도를 위한 디지털 트윈 산업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트윈 코리아 구현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핵심사업인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사업 선정 지자체(부산시·경북도)의 추진 내용도 발표했다.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사업에 선정된 부산광역시 컨소시엄(도심형)과 경상북도청 컨소시엄(농어촌형)은 지역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서비스 개발내용을 발표했고, 지역별 서비스들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 도출이 필요하다는 디지털 트윈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개발 서비스간 연계도 고려할 계획이다. 차인혁 디플정위 디지털트윈 TF 팀장은 “디지털 트윈 코리아전략(안)은 지난해 6월부터 디지털트윈 TF 주도로 정부부처, 전문가그룹 등과 약 20여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전략에 포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
안철수 "'세무·회계사 시험' 공무원 특혜 폐지…3년 노력 결실"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7.09 13:59:22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3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국가전문직 시험에서 청년을 울리는 특혜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3일 국민권익위와 관계 부처는 세무사, 회계사 등 15개 시험에서 공무원 경력자가 시험 과목을 면제받거나 자동으로 자격증을 받는 공직경력 특례제도를 없애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간 국가자격시험에서 공무원 출신이 일반 수험생에 비해 특혜를 받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며 “오죽하면 공무원은 전문직 프리패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021년 세무사시험에서 일반 수험생들이 겪은 불이익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며 “세무공무원 출신들이 면제받는 과목에서 일반응시자의 81%가 과락을, 51%가 0점을 받았고, 그 결과 공무원 출신 합격자가 전년 대비 5배나 늘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무원이 면제받는 과목이 어려워지면 공무원 출신은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일반 수험생은 불리해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는 일부 공무원의 기득권 카르텔을 보장하기 위한 특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당시 청년 일반 수험생과 함께 시험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고, 전면 재채점을 이끌어낸 바 있다”며 “또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서 ‘국가자격시험에서의 공직경력 특례제도 개선’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켰고, 2년이 지난 지금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칙과 특권은 청년의 희망을 빼앗고 좌절하게 하고 경쟁이 공정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앞으로도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스피 상승 폭 줄여 2860선 보합…코스닥은 하락 전환 [오후 시황]
증권국내증시 2024.07.09 13:57:37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상승 폭이 축소되면서 코스피도 2860선에서 보합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하락 전환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오후 1시 5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5.65포인트(0.20%) 오른 2863.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7(0.52%) 오른 2872.63으로 시작해 장 초반 2875.37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한 이후 주춤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003억 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5억 원, 66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11% 오른 8만 7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78% 오른 24만 원으로 오전 대비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8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셀트리온(1.04%) 등은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005380)(-3.36%), 기아(000270)(-2.66%), KB금융(-2.07%), POSCO홀딩스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3%) 내린 859.0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0.11%) 오른 860.18로 출발해 상승 폭이 확대됐다가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52%), 알테오젠(-3.67%), 에코프로(-2.78%)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HLB(0.87%)와 삼천당제약(5.14%) 등은 오름세다. -
<유>SK하이닉스, 장중 신고가 돌파.. 240,500→241,000(▲500)
증권News봇 2024.07.09 13:56:48오후 1시 56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가 3.21% 오른 241,000원(▲7,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04일 기록한 240,500원이다. 체결강도는 15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047,804주, 총매도체결량은 1,314,78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142억547만, 거래량은 343만3,01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백6십5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6십9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서전기전,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4.07.09 13:52:56오후 1시 52분 현재 서전기전(189860)이 +29.87% 오른 7,130원(▲1,6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45억2,330만, 거래량은 527만4,71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서전기전은 전일 상승(5,490원, ▲310, +5.98%)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서전기전은 상한가 1회, 상승 6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9.83%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48%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298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4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츠로시스(054220) +23.16%, 우리기술(032820) +21.58%, 포커스에이치엔에스(331380) +20.1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점심브리핑]JP모건 "6월 가상자산 시총 180억弗 증발…스테이블코인은 증가"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7.09 13:50:41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9일 오후 12시 58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5% 상승한 8100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43% 상승한 434만 2000원이다. 테더(USDT)는 0.35% 내린 1416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82% 상승한 72만 8000원, 솔라나(SOL)는 1.32% 상승한 19만 90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52% 상승한 5만 7132.3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6.44% 오른 3067.22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1% 내린 0.99달러, BNB는 5.36% 상승한 513.67달러다. SOL은 7.14% 오른 140.31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9300억 달러(약 1286조 7480억 원) 증가한 2조 1100억 달러(약 2919조 396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내린 27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지난 6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80억 달러(24조 9102억 원) 감소했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출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6억 6200달러(8301억 6857만 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JP모건은 지난 6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8% 하락해 2조 2500억 달러(3113조 100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증가액 대부분을 반납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케네스 워딩턴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 토큰·탈중앙화금융(DeFi)·대체불가토큰(NFT)의 시가총액이 모두 하락했다"고 말했다. BTC 현물 ETF 일일 거래량도 이전 달 대비 최대 18% 감소했다. JP모건은 이를 두고 “올해 3월이 가상자산 시장의 정점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상승했다. 테더(USDT)의 강세 덕분이다. BTC 채굴 시장도 상승세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BTC 채굴업체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 6월 약 19% 증가했으며, 이는 채굴업체의 AI 시장 진입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코어사이언티픽(CORZ)은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에 향후 12년간 200메가와트(MW)의 고성능 컴퓨팅용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전통 금융 시장은 가상자산 시장과 반대로 움직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이달 4%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 상승했다. -
또 "급발진" 주장…수원서 70대 운전자 역주행해 차량 5대 충돌
사회사회일반 2024.07.09 13:49:0770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9일 오전 8시 23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A씨는 화서사거리 방향 3차선 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모닝 차량의 운전석 전면을 들이받았다. A씨 차량은 이후에도 그대로 주행해 다른 승용차 4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정차했다. 이 사고로 A씨, 모닝 차량 탑승자이자 가족 관계인 50대 여성 및 10대 고등학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70대 운전기사 B씨가 몰던 택시가 뒤에서 차를 들이받으며 4대가 추돌했으며, 이 사고로 차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후 B씨는 "차량 급발진인 것 같다.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日 진출…"20개 매장 낸다"
산업기업 2024.07.09 13:47:06한국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일본에 진출한다. 한화갤러리아(452260)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론칭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에프지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7년 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를 맛보기 위해 한국 등 인근 국가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있을 만큼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다”며 “수준 높은 맛과 품질에 에브지코리아의 차별화된 운영 전략이 더해지면 일본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햄버거 시장규모는 한국의 2.5배 수준으로 2015년 이후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프리미엄 버거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6월 국내 파이브가이즈 론칭 이후 에프지코리아가 잇달아 보여준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서울 강남,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전 매장이 파이브가이즈 ‘글로벌 TOP 10’에 포함됐다. 이어 9월에는 경기 판교에 5호점을 열 예정이며 추후 지방 점포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론칭부터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에프지코리아의 전략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파이브가이즈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다양한 지역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에프지코리아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면서 “일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새 시장 개척에 나서 한국이 파이브가이즈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송끄란 물축제 갈 필요없네"…올 여름엔 여기 가볼까?
사회전국 2024.07.09 13:45:25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기존 보여주기식 틀을 과감히 버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물 속에서 시원한 체험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기존 워터락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글로벌 워터월드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풀파티장 양쪽을 막아 몰입형 공간을 만들고, 물축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미디어 영상쇼를 상영한다. 축제 기간 중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국내 정상급 록스타와 함께하는 록페스티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태국 송끄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7일 태국정부관광청, 전라남도, 장흥군이 함께 축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물축제 개막식에는 태국 공연단이 참여해 이번 교류협력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물축제의 백미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거리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후에 시작되는 퍼레이드에서는 시원한 물줄기와 물폭탄이 쏟아지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물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물축제는 직접 수익사업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추고 운영한다. -
[부고] 장우경(교보생명 전무)씨 부친상
사회피플 2024.07.09 13:44:45▲장안수씨 별세, 장우경(교보생명 전무)씨 부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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