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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나는 인천공항…여행길에 전시나 볼까
문화·스포츠헬스 2024.07.09 13:44:19인천공항이 여름철 여행 시즌과 9월 예정된 아트페어 ‘프리즈(Frieze) 서울’ 등을 앞두고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는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인천공항 이용객들을 위해 공항 내부에 미디어아트 8명(팀)의 작품 16점을 4개월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도 예경과 공사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최를 앞두고 협력 전시를 진행했다. 올해는 이를 앞당겨 지난 1일부터 김포와 김해 공항에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서울의 관문공항이자 세계 최대규모의 인천공항을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들의 미디어 전시장으로 꾸민다. 인천공항에는 ‘기기 밖의 유령’을 주제로 국내 미술계의 떠오르는 대표 작가 8명(팀)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도시와 도시를 잇는 공항에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마치 하늘을 잇는 항공망처럼, 도시, 사람, 건물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생성하고, 이전과 다른 새로운 유형의 아이덴티티를 ‘유령’이라는 은유로 접근한 전시다. 공사는 입출국장, 탑승동 총 9개의 장소에서 전시를 꾸릴 예정이다. 상희 작가의 ‘원룸바벨’,김희천 작가의 ‘더블포져’, 추수 작가의 ‘달리의 에이미’, 전소정 작가의 ‘싱코프’ 등을 만날 수 있다. 인천공항 전시 현장에서는 도슨트 투어와 AR작품을 활용한 이벤트도 열린다. 도슨트 투어는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서 모집하며, 미술계 해외 인사를 위한 영어도슨트 투어도 준비된다. 전시 주관 관계자는 “미술계 빅이벤트와 연계하여 열리는 만큼, 한국의 미디어 아트를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경과 공항이 함께하는 김포·김해공항 전시는 오는 10월말까지, 인천 공항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진다. -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 용산경찰서 출석
사회사회일반 2024.07.09 13:43:44인기 그룹 BTS 등이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민 대표를 상대로 첫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 대표는 오후 1시 38분께 용산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민 대표는 ‘오늘 조사에서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소명하겠나’는 질문에 “사실대로 얘기하면 된다”며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된다”고 말한 뒤 청사 내부로 입장했다.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의 대표인 민 대표는 지난 4월 26일 하이브로부터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당한 바 있다. -
"서방과 개선" 이란 대통령 당선인, 푸틴·헤즈볼라에 "협력 유지"
국제국제일반 2024.07.09 13:40:17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바논 무장 조직 헤즈볼라 지도자에 잇따라 기존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표방하는 페제슈키안이 향후 대외 정책 노선을 어떻게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이란 국영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슈키안 당선자는 전날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며 “우방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협력이 더 발전하도록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연내 직접 만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올 5월 불의의 헬기 사고로 사망한 보수 강경파 라이시 대통령 취임 후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연대를 강화해 왔다.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 외에도 레바논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의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에도 서한을 보내 기존의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헤즈볼라 모두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 등 서방 진영과 대립 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란의 새 대통령이 가져갈 대외 정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제슈키안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외교정책을 경제 문제로 규정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기 위해 서방 강대국, 특히 미국과 협상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와의 관계를 끊는 자는 뒤처진다. 우리가 왜 전 세계와 싸워야 하느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서방과의 타협을 거부한 보수 강경파 사이드 잘릴리와 대조를 이뤘고, 경제난에 지친 국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대외 정책 노선을 일부 유지하겠다는 페제슈키안의 행보는 대(對) 서방 관계 개선 정책 추진에 있어 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란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페제슈키안은 1638만 4000표(54.8%)를 얻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당초 강세가 예상됐던 대결 상대인 잘릴리 후보는 1353만 8000표(45.2%)를 획득했다. -
"호텔 예약하자" "데이트하자"…온라인 영어회화서 성희롱 만연 [지금 일본에선]
국제국제일반 2024.07.09 13:39:06온라인 영어회화 수업을 들으면서 강사에 대한 성희롱이 횡행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보도했다. 온라인 영어회화 강의에서 일본인 학생들의 외국인 강사에 대한 괴롭힘이 횡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업 중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것은 물론 차별과 인격 모독 등의 폭언, 성희롱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수업 운영 회사가 실태를 공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차별 발언이나 하반신을 노출하는 등의 악질적인 행위는 많을 때는 한 달에 5건 이상 발생하기도 한다고 한다. 동일인으로 보이는 일본인이 여러 계정을 사용해 괴롭힘을 반복함으로써 건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 영어 강사가 일본인 학생으로부터 당한 성희롱에는 “호텔 예약하자”, “데이트 하자", “어떤 옷을 입고 있나”, “남자 친구 있나”, “사귀고 싶다” 등의 발언이 있다. 이 회사는 대책으로 수업을 녹음하거나 강사에게 증거를 남기도록 하고 있다. 악질적인 경우라고 판단되면 이용 제한 경고나 이용 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경찰이나 변호사 등에게 상담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전도연X박해수 '벚꽃동산' 폐막…'해외 투어 예고'
문화·스포츠문화 2024.07.09 13:34:54배우 전도연이 27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은 연극 ‘벚꽃동산’이 1300명의 열광적인 기립 박수를 받으며 폐막했다. 한 달여간 이어진 공연은 총 4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LG아트센터가 제작하고 사이먼스톤이 연출한 연극 ‘벚꽃동산’이 종연했다. 공연을 마친 전도연은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마지막 공연 커튼콜에서 소감을 밝혔다. 박해수는 “내 안의 수많은 감정을 만나고 전달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연극 ‘벚꽃동산’은 공연 내내 수많은 스타 배우들과 세계 공연계의 제작자들이 관객으로 찾아오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 황정민, 정우성, 설경구, 송혜교, 한가인, 임지연, 김고은, 천우희, 차은우 등 스타 배우들부터 박찬욱, 이창동, 이준익 등 영화감독들까지 공연장을 찾아 온라인에는 “마치 시상식에 온 것 같다”는 관람평이 이어졌다. 토니상과 올리비에 어워드 연출상을 석권한 세계적인 연출가 이보 반 호브(Ivo Van Hove)는 개막 첫 날 내한하여 공연 관람을 한 뒤 “'벚꽃동산'의 위대한 현대적 재해석”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루스 맥켄지(Ruth Mackenzie)는 마지막 공연을 관람하고 “수십 년 전 피터 브룩의 공연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의 수석 프로듀서 마이클 로너간(Michael Lonergan) 등 세계 유수의 극장 및 페스티벌의 프로듀서 들이 ‘벚꽃동산’을 관람하고 호평을 남겼다. 성공적인 초연을 마친 ‘벚꽃동산’은 해외 한국어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LG아트센터는 공연장 및 배우들과 협의를 마친 뒤 추후 해외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정 LG아트센터 센터장은 “연극 ‘벚꽃동산’에 대한 관심은 유례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며, “'벚꽃동산'은 세계 무대를 한국어로 투어하며 한국 프로덕션의 우수성과 우리 배우들의 연기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尹,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정치적 악용말아야"
정치정치일반 2024.07.09 13:34:10하와이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5번째 거부권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순직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 소재가 밝혀진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순직 해병 특검법은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해병의 안타까운 순직을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용하는 일도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순직 해병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1대 국회에서 야당이 단독 처리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지난 5월 21일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 직후 ‘당론 1호’로 채상병특검법을 다시 발의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재발의된 법안은 채상병 순직 사건은 물론 파생된 관련 사안을 모두 특검이 수사하도록 하고, 야권의 특검 추천 권한을 넓혀 수위를 높였다. -
경계석 들이받은 전기차 4시간 '활활'…"차량 안에서 탑승자 시신 발견"
사회사회일반 2024.07.09 13:33:34지난 8일 오후7시40분쯤 평택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평택시의 한 도로에서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평택시 포습읍 한 도로에서 배수 펌프장 방면으로 가던 전기차가 우측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해당 차량에서 불길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을 동원해 3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차량 내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청이 발표한 '최근 3년간(2020~2023) 전기차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을 보면 지난 2023년 상반기 화재 42건이 발생했다. 2022년에는 44건, 2021년에는 23건이 발생했다. -
세계적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서 선보여
사회전국 2024.07.09 13:32:16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한 페리연꽃 등 화려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2024년 연꽃문화제’가 다음달 15일까지 양평 세미원에서 열린다. 양평 세미원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난 4월 배다리가 재개통되면서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구간이 다시 연결됐다. 연꽃문화제는 세미원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매혹적인 홍련과 단아한 백련뿐 아니라 페리 슬로컴이 개발해 기증한 페리연꽃까지 다양한 연꽃이 만개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연꽃문화 체험교실과 연꽃지도 그리기, 세미원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수생정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세미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이번 문화제 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02%↑)
증권News봇 2024.07.09 13:30:26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0p(-0.14%) 하락한 858.07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68%), 화학업(-1.11%), 운송업(-0.96%)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0.79%), 유통업(+0.73%), 제약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9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72억, 기관은 79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비츠로시스(054220)가 23.59% 오른 571원을 기록 중이고, 우리기술(032820)(+23.08%), 서전기전(189860)(+22.5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15.70%), 강동씨앤엘(198440)(-8.86%), 바이오니아(064550)(-8.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76개, 상승종목은 76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1.62%↑)
증권News봇 2024.07.09 13:30:139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1p(+0.19%) 상승한 2863.07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1.62%), 의료정밀업(+1.33%), 건설업(+0.94%)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86%), 운수창고업(-0.84%), 철강금속업(-0.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84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22억, 기관은 38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전산업(130660)이 29.94% 오른 14,670원을 기록 중이고, 코아스(071950)(+29.91%), 두산2우B(000157)(+28.6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16.85%), CJ씨푸드(011150)(-8.61%), 사조산업(007160)(-7.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09개, 하락종목은 4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노브랜드, 장중 신저가 기록.. 22,600→22,500(▼100)
증권News봇 2024.07.09 13:28:59오후 1시 28분 현재 노브랜드(145170)가 4.05% 내린 22,500원(▼9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22,600원이다. 체결강도는 4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1,709주, 총매도체결량은 117,79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9억8,181만, 거래량은 17만83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3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1십9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상신브레이크, 현재가 5.38% 급등
증권News봇 2024.07.09 13:28:21오후 1시 28분 현재 상신브레이크(041650)의 현재가는 3,915원으로 1분전 3,715원 대비 5.3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상신브레이크는 1.1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0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5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4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장비업'은 1.78%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따뜻한 돌봄, 더 행복한 순천' 세심한 복지정책…돌봄 역량 강화 서비스 눈길
사회전국 2024.07.09 13:27:31AI안부전화 순천케어콜, 순천살핌앱, 스마트 플러그 돌봄, 은둔형 외톨이 마음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위한 생태수도 순천이 펼치고 있는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증가 등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각된 돌봄 역량 강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AI 안부 전화 순천케어콜’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중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0명를 대상으로 주 1회 전화 안부를 묻는 정서돌봄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순천 살핌 안녕’ 어플은 일정시간(6~72시간) 동안 휴대폰 미사용 시 등록한 보호자에게 문자가 전송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긴급한 상황을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어플로 지난 7일 기준 1332명이 설치했다. 여기에 ‘스마트 플러그 돌봄’ 사업은 가전제품에 연결된 스마트 플러그로 전류변화를 감지해 일정 시간 전류·조도에 변화가 없을 시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문자가 발송되는 사업으로 현재 85가구에 설치가 완료됐다. ‘은둔형 외톨이 마음돌봄’ 사업은 고립·은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심신치유 및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심리상담·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의 증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야별 연계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등 ‘따뜻한 돌봄으로 더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순천시의 한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가구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주실 것”을 당부했다. -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파주·구리·포천·동두천 '4파전'
사회전국 2024.07.09 13:26:26경기도가 도내 4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에 파주·구리·포천·동두천시가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를 8일 마감한 결과 이들 4개 시가 응모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1개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갖고 있다"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명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17년 만의 귀향…울산,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 영입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7.09 13:26:04프로축구 K리그1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HD가 새로운 미드필더 자원으로 축구 국가대표팀 베테랑 정우영(34)을 영입했다. 울산은 9일 "왕성한 활동량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정우영이 합류하게 됐다. 3연속 K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에 천군만마와 같은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12월 울산에서 태어난 정우영은 울산 학성고 출신으로 경희대를 거쳐 2011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8시즌까지 J리그의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 등에서 활약한 후 중국 CSL의 충칭 리판으로 무대를 옮겨 뛰었다. 중국 리그 진출 첫 시즌인 2016시즌에는 리그 전 경기인 30경기에 출전, 심지어 전 경기 풀타임 활약했다. 이후 중동 무대로 자리를 옮긴 정우영은 알 사드(카타르), 알 칼리즈(사우디)에서 뛰다가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에 처음 나서게 됐다. 장우영은 알 사드에서 5시즌을 뛰면서 3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맛봤고, 지난 시즌 알 칼리즈로 이적해 정규리그 31경기를 소화했다. 울산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까지 맡을 수 있는 정우영을 팀의 일원으로 합류시키면서 치열해지고 있는 김천과의 선두 경쟁에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17년 만에 고향인 울산으로 돌아온 정우영은 "울산은 내 고향이다. 울산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증명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울산 팬들이 나를 많이 기다려 왔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만큼 나도 K리그 무대가 기대되고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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