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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봄 분양 기지개…북위례·청량리 이번주 청약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31 17:24:35연초 주춤했던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4월 첫째 주에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을 비롯해 13개 단지 8,073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13개 단지 8,073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10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먼저 수도권급행철도(GTX)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3일에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로또 분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4일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짓는 단지로 92~102㎡ 1,07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10곳으로 모두 5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와 빌리브 인테라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한양수자인 구리역,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 6곳이 오픈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전주 서완산 골드클래스 등 4곳이 오픈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논란 많은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장기임대로 돌린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31 11:37:34정부가 논란이 많은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를 신규 지정하지 않고 이미 예정된 물량은 국민임대 등 장기임대로 공급하기로 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10년 임대로 계획된 물량 7만 가구 중 모집공고까지 끝낸 4만 가구는 계획대로 공급하되, 남은 3만가구는 장기임대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 임대 물량을 점차 축소하더라도 축소분 이상으로 장기임대를 공급할 예정이기에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전반적인 공공임대 공급 계획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0년 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건설사가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공공택지에 건설한 임대주택으로 2003년 도입됐다. 2006년 판교신도시부터 본격 공급돼 전국에 12만가구가 공급됐고 올해 판교부터 분양전환이 이뤄진다. 10년 임대의 분양전환 가격은 ‘감정평가 금액 이하’로 정해지지만 그동안 판교 등 수도권 인기 지역의 집값이 급등해 10년 임대의 분양전환 가격 부담이 커져 주민들의 반발이 컸다. 특히 5년 임대의 경우 감정평가 금액과 더불어 조성 원가를 고려해 분양가를 산정하기 때문에 10년 임대 주민들은 5년 임대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는 계약 내용을 바꿀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대신 분양을 원하는 임차인에 대해 장기저리 대출 상품을 제공하거나 분할 납부를 허용해주고, 분양을 원치 않는 임차인에게는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게 해주는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원가공개 확대 첫 단지 '힐스테이트 북위례'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3.29 17:34:09봄 분양 시장도 활짝 열리면서 ‘힐스테이트 북위례’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등 인기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에만 전국 1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우선 현대엔지니어링이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이날 방문객을 맞기 시작했다. 이 단지는 정부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확대 적용한 첫 사례다. 정부는 앞서 공동주택 공시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2개로 늘린 바 있다. 당초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분양가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833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102㎡의 분양가가 7억원대 초반에 형성된다. 인근 ‘힐스테이트 송파 위례’의 매매가가 12억~13억원대(KB부동산시세 기준)임을 고려하면 ‘로또 아파트’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난 1월 북위례에서 처음 분양한 ‘위례포레자이(3.3㎡당 평균 분양가 1,820만원)’에는 무려 6만여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130.33대1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도 비슷한 길을 갈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5층까지 1,078가구로 구성됐으며 100%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으로 가점제 50%, 추첨제 50%가 적용될 예정이다. 오는 4월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도 이날 모델하우스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150㎡(일반분양 2가구)를 제외한 모든 평형에서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책정됐다. 3.3㎡당 평균 2,400만원대다. 청량리는 최근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 5개 노선이 지나는데 지난해 착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GTX B노선이 경유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40층까지 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로 구성됐고 이 가운데 2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 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신청을 받는다. 이달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시작으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1,152가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425가구)’도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양원지구 첫 분양아파트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이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지하 2층~지상 25층 490가구로 구성됐고 양원지구 첫 분양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HUG, 인천서구·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29 17:13:18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인천 서구,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등 3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 3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35곳 등 총 4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달(38곳) 대비 3곳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 29차 미분양관리지역(35곳) 선정 이후 3달 연속 증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곳은 인천광역시 서구, 부산광역시 사하구, 강원도 춘천시 등 3곳이다. 이들지역은 29일부터 4일 동안 예고기간을 거쳐 4월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을 적용받는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주택은 총 4만3,671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9,614호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합리적 분양가의 숨은 로또 아파트, 분당 지웰 푸르지오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9 14:36:09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분당구청 옆에 위치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분당 지웰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또 하나의 숨은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단지의 현재 매매가 보다 5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당 지웰 푸르지오’의 전용 119㎡의 9층 분양가는 11억 7100만원이다. 단지와 약 900m 떨어진 ‘백현마을9단지 e편한세상 아파트’의 전용면적 117㎡가 지난해 11월 16억 3천만원에 거래된 것을 생각해보면, ‘분당 지웰 푸르지오’가 인근 단지의 유사면적보다 5억원 가까이 저렴한 셈이다. 분양 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에 나서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는 지하 3층 ~ 지상 28층, 총 2개 동, 1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주상복합을 뛰어넘은 신개념의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뛰어난 그린인프라를 갖춰 주목 받을 전망이다. 수변 조망과 녹지 조망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업지 전면으로 탄천, 사업지와 분당구청 사이를 가로지르는 분당천이 흘러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사업지 뒤편으로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분당중앙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친환경 녹색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잔디광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탄천을 따라서 황새울공원과 마루공원, 성남시 파크 골프장 등이 위치해 그린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단지 앞으로 위치한 황새울공원에는 오는 10월 성남 국민체육센터가 개장할 예정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7레인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실내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시설 및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편리한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판교역까지도 차량 6분 거리다. 광역 교통망도 빼어나다. 단지와 맞닿은 광역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또한 뛰어나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자가용 출퇴근도 편리하다.‘분당 지웰 푸르지오’ 의 모델하우스는 오늘(29일) 문을 열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수도권보다 수익률 높은 '광역 5도시' 오피스텔, 올해 6,595실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3.29 11:19:30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 등 지방 5개 광역시의 오피스텔이 올해 21곳에서 6,595실 분양된다. 이들 지역은 평균 수익률이 6.9% 수준으로 전국(5.46%) 및 수도권(5.22%) 평균을 웃돌아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방 5개 광역시에서 3월 분양물량을 포함한 분양물량은 모두 21곳, 6,595실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7곳, 3,199실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7곳, 1,381실)△광주(3곳, 1,250실) △울산(3곳, 279실) △대전(1곳, 486실) 순으로 나타났다. 기간별로는 상반기에 10곳, 2,160실이 분양된다. 하반기 또는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은 곳은 11곳, 4,435실이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곳 광역시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6.9%였다. 광주가 8.57%로 가장 높았고 대전(7,13%), 대구(6.53%), 부산(6.26%), 울산(6.24%) 순이었다. 5곳 모두 전국 평균치인 5.46%와 수도권 평균인 5.22%를 웃돌았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3~12월)과 비교해 20% 가량 감소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오피스텔 수익률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데다 분양물량까지 줄어들면서 올해 이들 지역 오피스텔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지방 5개 광역시 주요 오피스텔 분양 단지 -
‘아파트투유’ 오늘 발표 어디? 북위례 힐스테이트 곧 분양 “위례 경쟁률 130.3대1”
사회 사회일반 2019.03.29 10:07:0829일 아파트투유가 청약 당첨자를 공개했다. 오늘 아파트투유를 공개된 청약 당첨 아파트는 백련산파크자이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2단지이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택지개발지구에 있으며 행정구역은 하남시이다. 위례 신도시는 최근 청약 열기가 뜨거운 곳으로 올해 초 분양에만 6만여명이 몰렸고 평균 경쟁률은 130.3대1로 알려졌다. [사진=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고분양가 논란에도 '대전 아이파크' 10만명 청약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28 17:24:32고분양가 논란에도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서 선보인 ‘대전 아이파크 시티(조감도)’ 1순위 청약에 무려 10만 여 명이 몰렸다. 대전인구(148만 명)의 7% 가량이 청약을 신청한 셈이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433가구 공급에 10만 6,786명이 신청해 평균 7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74가구 공급에 3만 2,522건의 청약이 접수돼 56.6대 1, 2단지는 859가구 모집에 7만 4,264건이 접수돼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16.6대 1(2단지 전용 84㎡A)이었다.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단지 13개 동, 2단지 12개 동 등 총 25개 동, 전용면적 84~234㎡ 2,56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나왔던 아파트다. 실제 앞서 분양된 갑천 3블록 트리플시티 분양가는 3.3㎡ 당 1,120만 원이고, 아이파크 시티는 1,482만 원으로 30% 이상 높았다. 그럼에도 1순위 청약에서 대규모 신청자가 몰린 셈이다. 유성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3.10%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역시 0.36%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인기 단지마다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단지가 위치한 유성구가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검증된 브랜드로 누리는 프리미엄 한국건설 ‘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 4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8 11:16:04<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 광역>광주광역시에서 최고의 주거가치 공간을 선보여온 한국건설이 또 한번의 검증된 주거공간을 4월 선보일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광주 용봉동에 공급하는 ‘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 이다‘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는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853-10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55~65㎡ 총 56가구로 이뤄진다.‘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는 지난 2015년 분양하여 11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의 후속작으로 또 한 번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특히 단지는 광주 전 지역으로 쾌속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IC가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광역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북문대로가 위치하고 있어 광주 내는 물론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광주역도 단지 반경 약 2㎞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철도교통망을 자랑한다.뛰어난 문화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광주민속박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광주 도심 속 녹지를 대표하는 중외공원과 용봉제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어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태봉초, 용주초, 고려중, 고려고, 국제고, 경신여고 등 도보권 내에 10여개에 달하는 공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 명문 대학교로 손꼽히는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도 위치하고 있다.‘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는 뛰어난 입지장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희소성 있는 틈새평면과 특화설계로 주거가치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먼저 단지는 ▲전용면적 55㎡ 4가구, 전용면적 65㎡ 52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선호현상이 뚜렷하고,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으로 인해 틈새평면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여기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위주의 판상형 설계와 최상층 설계 특화를 적용하여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 분양관계자는 “광주 전역 이동이 편리하고 각종 생활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아델리움에 대한 높은 브랜드 선호도로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는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특화설계 적용과 희소성 높은 틈새평면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점쳐진다”고 말했다.‘용봉동 아델리움 in 비엔날레 2차’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선호도 높은 구도심 내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4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8 11:15:47<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조감도>구도심 내 새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구도심은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기까지 시간 소요가 큰 편이다. 입주 초기 기반시설 미비로 다소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 신도시와는 달리, 구도심은 입주와 동시에 교통과 교육, 쇼핑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구도심의 편의시설은 그대로 누리고 싶으나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도 상당하다. 이런 상황이 청약 시장에 반영되면서 청약 열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지난해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상위권의 대부분이 구도심 내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 중구 남산동 ‘e편한세상 남산(346.51대 1)’, 대전 서구 탄방동 ‘e편한세상 둔산1단지(321.36대 1)’,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 자이(171.41대 1)’ 등 높은 청약 성적을 보인 단지들이 구도심에 분양됐다. 서울도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79.9대 1)’,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79.63대 1)’, 마포구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49.98대 1)’,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48.02대 1)’ 등 구도심 개발이 한창인 곳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결과를 얻었다.이처럼 구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구도심 수원에서도 신규 분양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한일건설이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인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도보권에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약 32개의 노선이 지나는 우수한 도로 교통망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 병원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울렛(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원천점), 이마트(광교점), 우만2동주민센터, 수원지방법원, 경기수원남부경찰청 등 각종 쇼핑 및 행정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수원월드컵경기장, CGV(동수원점)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쾌적한 주거 여건도 눈에 띈다. 약 24만㎡의 인계3호공원(2~3단계 개발 중)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매탄공원, 인계예술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다. 교육 여건으로는 매화초,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 명문 학군들이 자리 잡고 있다.‘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100% 맞통풍 판상형 세대 계획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최고 36층의 팔달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10 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전국 미분양 주택, 3개월 연속 증가...지난달 5만9,000여 호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28 11:00:00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1월(59,162호)보다 0.8%(452호) 증가한 총 5만9,614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5만8,838호에서 3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달 말 기준 전월(1만7,981호)보다 2.8%(511호) 증가한 총 1만8,49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호로, 1월(8,153호)보다 5.2%(426호) 감소했지만, 지방은 5만1,887호로, 1월(5만1,009호)보다 1.7%(878호) 늘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월(5,745호)보다 1.1%(65호) 감소한 5,680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1월(53,417호)보다 1%(517호) 증가한 5만3,934호로 나타났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오피스텔 프리미엄 ‘조망권’에 달렸다! 영구 조망 갖춘 ‘이안 테라디움 광안’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8 09:31:23<이안 테라디움 광안_광역조감도>“바다, 강, 호수 등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도심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더 가치가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주거 쾌적성이 뒷받침되는데다 조망권을 갖춘 입지에 속한 단지가 희소하기 때문입니다”아파트 시장에서 주로 강조되던 조망권 프리미엄이 오피스텔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경쟁이 치열해지고,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조망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 조망권 여부는 전세, 월세 등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신도시에는 약 205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조성돼 있는데, 이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오피스텔의 시세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전용면적 53.73㎡ 타입의 전세가는 3억5,000만원으로 같은 단지, 동일 면적의 비조망 타입보다 적게는 5,000만원 많게는 7,000만원 가량 차이났다. 월세에서도 차이가 벌어졌다. 일산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중앙하이츠빌’ 전용면적 36.05㎡(5층)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58만원에 달한다. 반면 공원 조망이 안되는 내부 타입인 전용면적 35.96(12층)㎡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 5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조망권은 오피스텔의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조망권에 따라 더 높은 시세를 얻을 수 있고, 수익률이 달라지는 등 이른바 뷰(view)의 차이가 부(富)의 차이를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오피스텔 분양단지 중에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에 수요자,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이안 테라디움 광안’의 경우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의 영구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홍보관으로 찾는 수요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광안리 해변과 바로 맞닿은 최인접 입지를 선점했으며, 대부분의 실이 조망을 극대화하는 비치프론트뷰를 확보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영구조망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조망을 가리는 높은 건물이 일체 없어 1년 365일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의 영구조망을 확보한 점은 ‘이안 테라디움 광안’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바로 앞에 대표적 관광명소인 광안리 해변이 위치해 있고, 해변가를 따라 카페거리 및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형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단지 가까이서 여가생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실제 단지 주변에는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민락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와 민락동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구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차량으로 약 10분대면 복합 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에 닿을 수 있어 이 곳에 마련된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해운대점), 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 영화의 전당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입지도 선점했으며, 지하철뿐만 아니라 주변에 일반, 광역, 심야, 공항 버스 등 약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해 부산 중심권으로의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 광안해변로를 이용해 센텀시티부터 해운대, 서면, 부산역 등 주요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갖춘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 전용면적 20~28㎡ 총 160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홍보관을 개관하고,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 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 파로스건물 17층에 마련됐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2019 서경하우징페어-LH] 후분양 2곳 등 1만2,000여 가구 공급.. 서울서도 신혼희망타운 선봬
부동산 분양 2019.03.27 17:49:57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에도 전국에서 1만 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에서도 신혼희망타운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LH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과 부산, 대전 등지에서 1만 2,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충북 청주, 경기 화성 동탄 등이 예정돼 있고 하반기는 서울, 인천, 경기 성남 등지에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관심을 끄는 서울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6월로 예정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 중 관심을 끄는 곳은 청주시 모충동 트릴로채이다. 1,288가구 규모이며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모충동 트릴로채는 편리한 교통을 갖췄다는 평가다. 제 1·2·3 순환로와 서청주 나들목,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청주 일반 산업단지와 오송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이 승용차로 30분 이내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모충·사직초등학교와 운호중·고등학교, 충북여중·고등학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가 도보 10분 내 위치해 통학 여건이 좋다. 경기 화성 동탄 A85블록에서도 오는 6월 51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동탄순환도로를 이용해 지역 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2023년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할 예정이고, 동탄 내 트램이 단지 주변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주변으로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을 수 있다. 주변에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동탄호수 테마공원이 인접해 있고 풍부한 녹지도 갖춰져 있다. 콘서트홀과 전시장,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변상업시설과 문화복합시설, 주민편의 시설이 조성돼 생활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S2블록에는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선다.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이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특화단지여서 시스템에어컨, 계절형 수납창고, 실내놀이터 등 맞춤형 시설이 갖춰져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법정면적보다 2배 넓게 들어선다. 이 지역은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이 가까워 더블역세권으로 평가받는다. 경춘선 신내역 1번 출구에서 300m가량 떨어져 있고, 경의중앙선 양원역 1번 출구에서 700m 반경 안에 위치해 있다. 또 국도 47호선과 접해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나들목, 구리포천고속도로 중랑 나들목과 인접해 승용차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주변에는 초·중·고가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 있고, 병설 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도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10km권역 내 26개의 대학이 인접해 있다. 하반기에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와 강원도 춘천시 우두지구, 경기도 남양주 별내, 하남시 감일지구, 시흥시 장현지구 등에서 주택공급을 진행한다. 특히 강원도 춘천 우두지구와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아파트는 후분양제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단지 안팎으로 “미세먼지 좋음”…쾌적한 공세권 아파트 ‘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9.03.27 16:59:37최근 주택시장 규제가 지속되면서 투자수요보다 쾌적한 삶의 질을 따지는 실수요자들이 늘자 공원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에서 공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해 주거환경의 질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주위 대형공원이 인접한 단지들은 공원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조경이 잘 되어있는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생활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고 투자 메리트도 있다.실제로 아파트 매매에서 나타나는 시세 차이도 상당하다. 국민은행 부동산에 따르면 일산호수공원 조망 단지인 주엽동 강선마을 19단지 우성 아파트 전용 134㎡ 일반평균가는 이달 22일 기준 7억2,000만원, 비조망 단지인 5단지 건영 동부 아파트의 133㎡ 일반평균가는 5억500만원으로 시세 차가 2억원 이상 발생했다.또한 북서울 꿈의 숲 공원과 인접한 강북구 번동 한진아파트의 경우 공원 개발계획이 시세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도 확인 가능하다. 일례로 번동 한진아파트의 경우 전용 84㎡가 북서울 꿈의 숲 개발계획이 발표되기 전인 2007년 11월 기준 평균 2억7000만원 선의 시세를 보였으나 공원개발계획 발표 후 1년간 3억7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시세가 올랐다.공원 인근 아파트는 단순히 여가생활을 누리기 좋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및 곧 찾아올 황사의 영향을 약화시켜 준다는 점에서 인기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진행한 연구를 살펴보면 나무 1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나무 47그루는 경유차 1대가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양인 1680g을 흡수한다. 도시 숲의 경우 미세먼지가 평균 25.6% 저감효과가 있으며,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11월 발표했다.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공원 녹지에 인접하거나 개발계획이 있는 부지에 조성되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건설사들도 단지 인근 공원을 전면에 내세우고 분양 마케팅 포인트로 적극 활용하면서 분양몰이에 나서고 있다.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분양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주목받고 있다.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사회 사회이슈 2019.03.27 11:27:22청라 시티타워 바로 앞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조감도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면서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업무단지 근처나 지하철 역사와 가까운 오피스텔에 시중 여유자금이 몰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 분양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이런 현상은 지난해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으려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중론이다. 주거공간이 근무지와 가까울수록 일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맞추기가 수월한 만큼 자연스럽게 직주근접성 높은 오피스텔에 임차수요가 몰리면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진다.이른바 직주근접성을 갖춘 오피스텔은 1인 직장인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수익형 상품으로 통한다. 특히 대규모 개발호재를 지닌 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경우 시세차익 실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나 대전시 대덕산업단지 주변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이 적고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다.수도권 서북부에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를 주목할만하다. 지난해 4월 인천시는 외국투자기업 인베스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지시티(G-city)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총 사업비 4조722여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27만8722㎡ 규모의 부지에 스마트 업무단지 및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이 과정에서 구글, LG 등 글로벌 기업이 프로젝트 참여 계획을 밝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예상되는 생산유발 효과는 3조7000억 원, 고용인구는 2만9000명에 육박한다.여기에 청라국제도시는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전망타워이자 현대GBC(예정), 잠실롯데타워에 이어 국내 3번째 높이의 건축물인 청라 시티타워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오피스 시설 없이 건물 전체가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채워지는데, 오는 2023년 완공 시 연간 300만 명이상이 찾는 인천자유경제구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그 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 주변 고용인구만 6만 50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이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단지 인근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C3-10BL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지난해 1차 분양한 409실과 함께 총 877실 대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전용면적은 22~51㎡로 구성됐다.‘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국제업무단지와 인접해 출퇴근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점으로 지적되던 서울 접근성도 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현재도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대입구,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자차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한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빠르게 업무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반면 올해 별다른 분양 계획이 없어 상대적으로 재조명받는 분위기”라며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일부호실이 1억2000만원부터 시작해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마련됐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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