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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검토할 때”
부동산 정책·제도 2019.07.08 12:06:47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서울의 분양가 상승률이 (기존) 아파트보다 2배 이상 높아 무주택 서민의 부담이 상당히 높다”며 “민간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검토할 때가 왔으며 주택시장의 투기과열이 심화될 경우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정 요건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 적용 방법까지 밝혔다. 분양가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탠 분양가격을 산정해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정한 제도를 말한다. 현재는 공공택지에 적용되고 있는데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도 지방자치단체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심의·승인을 거쳐야 한다. 김 장관은 앞서 지난달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도 현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한 분양가 통제는 한계가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에 확대 도입하는 것을 고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4-2생활권 마지막 공공분양…'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2일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분양 2019.07.08 10:20:18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은 오는 12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 8일 밝혔다. L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67㎡, 318가구이며, M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499가구로 총 8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 경쟁력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초·중학교와 녹지가 위치해 있다. 또한 세종시청과의 약 4㎞에 떨어져 있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4-Bay(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남향 위주 배치로 구성했으며 일반 아파트에 비해 10㎝ 높은 2.4m 천장고가 적용돼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도입해 전 가구에 적용했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예정이며, 계약은 8월 12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7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7.08 10:19:42금호산업이 7월 중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순천에서 20년 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 등이다. 강청수변공원 앞에 들어서 것도 장점이다. 조망권은 물론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순천 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하다.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동산초등학교까지는 현재 단지 앞에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단지 1.5㎞ 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아파트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이 우수한 펜트리(일부 가구)도 마련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코오롱글로벌㈜, 대구1호선 초역세권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7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7.08 09:00:00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구 지역이 다시 한 번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각종 개발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가 곧 분양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서다.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7월 중 선보이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대구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39~84㎡ 총 97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특히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대구지하철 1호선 교대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명덕역(1정거장),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반월당역(2정거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대구 주요 도심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더블환승역’까지 갖췄다. 또한 버스정류장과도 인접한 것은 물론, 주변 신천대로를 통해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단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구 분양시장은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흥행을 달리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최근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 남구 분양시장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군을 품고 있는 명문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실제 단지는 반경 1km 내 약 20곳의 학군들이 위치해 있다. 우선 남대구초를 비롯해 경상중과 대구고교, 경북예고 등이 대표적이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과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밖에 대구교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과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도보 통학이 용이하다.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우선 영남대학교 병원 등 대형의료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영선시장과도 인접하다. 여기에 반경 2km권내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동성로 로데오거리, 봉산문화거리 등 활성화된 상권이 자리하고 있고 두류공원, 앞산공원,신천 등이 가까이 위치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대구 남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들이 완료되면 향후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남향위주의 설계를 통해 통풍 및 채광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 펼쳐진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특히 실별 여유있는 사이즈 확보는 물론 타입별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이밖에 단지내 어린이집, 독서실, 맘스&키즈카페 등 교육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캘린더] 7월 둘째주 전국 17곳 6,73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분양 2019.07.07 16:27:027월 둘째 주에는 행복주택 등 17개 단지, 6,737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10곳이 오픈예정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를 10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2㎡ 299가구, 오피스텔은 84㎡ 180실로 구성된다. 라인건설도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우두지구 B3, B4 블록에 짓는 ‘춘천 우두지구 EG the1’를 11일 분양한다. 11일에는 또 행복주택 접수도 진행된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A1블록, 안성아양 A2-1블록, 파주운정 A39블록, 화성동탄2 A77-1블록, 인천영종 A49블록(행복주택) 등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견본주택 10곳이 12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백련산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L3 · M5블록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등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줄줄이 청약연기 … 분양시장 대혼란
부동산 정책·제도 2019.07.05 18:10:23GS건설은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과천제이드자이’를 지난 5월 말 분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도 청약시기는 ‘미정’이다. 정부가 분양가 통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적정가격 산정에 애를 먹고 있어서다. 택지조성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인 GS건설은 분양시기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서울 등 수도권 알짜 아파트들의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거나 아예 일정도 잡지 못하는 등 분양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다. 5일 부동산정보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새 분양가 심사기준 적용으로 6월 분양예정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분양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에 따르면 5월 말 집계 당시 6월 분양예정 단지는 58개, 총 4만8,240가구였다. 하지만 지난달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 아파트는 29개 단지, 2만741가구에 그쳤다. 서울은 지난달 분양예정 가구의 33%가 연기됐다. 분양예정 물량은 7,661가구였는데 분양한 물량은 5,146가구에 그쳤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분양가격 통제가 강화되면서 분양보증을 받는 게 너무 어렵다”며 “계획 대비 1~2개월 연기는 기본이고 아예 계획조차 잡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단지는 후분양으로 선회하면서 분양일정이 올 하반기에서 2년 뒤로 미뤄지는 일도 나타나고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현실화 하는 공급 공백 … 기존주택 쏠림 커질 듯> 분양가 통제 강화에 후분양 눈 돌리고 알짜 단지도 분양일정 확정 못해 분양시장의 혼란은 정부가 지난달 24일부터 HUG를 통해 서울과 과천 등 고분양가 관리지역의 분양가 통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비롯됐다. 분양가격이 인근 아파트 값 대비 최대 105%를 넘으면 분양보증서를 발급해주지 않는 것이 골자다. 이 여파로 인기 단지의 분양일정이 미뤄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우선 분양가 통제를 피하기 위해 후분양으로 선회한 단지가 늘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 2차,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 송파구 미성크로바 등은 사실상 후분양으로 전환해 분양이 2년 뒤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이외 지역도 후분양을 적극 모색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중구 힐스테이트세운(세운 3구역), 영등포구 브라이튼여의도도 후분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HUG의 바뀐 심사기준을 적용하면 조합원들이 원하는 분양가와 비교해 3.3㎡당 500만 ~ 1,000만원가량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 격차가 크다 보니 조합원들 사이에서 금융비용을 부담하더라도 후분양으로 가겠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분양은 아니지만 분양시기가 미정인 단지들도 속출하고 있다. 대표 단지가 하반기 최대어로 꼽힌 둔촌주공이다. 철거가 진행 중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의 경우 현재까지 분양시기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체 1만2,000여가구 중 5,0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런 가운데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검토도 분양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부에 따라 수익성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청약업무 이관도 불안요소다. 아파트 청약업무는 오는 10월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바뀌어 진행된다. 현재 이를 위한 주택법 개정과 시스템 이관 등 처리해야 할 업무가 산적해 있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2~3주일가량 입주자모집공고 등 청약업무 중단이 발생할 것으로 보는데 업무 이관이 지연되거나 시스템이 불안하면 중단 기간은 이보다 길어질 수 있다. 10월 전후 분양예정인 아파트단지에는 또 다른 변수가 생긴 셈이다. 한 전문가는 “결국 수요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아파트의 분양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새 아파트 공급이 줄게 되면 수요자들이 기존 아파트 매수세에 나서면서 주택시장이 더욱 불안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부동산114의 조사 결과 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8만8,682가구다. 하지만 실제 얼마나 공급될지는 미지수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분양가심의위원 명단·회의록 공개한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9.07.05 15:54:38분양가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위원 명단과 회의록 등이 공개된다. 또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신청했다가 해제되지 않은 경우 6개월 이내에는 다시 해제를 요청할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분양가심사위원회 안건심의 회의록과 위원 명단을 반드시 공개하도록 했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 운영되는 분양가심사위원회가 분양가를 제대로 심사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심사위원도 건축학과 교수 및 건설공사비 관련 연구 실적이 있거나 공사비 산정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포함하도록 했다. 등록사업자의 임직원(퇴직 후 3년 경과되지 아니한 자 포함)을 위원 구성에서 원천 배제하고 한국감정원의 임직원을 포함해 공공위원을 현 2명에서 3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분양가 심사 회의자료의 사전검토기간을 2일에서 7일로 늘려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신청을 수시로 하는 것도 차단된다. 개정안은 잦은 요청으로 행정력이 낭비될 우려가 있다며 해제되지 않은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6개월 이내에 동일한 사유로 다시 해제를 요청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 밖에 지역주택조합에 이미 가입한 조합원(배우자 포함)은 다른 주택조합에 중복 가입할 수 없다 . 개정안은 8월19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치며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착한 분양가로 마감 직전인 대전 아파트 분양 현장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사회 사회이슈 2019.07.05 10:00:00아파트 신규 분양하는 곳에는 일반 소비자들은 분양가를 많이 비교한다. 적정한 가격인지, 주변 생활환경이 편리한지, 여러 기준을 두고 새아파트를 구매하는데, 중요한것은 생활 환경과 교통환경 이다. 대전 아파트 분양 현장중 KTX서대전역과 지하철 1호선역, 2호선 트램역, 3호선 충청권 광역 전철역의 트리플 역세권에 백화점, CGV영화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초등학교까지 바로 인근에 신축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 하는 현장은 서대전역 코아루써밋이다.서대전역은 현재 KTX 호남선 역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인 대전3호선 충청권 광역 전철역으로 같이 사용하게 될 예정이며, 2호선 트램역 개통시 바로 인근에서 대전 전지역을 대중 교통으로 이용하기 편한 중심 지역이 된다.2018년 처음 분양을 시작 할때는 현재 분양가인 3.3m²에 800~900만원대가 비싼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2018년 하반기 인근 아파트 시세가 많이 올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며, 현재는 대전에서 마지막 3.3m²에 1,000만원 이하의 아파트 분양 현장이 되었다.서대전역 코아루써밋 아파트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2층으로 2021년 4월 완공 예정이며, 중소형의 정남향, 판상형 구조로 내부는 시스템 이중 창호에 로이 복층유리 시공, 결로 방지 공사 및 화장실 2곳 모두 온돌 설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대기 전력 차단시스템, 일괄소등시스템, 원격 검침시스템, 에어컨배관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 시스템, 확장형 주차 공간 등 최첨단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아파트이다.현재 잔여세대는 분양 조건이 변경되었다. 계약금 정액제로 초기 자금이 매우 적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자녀방 붙박이장 2곳 모두 무료 설치, 기타 혜택이 부여된다.상가분양 시작 전에 잔여세대를 모두 소진시키려 특별 분양중이라서 계약자 혜택이 많다. 이중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금 900만원을 납입하고, 임대 수익480만원을 바로 받게 된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며, 금강종합건설이 시공 중인데 마감된 타입들이 늘어나는 중이라 대전 역세권 아파트를 알아보는 투자자나 실거주 목적인 주택 구입 예정자는 마감되기 전에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공사 현장은 대전 중구 오류동이며, 견본 주택은 대전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에서 관람 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거품 논란 힐스테이트 북위례...국토부 "분양가, 적법하게 산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7.04 17:32:54시민단체에서 거품 분양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던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3.3㎡당 2,000만원이 안 되는 분양가를 책정해 7만 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렸지만, 시민단체에서 이 가격조차 부풀린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가 하남시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관련 하남시 분양가심사위원회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분양가를 승인한 것으로 인정됐다.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분양가에 대해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문제 제기가 있어 절차상 위법사항 여부를 들여다봤다”며 “관련 내용을 조사한 결과, 위법사항이나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올해 가장 관심을 끈 아파트 단지 중 하나다. 정부가 지난 3월 공공택지 분양원가 공개항목을 확대한 뒤 첫 분양한 아파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33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했다. ‘로또 분양’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평균 청약경쟁률은 77대1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민단체인 경실련에서 “로또 분양이 아니며 건설사에서 폭리를 취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발생했다. 경실련은 “건설사에서 건축비를 부풀렸고, 토지비용 이자도 과다하게 계산했다”며 “적정 분양가는 3.3㎡당 1,264만원으로 오히려 566만원 낮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분양가 산정 세부 내역을 받아 적정성 검증을 진행해왔다. 조사 결과 최근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국토부의 이번 판단에 대해 건설업계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은 물량조차 가격 덤핑을 요구하면 건설업계가 버틸 수 있겠냐”고 언급했다. 한편 올 하반기 북위례에서 분양할 물량도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비슷한 3.3㎡당 평균 1,800만~1,90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중흥건설, 우미건설 등이 1,000가구 가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단독] 후분양 택한 삼성동 '상아2차', 국토부·서울시 특별점검
부동산 정책·제도 2019.07.04 17:29:05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최근 후분양으로 가닥을 잡은 서울 삼성동 ‘상아 2차’ 재건축 조합에 대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와 서울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재개발 대장주인 한남3구역 외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 2차 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조합운영실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상아 2차에 대해 정부가 합동점검을 벌이는 배경으로 이 단지가 최근 후분양으로 방침을 정한 것을 꼽고 있다. 한남 3구역의 경우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이 수주전에 뛰어들면서 과열 양상을 빚고 있어 이슈화 된 바 있지만, 상아 2차의 경우 후분양을 선택한 것 외에는 별 다른 사건이 없기 때문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조감도)’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상아 2차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오던 단지다. HUG는 상아 2차 조합에 올 4월 강남구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분양가인 3.3㎡당 4,569만원에 맞춰 가격을 책정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조합은 3.3㎡당 4,700만원 이상의 분양가를 원했다. 결국 조합은 지난달 19일 조합대의원회의를 열고 후분양 추진을 결의했다. 후분양제를 택할 경우 정부의 분양가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분양가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은 내달 중으로 임시총회를 열어 후분양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분양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통제에서 자유로운 후분양 단지에 대한 압박으로 보인다”며 “상아 2차 점검 결과에 따라 추후 후분양을 선택하려는 단지들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윤선·한동훈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운서역 반도유보라' ... 개발호재 풍부한 역세권 단지...미세먼지 차단 특화
부동산 분양 2019.07.03 17:04:10반도건설이 인천 중구 운서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운서역 반도유보라’가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1순위 접수를 받는 이 아파트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 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단지는 운서역세권에서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에 고객맞춤 설계와 지역 최초 미세먼지 저감 등의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전 동과 가구 내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 가구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83~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도 함께 들어선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여의도 크기(332만㎡) 면적에 2조원대 규모의 골프장ㆍ호텔ㆍ쇼핑몰 개발사업인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영종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에 책정됐다.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역에 마련돼 있다. 상업시설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에이치알디코리아㈜, 당진 현대제철 앞 뛰어난 입지 ‘현대센트럴 1, 2차’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7.02 13:05:00최근 환 항해 경제권 입지의 중심에 있는 당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더해가고 있다.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당진은 국내 상위의 대형 철강클러스트로 유명한데, 그 예로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삼우, 글로비스, 미국 쿠퍼 스탠다드, 중국 해윤광업㈜, 일본 페로텍코리아, 독일 쿼츠베르크 등이 있다. 특히 현대제철은 10조 6000억을 투자해 당진에 일관제철소를 완공하여 철강에서 자동차까지 오랜 숙원이었던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바 있다.이처럼 기업이 많아질수록 주거지의 수요 또한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센트럴 1, 2차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주거지를 고민해오던 이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현대센트럴 1, 2차는 현대제철 정문 앞 메인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해당 지역은 당진 전체 인구 중 30-40대 소비인구 32%가 거주하는 젊음의 도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양 가치로 인해 기본적인 주거 역할과 함께 장단기 투자 가치가 높아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현대센트럴 1, 2차 상가 및 오피스텔 1~2층은 편의점, 약국, 미용실, 노래방, 당구장 등 상업 근린 생활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거주공간은 최신 빌트인 가구와 함께 냉·난방기를 갖추고 있어 실 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센트럴 1, 2차를 분양 중인 에이치알디코리아㈜ 관계자는 “현대제철 정문 앞 사거리 코너에서 상가와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현재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는 오피스텔 전실 임대 완료됐으며, 현재 대기 수요 문의가 이어져도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실 거주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입지와 교통조건까지 모두 갖춘 현대 센트럴을 알아보기 위해 에이치알디코리아㈜ 현장 방문 할 경우, 샘플하우스 관람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통해 나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규제 때문에 적체된 물량…이번달 3만9,176가구 분양 예정
부동산 분양 2019.07.01 10:16:08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상한 기준 강화에 따라 6월 예정 분양이 대거 연기되면서 7월 분양 예정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직방에 따르면 7월에는 총 3만9,176가구(일반분양 3만39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예정에 있다. 전년 동기 대비 138%(2만2,708가구), 일반분양의 경우 151%(1만8,276가구) 증가한 값이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7월에 분양이 밀린 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상한 기준 변경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6월 HUG는 분양가 상한기준을 변경해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는 주변 분양가 및 시세의 100~105%(기존 110%)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6월 분양예정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연기하며, 7월 분양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5월에 조사한 6월 분양예정단지는 총 4만 8,240가구, 일반분양 3만 5,507가구였으나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2만741가구(43%), 일반분양 1만3,578가구(38%)에 그쳤다. 6월 예정 단지 가운데 ‘래미안라클래시(상아2차재건축)’는 후분양 방식을 선택했고 ‘힐스테이트세운(세운상가재개발)’과 ‘브라이튼여의도(아파트)’ 등이 분양일정 조정에 들어갔다. 한편 분양가 산정에 불만이 많아 후분양제 검토 등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 만큼 7월 분양단지들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9,176가구 중 2만1,027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며, 경기도가 1만5,989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지방에서는 1만8,149가구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광주시가 3,98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송파구 거여동 호반써밋송파1·2차, 중랑구 망우동 양원S2블록 신혼희망타운 등 10개 단지, 5,038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 갈현동 과천제이드자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성남고등자이 등 19개 단지, 1만5,98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8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7.01 10:13:56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조감도)’을 오는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 지구가 속한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1군 브랜드의 신규 아파트 공급에 실수요자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 74㎡, 84㎡ 총 574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됐다. 전용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다. 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씨투 하우스(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C2 HOUSE의 가변형 구조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방과 방 사이,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어 세대주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좌우로 나란히 배치 가능하도록 다용도실이 넉넉하게 설계됐고, 애벌빨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에 C2 HOUSE의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대림에서 자체 개발한 실내 환경 통합센서가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특히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에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돼 0.3㎛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98만9,738㎡, 총 5,919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수용 예정 인구는 1만 6,202명이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B-6블록은 마송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있고 마송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약 300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마송공원과 금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평온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마송지구는 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지원이 가능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다. 행정구역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대학 지원 시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단지”라며 “혁신 주거플랫폼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으로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세종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7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7.01 09:12:55▲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세종시 4-2생활권에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분양 예정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에서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수행하는 주택건설사업을 뜻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안정성과 코오롱글로벌의 기술력이 결합된 장점을 갖췄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은 청약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37.25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팔달구가 청약과열지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높은 경쟁을 보였던 이유는 양호한 입지뿐만 아니라 주변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민간브랜드의 경쟁력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남에서도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은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 5월 코오롱글로벌이 분양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역시 청약과열지역의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8.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당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처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 높은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시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오는 7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L3, M5블록은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을 동시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밖에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가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와 바로 인접해 있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 대학교 공동캠퍼스(계획)와 테크밸리(계획) 등이 위치해 세종시 생활권 중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다.‘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은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817가구의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 1층 주출입구 위치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의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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