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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하우스 "5월 최고 경쟁 분양단지 맞추고 선물 받아가세요"
부동산 건설업계 2019.05.02 13:56:51분양 평가 전문 어플리케이션 리얼하우스는 5월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기념해 ‘5월 최고 경쟁률 분양단지를 맞춰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리얼하우스 앱을 다운받은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을 다운받은 후 5월 청약 접수를 받는 아파트 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를 맞추면 된다. 5월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위례신도시 우미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과천제이드자이,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이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리얼하우스는 리얼모빌리티가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정식 출시한 분양 평가 전문 앱이다. 2007년 이후 한국에서 공급된 아파트·오피스텔 분양정보, 2006년 이후의 아파트 실거래가·뉴스·블로그·카페·유튜브 등의 분양 관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가격 평가 모형을 이용해 분양가 대비 예상 프리미엄 평가, 종합적 청약 의견 제시를 해준다. 또 주변 분양예정아파트와 분양가, 청약경쟁률, 실거래가, 입주물량, 각종 통계 정보 등을 통해 아파트 입지 분석을 돕는다. 리얼모빌리티 관계자는 “실거래가, 분양가와 청약경쟁률 등의 데이터를 가지고 인공지능(AI)이 분양단지를 평가한다”며 “매주 전문가가 청약단지를 꼼꼼히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 앱의 정확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용인의 강남’ 수지, 서울 접근성과 개발호재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5.02 13:16:06분당선 오리역, 신분당선 동천역 등 더블 역세권 입지의 '까뮤이스테이트 수지'가 지역 일대 15년 만의 소형아파트 분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돋보인다.사업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31번지 일원으로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도시형 생활주택 196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전용 면적 19m² A타입 및 30m² B타입 총 2개 타입을 선보인다. 내부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누구나 한 번쯤 살고 싶었던 공간'을 완성했으며 상가는 죽전 최초 2층 테라스 상가 구성과 체계적인 MD로 적극 서포트할 방침이다.수지구는 신분당선,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 서울 강남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이고 우수한 교육환경,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등 용인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지역이다.최근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우수한 강남접근성과 신규 택지개발 등 개발호재가 꾸준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게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GTX-A는 파주~일산~삼성~동탄 간 총 83.3km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구성역에서 15분 내에 도달이 가능해 용인시 일대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된다.하지만 그만큼 일대 매매가도 크게 상승했으며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에 규제가 몰린 상황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도시형생활주택이 대표적이다. 아파트에 비해 대출, 세금 등 규제가 적고 소액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까뮤이스테이트 수지처럼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하는 경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동시에 공실우려까지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오리역까지 도보 3분, 동천역까지 도보 8분 등 도보 거리에 분당선, 신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강남역까지 지하철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자가 운전 시 용서고속도로 분당~수서 구간을 활용에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울 출퇴근도 가능하다.한편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7(그랜드프라자 1층)이며 방문 시 현장 확인과 도시형 생활주택 및 상가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한신공영, ‘순천 한신더휴’ 오는 6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5.02 11:01:48한신공영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일대에 들어서는 ‘순천 한신더휴’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14개동, 총 97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7㎡ 84가구 △74㎡ 171가구 △84㎡A 551가구 △전용 84㎡B 49가구 △101㎡ 120가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순천 한신더휴’ 는 지역 내 랜드마크 시설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 성가롤로병원이 위치한다. 성가롤로병원은 순천권역응급의료센터로 전남 동부 6군에서 가장 큰 6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또, 전라남부권 최대 복합쇼핑몰인 광양 LF스퀘어몰이 차량 5분 거리로 가깝다. 인근 신대지구 생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순천~광양을 잇는 순광로와 순천~여수를 잇는 무평로가 가까워 여수국가산업단지 및 순천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인근 왕의산ㆍ웅방산ㆍ서산이 자리한 가운데 단지 주변으로 약 1600㎡ 규모의 완충녹지가 마련될 예정이라 숲세권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 약 2.5km 길이의 단지 둘레길도 조성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인근 신대지구 분양단지 청약에 1만7065명이 몰려 4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만큼 지역 내 새 아파트 수요는 여전히 풍부할 것으로 본다” 며 “순천에는 국내 1군 건설사가 지은 새 아파트가 많지 않은 가운데 시공능력평가순위 15위의 한신공영이 공급하는 단지여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고 강조했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SK건설, 동북부 비즈니스 요충지 ‘신내 SK V1 센터’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9.05.02 10:24:47SK건설은 서울 동북부와 경기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인 중랑구 신내동에 ‘신내 SK V1 센터’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SK건설이 시공하는 신내 SK V1센터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9만9,864㎡,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다. 성수, 가산, 문정, 당산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나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입지에 상품성을 높인다는 게 SK건설의 계획이다. 중랑구 신내역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기업활동이 편리한 비즈니스 인프라로 신흥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부지는 북부간선도로 중랑IC 바로 앞에 위치해 동부간선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예정),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바로 이어진다. 여기에 올해 개통 예정인 6호선 연장선인 신내역과 경전철 면목선이 완공되면 기존 운영 중인 경춘선과 더불어 트리플 역세권이 구축될 예정이다. 개발 중인 양원지구도 인접한다. 양원지구는 사업 면적이 34만5,291㎡인 공공택지지구다. 신내 SK V1 센터는 입주 기업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지상 5층까지 적용하는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차량(최대 5톤)으로 호실 앞 주차(일부 호실)와 하역작업을 할 수 있고 여유 있는 층고(제조형 공장 기준층 층고 5.5m, 업무 공장 기준층 층고 3.9m)도 갖췄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금호건설·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5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5.01 11:15:40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에서 1,210가구 규모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조감도)’이 5월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공공주택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5월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세종 4-2생활권 내 최대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 초·중·고교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도 가까워 세종시내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종 4-2생활권은 산업·연구기관·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연구시설인 리서치파크 첨단산업단지인 벤처파크, 2021년 개교 예정인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문정권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소장은 “세종4-2생활권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설계공모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주춤했던 부산 분양시장...규제완화·개발호재가 불씨 살리나
사회 사회이슈 2019.05.01 09:00:00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부산 분양시장이 규제완화와 각종 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반전될지 주목된다. 지난 12월, 정부는 부산시 진·남·연제·기장(일광면)구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고,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부산 분양시장에 뛰어들면서 부산 분양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에 뜨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부산 남구다. 지난3월, 남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5.52였다. 같은 달 18일 기준 지수는 94.53으로 약 0.01% 올랐다. 이는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무려 75주 만에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는 전용면적 107㎡가 지난해 11월 3억 5900 ~ 6300만원으로 거래된 반면, 올해 1월에는 3억9800만원으로 3000만원가량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남·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는 등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이뿐이 아니다. 부산을 세계적인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항 북항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 으로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총사업비 2조5000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들여 국제쇼핑·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주거복합개발단지와 스마트시티가 조성된다. 또 해양문화관광지구(40%, 57만㎡)와 복합도심(30%, 43만㎡)지구, 공공시설지구(30%, 43만㎡) 등 크게 3개 지구로 나눠 2030년까지 글로벌 신 해양산업 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월부터는 동양파라곤, e편한세상 등의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분양경쟁에 돌입한다. 모두 재개발 사업지다. 강남 명품 아파트 ‘파라곤’ 브랜드로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기대감이 큰 만큼 동양건설산업은 조합아파트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파라곤’ 브랜드를 부여했다.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 중부권 도심재생프로젝트 개발의 중심으로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약 227가구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함께 포함된다.이후에도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분양전에 돌입한다. ‘오션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부산 북항재개발 계획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분양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션뷰와 테라스하우스 등 프리미엄 단지로 손색이 없도록 단지를 차별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식지 않은 강남 청약 열기...첫 분양 '디에이치 포레센트' 1순위 16대 1
부동산 주택 2019.04.30 20:49:45올해 첫 강남권 분양 단지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청약에 1,000여 명 가량이 몰렸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실시 된 1순위 청약에서 62가구 공급에 996명이 신청해 16.0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강남권 마지막 청약 단지였던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평균 경쟁률(23.94대 1)보다 낮긴 하지만 최근 서울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최고 경쟁률은 121㎡형으로 10가구 모집에 239명이 청약했다. 23.90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84㎡B형(17.17대1), 84㎡A형(16.10대1), 59㎡형(12.77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현대건설이 일원대우 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2층, 4개 동, 총 18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62가구에 불과하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4,569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서초동에서 분양한 래미안리더스원(4,489만원)과 비교해 80만 원 정도 높다. 한편 강남 3구에서는 2·4분기에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대거 선보인다. 이번 달 ‘방배그랑자이’에 이어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 등 4,000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서울도 미분양 아파트 급증
부동산 분양 2019.04.30 17:07:03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미분양이 2월보다 36% 급증했다. 서울에서만 아파트 미분양이 700가구 이상 발생했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 증가가 특정 아파트 때문에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과 주택 시장 냉각에 따른 미분양이 누적되기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엇갈린다. 국토교통부는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4.2% 증가한 6만 2,147가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분양 주택은 올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에는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급증했다. 2월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7,727가구였지만 지난달에는 1만 529가구까지 급증했다. 서울에서만 미분양 물량이 720가구가 새로 발생했다. 인천(2,454가구)과 경기(7,305가구) 역시 3월 미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각각 655가구, 1,427가구 늘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선보인 단지들의 분양성적이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또 서울 조차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단지에서 계약 포기 등으로 미계약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일시적 현상인지 누적인 지는 4~5월 수도권 분양실적을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HUG, 4월 미분양관리지역 41곳 선정..전달과 동일
부동산 정책·제도 2019.04.30 14:17:15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5개, 총 4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32차는 추가 및 제외 없이 전월과 동일한 41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이천시와 평택시, 화성시(동탄2 제외), 안성시가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서구와 중구, 부산에서는 사하구, 영도구, 부산진구, 기장군이 선정됐다. 3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545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2,147호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한일건설, 우만 한일베라체 분양 돌풍에 이어 LH 우수업체 선정까지 ‘겹경사’
사회 사회이슈 2019.04.30 13:57:59한일건설은 지난 22일 LH에서 열린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제공:한일건설)한일건설이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분양한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데 이어 LH가 개최한 ‘2019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우수시공업체로도 선정됐다.우선 올해 첫 분양한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가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최고 3.92대 1, 평균 2.23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팔달구 내 최고층인 36층 설계와 개발호재,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고 신재생에너지, 첨단시스템 등 입주민을 위한 설계도 도입했다. 더불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은상 본부장은 “수원 팔달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건설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은 매우 깐깐해진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22일에는 LH가 ‘2019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한일건설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일건설은 이번 시상식에서 ‘화성동탄2 A44BL 아파트건설공사 9공구’, ‘하남미사 C3BL 행복주택 건설공사 21공구’, ‘대구대곡2 ABL 아파트건설공사 2공구’, ‘시흥배곧 B1BL 아파트건설공사 1공구’ 등의 시공을 통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으며, 선정 업체에 대한 혜택으로 선급금 상향 지급을 받을 예정이다.한일건설이 수상한 우수업체 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장관리?시공품질 우수 업체와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우수업체가 그 대상이다. 특히 우수시공업체 부문은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 시행 업체 94곳 중 14개사만을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일건설은 이미 한국경제신문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수상(2007), 한국토지주택공사 LH고객품질감동상(2015), LH고객품질대상 최우수상(2018)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한일건설은 1978년 창업 이래 신뢰와 정성으로 내일을 짓는 기업을 추구하며, 자연과 인간,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생활문화 공간을 의미하는 ‘베라체’ 브랜드를 통해 고품격 아파트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LH 우수업체 선정과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1순위 마감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현대건설, 달성군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다사역' 5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4.30 10:23:05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5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다사읍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7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674가구, 오피스텔 62실 등 총 736가구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2개 타입으로 제공된다. 84A 타입은 584가구, 84B 타입은 90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됐으며 84OT 62실이 공급된다. 아파트·오피스텔 전 가구가 100% 남측향 위주로 배치됐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2020년에는 다사읍 일대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다사~왜관 광역도로 등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할 예정이어서 대구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일대에는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반경 1㎞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1·2·3·4·5차)과 서대구산단, 염색산단, 출판산단 등이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다사읍에서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사업지”라며 “달성군은 조정대상지역 등 정부규제에서 벗어나 있고 초역세권이면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고 소개했다. 힐스테이트 다산역은 5월 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마련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지난달 수도권서 아파트 미분양 36% 급증
부동산 정책·제도 2019.04.30 09:37:13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미분양이 2월보다 36% 급증했다. 서울에서만 아파트 미분양이 700가구 이상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4.2% 증가한 6만2,147호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분양 주택은 올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에는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급증했다. 2월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7,727가구였지만 지난달에는 1만529가구까지 급증했다. 서울에서만 미분양 물량이 770가구가 발생했다. 인천(2,454가구)과 경기(7,305가구) 역시 3월 미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각각 655가구, 1,427가구 늘었다. 규모별로는 85㎡를 넘는 중대 평형의 미분양(6,009가구)이 한달 새 5.8% 늘었다. 또 85㎡이하 소형 평형의 미분양(5만6,138가구)도 4.1%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간주하는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0.8% 줄어든 1만8,338호를 기록했다. 대전(-17.9%), 광주(-9.3%), 대구(-8.2%), 경기(-7.1%) 등에서 준공후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덕분이다. 한편 3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863가구로 지난해 3월(3만8,479가구)보다 32.2%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인허가 증가율이 241.3%로 급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3월 아파트 인허가 물량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6% 늘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착공 실적은 전국 2만8,51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보다 44.9%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44.8%)과 지방(-45%)에서 모두 작년보다 착공 실적이 절반 가량 줄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중견 주택업체, 5월 7.878가구 분양…전년 같은달 대비 41% 감소
부동산 주택 2019.04.29 15:20:53중견 주택업체들이 5월 전국에 7,878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69가구 적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4개 중견 주택업체가 27개 사업장에서 7,87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4월 공급량 보다는 1% 늘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41% 감소한 수준이다. 이 중 4,792가구는 수도권에서, 3,086가구는 그 외 지역에서 분양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495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1249가구), 대구(845가구), 충남 (506가구), 충북(489가구), 부산(473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세종, 강원, 전북에서 공급되는 중견 주택업체들의 물량은 없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두자릿수 청약 경쟁률에도....백련산파크자이 10가구 미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29 10:30:55지난달 후분양 모집에서 평균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백련산파크자이(조감도)’가 결국 미분양됐다. 29일 GS건설(00636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가 부적격 등으로 나온 10가구에 대한 잔여가구 청약을 5월 2일 실시한다. 단지는 지난 2016년 1차 분양 후 3년 만에 남은 물량을 후분양 형식으로 모집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조합원 물량 누락에 대비해 예비로 확보해 둔 보류지와 현금청산자 물량 등 총 4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했는데 총 1,578명이 신청해 평균 3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무려 128대 1이 나왔으나 부적격 등으로 10가구가 잔여물량으로 나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16년 6월 당시 1순위 청약 접수를 했을 때는 283가구 모집에 총 684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2.4대1을 기록했다. 분양가격은 전용 55㎡의 경우 4억원대 중반~5억원대 초반, 전용 59㎡는 4억원대 후반~5억원대 후반, 전용 84㎡는 6억원대 중후반 수준이다. 2011년 입주해 올해 8년이 된 인근의 ‘백련산힐스테이트2차’는 전용 59㎡ 호가가 5억1,000만~5억8,000만원이고, 전용 84㎡는 6억원대 초중반~7억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 새 아파트 프리미엄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괜찮다는 평가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계약은 4일 진행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식어가는 분양시장…계약금 20%에서 다시 10%로
부동산 정책·제도 2019.04.29 10:15:43지난해 20%까지 올랐던 분양 계약금 비중이 다시 10%로 돌아가고 있다. 최근 들어 청약경쟁률과 가점이 떨어지면서 다시금 청약 문턱을 낮추고 있는 것이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계약금 20%·중도금 60%·잔금 20%’의 분양대금 납부방식이 최근 ‘계약금10·중도금60·잔금30’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연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9블록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의 계약금 비율은 15%다. 지난해 5월 감일지구에서 분양했던 ‘하남 포웰시티’의 계약금 20%보다 5% 낮아졌다. 한화건설이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오픈 한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분양했다. 대우건설이 내달 분양하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전용면적 59㎡와 84㎡의 계약금 비중을 10%로 낮출 예정이다.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총 514가구이며 전용면적 41~84㎡ 1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중도금 무이자나 발코니 무상 확장 등 파격 조건을 내건 분양도 늘고 있다. 이달 초 대림산업이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중앙선 일산역 주변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발코니 무상 확장을 서비스로 내걸었다. 2.8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친 이 아파트는 29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이렇듯 각 건설사들이 청약 문턱을 낮추고 있는 이유는 청약경쟁률과 청약가점이 떨어지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16대 1보다 하락했다. 특히 서울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4분기 37.5대 1에서 8.6대 1로 급락했다. 청약가점도 서울의 경우 1순위 마감 단지 기준 지난해 4분기 57점에서 44점으로 낮아졌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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