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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GS건설, 올해 2만8,000가구 공급… 이달 서초 ‘방배그랑자이’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4.08 10:21:39GS건설(006360)은 이번 달 서울 서초구에 들어설 ‘방배그랑자이’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2만8,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분양 물량의 절반이 넘는 약 1만4,000여가구를 짓는다. 수도권은 1만2,000여가구, 지방에선 2,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약 2만1,0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74%에 달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루며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타사와 차별화된 안정적인 분양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라며 “올해 목표실적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달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공급하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0층, 8개 동 75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있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들어선다. 서초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현장으로 지하 4층~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이 있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과천주공 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32개 동, 총 2,099가구 규모의 ‘과천자이’로 다시 태어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2021년 단지 주변으로 대형 쇼핑몰 조성될 예정이다. 다음 달 공급을 앞둔 ‘성남고등자이’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 총 3개 블록에 아파트 364가구, 오피스텔 363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 고등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56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분양캘린더] 청량리 해링턴플레이스, 오피스텔도 흥행하나
부동산 주택 2019.04.07 16:29:00봄을 맞아 분양 물량이 늘면서 다소 부진했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4월 둘째 주 전국에서 1만 70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13일 전국 청약물량은 30곳에서 1만 709가구다. 견본 주택은 6곳이 문을 연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10일 분양한다. 경의중앙선 일산역과 가깝고 단지 주변에 초·중·고 학교시설이 많다. 같은 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672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주거복합단지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아파트 332가구와 오피스텔 168실이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과 수성못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서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의 분양이 진행된다. 11일에는 한양수자인 구리역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 주택은 12일에 모두 6곳이 새로 열린다. 수도권에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과 신사역 멀버리힐스(오피스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1·2단지가 문을 연다. 지방은 대구 방촌역 세영리첼,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등 2곳이다. 이번 주 당첨자 발표는 25곳, 당첨자 계약은 21곳이 예정돼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SEN] 대림산업, 최고 49층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4.05 16:54:53대림산업(000210)은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역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킨텍스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일산신도시 내 자리 잡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예정이라 일산역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GTX-A노선 착공, 서해선 일산역 연장안 추진, 일산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수혜 기대감이 높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SEN] GS건설,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아파트… ‘성남고등자이’ 내달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4.05 08:33:59GS건설(006360)은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3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다음 달 동시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고등자이는 지하 3층, 지상 14층 11개 동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등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각 블록의 저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01실이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 형이다. 성남고등자이가 들어설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1㎡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고등지구에선 지난 2017년 2개 단지가 분양돼 단기간에 계약 완료됐으며, 이번 분양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고등지구 주변으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 교통이 잘 발달해 있다. 차량이나 현재 운행 중인 광역버스와 시내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신도시를 약 20분 정도에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한 판교제로시티(제2 판교테크노벨리)가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등 공공기관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한 성남 금토지구(제3 판교테크노밸리)는 오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정훈 GS건설 성남고등자이 분양소장은 “성남 고등 공공주택지구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고등자이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에 다음 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윤중천 ‘한방천하’ 분양사기…“檢 봐주기” vs “사건 안돼”
사회 사회일반 2019.04.04 17:28:54건설업자 윤중천씨의 이른바 ‘한방천하 분양사기 의혹’ 피해자들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퇴임 후에도 외압을 행사해 사건을 무마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5차례에 걸쳐 서로 다른 수사부가 무혐의 결론을 내린 만큼 애초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온다. 즉 윤씨가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주고 청탁할 만한 사건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4일 서울경제신문이 확보한 한방천하 관련 검찰 사건기록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2007~2014년 5차례에 걸쳐 윤씨 측을 사기·횡령·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진정·고소했다. 검찰은 5차례 모두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앞선 3차례 무혐의 결론은 김 전 차관이 현직에 있던 2007~2011년 결정됐다. 김 전 차관이 퇴임한 2013년 3월 이후 피해자들은 추가로 2013년과 2014년 각각 윤씨 측을 고소했지만 검찰은 또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피해자 측은 김 전 차관이 고위직을 역임하던 시기는 물론 퇴임 후인 2013~2014년 제기된 2차례의 고소에도 외압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대표 김모씨는 “김 전 차관이 2013년 3월 퇴임했지만 당시 정권 핵심 인사인 만큼 검찰 내 영향력이 컸을 것”이라며 “4차·5차 고소에 새로운 수사부가 배정됐지만 최초 조사 결과를 인용해 무혐의 처리한 게 증거”라고 말했다. 또 김씨는 “2014년 당시 새로운 증거를 모아 사문서위조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더해 5차 고소에 나섰다”며 “이조차도 검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반면 법조계에서는 한방천하 사건은 애초 형사 사건으로 다뤄질 사안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검찰 출신 변호사 A씨는 “전형적인 투자 사기는 사업 실체 없이 자금만 끌어모아 떼어먹는 경우인데 경우 상가 건물이 완공되는 등 사업 실체가 있어 죄가 성립되기 어려웠을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설령 김 전 차관이 외압을 행사했더라도 다섯 개 수사부 모두에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점도 지적됐다. 또 한방천하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애초 사건이 안 되는데 이를 매개로 김 전 차관과 윤씨가 뇌물을 주고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경우 뇌물죄 적용을 고려 중인 검찰 수사가 난관에 부닥칠 전망이다./서종갑·조권형기자 gap@@sedaily.com -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04 15:49:01포스코건설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견본 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공급하는 아파트이며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33층까지 10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A㎡ 253세대, 59B㎡ 32세대, 75A㎡ 54세대, 75B㎡ 218세대, 84A㎡ 381세대, 84B㎡ 215세대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타입별 4베이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용면적 이상의 확장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카카오 i(Kakao i)의 카카오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 안에 있을 때는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 미니를 통해 음성으로, 집 밖에 있을 때는 카카오홈 앱 또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아파트내 사물인터넷과 냉난방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현관출입문에 다가서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며 해당층을 자동으로 눌러준다.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낯선 사람을 감지해 알려주는 동체 감지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한다. 초미세먼지 제거기능을 갖춘 청정환기 시스템도 빌트인 옵션으로 제공하고, 공기가 흐르는 통로인 덕트에는 특허상품인 향균 황토 재질을 사용해 실내 대기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부평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있고, 진접중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국립수목원 광릉숲, 왕숙천이 단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이 2021년 개통되면 당고개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약 14분으로 40여분 줄어들게 된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도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며 GTX-B노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에는 인근 왕숙지구가 3기 신도시 예정지로 선정돼 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비규제단지로 청약과 전매제한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택과 세대주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그리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3.3㎡당 분양가는 817만원에서 926만원으로 지난해 남양주의 평균 분양가(1,189만원)보다 저렴하다. 오는 9일 특별공급, 10~11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7일 당첨자 발표, 29일부터 다음달 1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마련된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성남시민농원 개장…성남시, 3,550명에 텃밭 무료 분양
사회 전국 2019.04.04 13:21:23성남시는 오는 6일 시청 건너편 성남동 일대에 9만3,000여㎡ 규모로 조성한 성남시민농원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선 1월 신청을 받아 개인이나 단체 3,550명에게 7개 종류의 텃밭을 무료 분양했다. 실버텃밭(어르신 2,699명), 고향텃밭(다문화가정 104명), 희망텃밭(취약계층 46명), 원예치료텃밭(중증환자와 가족 30명), 나눔농장(30개 자원봉사단체·411명),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14개 단체·180명), 특수학교·학급용 텃밭(10개 단체·80명) 등이다. 실버텃밭은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청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 올해는 텃밭 면적을 확장, 기존 2,614명이던 분양자 수를 85명 더 늘렸다 . 실버텃밭을 12㎡씩 무료 분양받은 2,699명의 어르신이 성남시민농원 개장 날, 가족과 함께 땅을 일구고, 상추, 고추, 가지, 치커리 등의 모종을 심는다. 시는 텃밭을 가꾸는 시민 편의를 위해 삽, 괭이 등 농기구 4종류 600여 점을 현장에 비치하고, 농원 곳곳에는 30개의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자연앤푸르지오’ 5월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19.04.04 10:23:04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이 오는 5월,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조감도)’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며,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지금지구와 진건지구를 합쳐 총면적 475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향후 제3기 수도권 신도시인 왕숙지구 일대와 함께 수도권의 매머드급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8호선 다산역(예정)에서 잠실역 30분, 도농역에서 서울시청역 40분가량 소요된다. 구리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한 강변북로 이동도 수월해 서울 강남 잠실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GS건설, 성남고등자이 다음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04 10:04:29GS건설이 성남고등자이를 다음 달 분양한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과 판교 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3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다음 달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성남고등자이는 지하 3층, 지상 14층 11개 동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블록별로는 C1블록에 아파트 135가구와 오피스텔 124실이 들어서고, C2블록에는 아파트 138가구 오피스텔 146실, C3블록 아파트 91가구 오피스텔 93실이 조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아파트 84㎡A 214가구, 84㎡B 54가구, 84㎡C 28가구, 84㎡D 68가구이며, 오피스텔 22㎡ 215실, 37㎡ 99실, 52㎡ 49실 등이다. 각 블록의 저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01실이며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 형이다. 성남고등자이는 단지 내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건축물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3면 발코니 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더욱 넓혔다. 4베이 4~5룸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1인·소호(SOHO)·신혼 가구 등 선호에 따른 면적 구성으로 스튜디오형과 1.5룸 형, 투룸 형으로 설계된다. 성남고등자이가 들어설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1㎡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성남 고등지구는 지난 2017년 2개 단지가 분양을 해 단기간에 계약 완료됐으며, 이번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입지여건도 좋다. 고등지구 주변으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교통도 잘 발달해 있어 차량이나 광역·시내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신도시를 약 20분에 오갈 수 있다. 또 강남과 판교, 분당을 가까이에서 누리는 생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판교점, H스퀘어, W스퀘어 등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과 강남으로 이어진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적 가치도 지속해서 오를 전망이다.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한 판교제로시티(제2판교테크노벨리)가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등 공공기관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한 성남 금토지구(제3판교테크노밸리)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완료 시 약 6만여 명의 근무인원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고등자이 견본주택은 성남시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 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청량리 첫 분양 흥행...최고경쟁률 104대1
부동산 분양 2019.04.03 21:27:47청량리 재개발지역 내 아파트 3형제 중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조감도)’ 청약에 3,600여명이 몰렸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가 이날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7가구 모집에 총 3,636명이 청약하며 평균 청약 경쟁률이 31.08 대 1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했던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12.38대 1)’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11.14대 1)’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13가구 모집에 1,361명이 몰려 104.6 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는 40층 높이에 전용면적 59·84·150㎡ 등 아파트 220가구와 전용 29~52㎡ 오피스텔 34실로 각각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400만원이다. 청량리는 제2의 용산으로 불리며 상반기 관심을 모았던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한양과 롯데건설이 아파트를 연이어 분양할 예정이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280가구 모집에 2,234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7.98 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 서해그랑블’ 역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48가구 공급에 청약통장 393개가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8.19 대 1이었다. 한편 지난달 청약 접수를 진행한 전국 민영주택 10곳 중 4곳 이상이 2순위에서도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인천지역은 분양에 나선 6개 단지 모두 완판에 실패했다. 이런 가운데 지방 일부 단지의 경우 1순위에서 10만여명이 몰리며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 -
3월 분양실적 보니 "전국 10곳 중 4곳 미달 vs 10만명 운집"
부동산 분양 2019.04.03 10:56:57지난달 청약 접수를 받은 전국 민영주택 10곳 중 4곳 이상이 2순위에서도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인천지역은 분양에 나선 6개 단지가 모두 완판에 실패했다. 3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양한 민영주택 28개 단지 중 42.9%에 해당하는 12개 단지가 1순위는 물론 2순위에서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은 6개 분양 단지에서 모두 잔여 물량이 나왔다. 경기 평택시 합정동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모집 가구 수가 1,391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지만, 1, 2순위를 합쳐 불과 70명이 신청해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인천 서구 불로동 ‘인천 불로 대광로제비앙’은 555가구 모집에 35명만 신청하면서 500가구가 넘는 잔여분이 발생했다. 시흥시 월곶동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전용 65㎡ A형과 B형의 경우 2순위 기타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지만, 나머지 주택형은 미달해 최종적으로 10개의 잔여 가구가 나왔다. 지방에서도 미달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 지안스로가’는 90가구를 모집했으나 신청자는 단 한명에 그쳤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대흥 엘리젠’와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 동부이끌림’은 각각 116가구와 96가구를 모집했지만, 신청자는 3명, 9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방에서도 일부 단지는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양극화된 모습을 보였다. 대전 유성구 복용동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와 2단지는 56.66대 1, 86.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1순위에서 10만 여 명 이상이 몰렸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 지웰시티푸르지오 C1’은 448가구 모집에 1만9,155명, ‘C2’는 544가구 모집에 1만9,443명이 몰려 경쟁률이 각각 42.76대 1과 35.74대 1에 달했다. 서울은 지난달 분양한 6개 단지 모두 양호한 실적을 냈다.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는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신청해 36.7대 1, 노원구 공릉동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327가구 모집에 4,048명이 신청해 12.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시장이 무주택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청약통장을 쓰는데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며 “이달에도 전국적으로 3만가구에 달하는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어서 쏠림,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삼정건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02 13:36:36삼정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1㎡~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는 구역 중심을 관통하는 동탄역이 가까워 글로벌기업 및 호텔 등 업무·문화·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이 밖에도 롯데몰 등 근생시설, 공원·초등학교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및 교육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부산 지역에서 40여년간 노하우와 명성을 쌓아온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는 사업이다. 삼정건설은 자체적으로 생활품질연구소를 설립하고 품질향상 R&D에 심혈을 기울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한양수자인 구리역, 5일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4.02 10:55:10한양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한양수자인 구리역’의 견본 주택을 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2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95가구, 84㎡ 67가구 등이다. 아파트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2면 개방형과 타워형 구조를 적용한 전용 59㎡ B타입을 빼면 모든 가구가 판상형 구조 및 맞통풍 설계가 적용돼 통풍·환기가 우수하다. 가구 내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난방 등 집안의 주요 시설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2년 무상)가 적용될 예정이다. 상업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 가구별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통시 잠실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과 CGV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구리전통시장, 롯데마트 구리점, 이마트 다산점, 구리도매시장 등이 가깝다.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옆 구리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인창중·고, 구리중·고, 구리여중·여고, 수택고, 토평중·고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옆에는 왕숙천이 위치해 왕숙천수변공원과 도농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춘 구리광장·늘푸른공원, 검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청약접수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당해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이달 30일, 다음달 2일과 3일 등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경기 부천시 GTX-B노선 수혜단지 ‘이안 더 부천’ 4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4.02 09:18:34[사진] '이안 더 부천' 광역조감도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151-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안 더 부천’이 GTX-B노선 수혜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이다.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라)이 예타면제 추진 중이다. 당아래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약 11분 만에 서울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및 1호선 부천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45~80㎡, 총 219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이 단지는 교통과 더불어 교육, 편의, 업무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단지 반경 1km 이내에 6개의 초ㆍ중ㆍ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신중동역과 부천역 일대의 대규모 학원가가 가깝고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부천활박물관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교통질서와 법규를 배울 수 있는 부천시 어린이교통나라 등 문화ㆍ교육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부천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이마트 부천점,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중동 생활권역까지 자가 약 10분 내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안 더 부천’은 우수한 내부설계도 장점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과 함께 자녀의 안전을 유의한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각 가구마다 온도제어와 욕실 바닥난방, 기계식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일부평형의 경우 빌트인가전, 수납장, 소물장, 리모컨형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된다. 자녀의 통학 차량을 위한 공간 회차공간계획과 어린이 놀이터,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휴게공간 및 주민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도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는 대우산업개발이 축적해 온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이 집약된 브랜드”라며 “입지와 설계, 상품 등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안 더 부천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더 부천’은 4월 중 분양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종동 17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임대아파트 인기 상종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임대 분양 시선 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9.04.01 10:52:45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가중되며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 구매 대신 거주 목적의 집 선택으로 선회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이 같은 경향이 주택시장에 반영되며 최근 건설업계도 민간 임대주택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미분양 리스크와 자금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브랜드만의 상품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수요자들 역시 청약통장 보유 여부를 포함한 청약 조건에서 자유롭고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비용 부담과 집값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 민간 임대 아파트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실제 최근 까다로워진 청약 조건과 강화된 대출규제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민간 임대가 분양시장의 틈새시장으로 부상했다.이러한 상황에서 담양군 최초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민간 임대 분양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4년 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전세처럼 거주할 수 있는 이번 분양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들어서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2단지(A2블록) 전용 59㎡ 타입 96세대의 4년 민간 임대 아파트로 월 임대료 부담이 없는 100% 전세형이다.임차인은 우선 분양 전환 대상이 된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확정분양가형 선택 시에는 분양전환가격을 미리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분양 전환 시점에서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우선 분양 전환 대상자격으로 인정돼 기존 주택을 팔기 싫고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고 싶은 수요자에게도 적합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게다가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고 임대 기간이 보유 기간이 인정되므로 4년 임대 후 매매하더라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안전하게 보증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부각된다는 평가다.광주광역시 생활권을 10분대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특장점을 지닌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광주와 담양뿐만 아니라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쾌속 교통망과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사업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병풍산에 둘러싸인 축구장 130개 넓이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고급주택 772세대, 양우내안애 680세대와 함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병원(예정), 상업지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독주택용지에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도 대규모 입주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 수요 확보와 함께 명품 주거단지의 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내는 특화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했으며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웰빙과 힐링을 선사하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민간 임대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마련됐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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