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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남 ‘더샵 거제디클리브’ 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2.04 18:30:06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에 들어서는 ‘더샵 거제디클리브(조감도)’가 내달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더샵’ 브랜드가 리뉴얼한 후 경남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4일 포스코건설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98㎡ 1,288가구 규모의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74㎡ 263가구 ▲84㎡ 955가구 ▲98㎡ 70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권과 쾌적성을 높였다. 평면은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설계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상은 차량이 없는 공원으로 설계했으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여가시설과 함께 도서관과 1인노트북존, 라운지카페, 파티룸 등이 마련된다.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위치하는 상동동은 다양한 생활·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영화관(CGV), 고현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자리 잡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칭 상동1초)가 오는 2022년 신설될 예정이며 고현중, 상문고 등과도 인접하여 교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홍보관은 거제시 상동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도 상동동 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공공분양 30% 추첨제로…'청포족' 3040 달래나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04 18:11:59정부가 4일 전국적으로 83만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고 이번 대책으로 늘어나는 물량의 70~80%를 임대주택이 아닌 분양주택(아파트)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 분양에서 일반 공급의 비중을 늘리고 일부 물량에는 추첨제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공공 분양의 경우 청약 납입 횟수가 당첨자 선정의 주요 기준이 된다. 3040세대의 경우 그간 장년층에 비해 납입 횟수가 적어 이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이렇다 보니 30대와 장년층 간의 청약 갈등이 계속돼왔다. 정부가 이를 감안해 무주택 3040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30% 추첨제 도입, 일반 분양 물량도 확대=정부는 공공 분양의 경우 현재 100% 순차제로 적용되는 전용 85㎡ 이하 물량 중 30%에 추첨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공공 분양에서 전용 85㎡ 이하 일반 공급은 100% 순차제가 적용되고 있다. 3년 이상 무주택자 중 청약 저축 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되는 방식이다. 납입 횟수가 적은 3040세대가 불리한 구조다. 추첨 비중이 늘어나면 현행 제도에 비해 젊은 층의 당첨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정부는 추첨제 참여 요건은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제한해 과열 경쟁을 예방하기로 했다. 다만 전용 85㎡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정하는 현행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공공 분양이 지나치게 특별 공급 위주여서 일반 공급 대기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전용 85㎡ 이하 공공 분양의 일반 공급 비중도 높이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현재 9억 원 이하 공공 분양에서 전용 85㎡ 이하는 전체 물량의 85%를 다자녀·노부모·신혼부부·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으로 공급하고 있다. 일반 공급 물량은 15%에 불과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 분양 물량 중 일반 공급 비중(전용 85㎡ 이하)을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민간 택지 일반 분양 물량(50%)과 같은 수준이고 공공 택지에서 민간이 분양하는 일반 분양 물량(42%)보다는 오히려 더 높다. 전용 85㎡ 초과는 87%로 기존과 동일하다. 9억 원 초과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소득 요건을 배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전용 60㎡ 이하 공공 분양 물량의 경우 분양가가 9억 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요건을 보지 않기로 했다. 현재는 해당 면적 일반 공급의 경우 소득·자산 요건을 적용하고 있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부동산 자산 2억 1,550만 원, 자동차 2,764만 원 이하 등이다. ◇‘청약 소외’ 젊은 층 달래기…2·4 대책 물량에 한정=정부가 새로운 공급 방식을 들고나오면서 공공 분양 청약 기준을 개선한 것은 기존 주택 공급 방식에서 소외된 3040세대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로또 청약’이 늘어나면서 청약 경쟁이 과열됐고, 무주택,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젊은 세대들의 당첨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소외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청약으로는 ‘내 집 마련’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젊은 층의 ‘패닉 바잉’이 늘어나기도 했다. 정부는 그간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공급을 늘려왔다. 하지만 소득 기준 등에서 소외돼 일반 분양밖에 시도할 수 없었던 젊은 세대들은 일반 공급 확대와 함께 당첨 가능성을 높여달라는 주장을 계속해왔다. 다만 새로운 청약 기준은 이날 새롭게 발표된 공급 물량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도심 공공 주택 복합 사업(전국 19만 6,000가구, 서울 11만 7,000가구), 공공 직접 시행 정비 사업(전국 13만 6,000가구, 서울 9만 3,000가구), 소규모 정비 사업(전국 11만 가구, 서울 6만 2,000가구) 등 총 34만 3,000가구가 대상이다. 해당 방식의 사업은 공공이 참여하지만 원래는 민간 분양을 추진하던 곳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민간 분양 방식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기존 청약제도에서 소외됐다고는 해도 3040세대들에게만 지나치게 기회를 확대하면 기존 방식으로 ‘내 집 마련’을 시도하던 4050 이상 장년층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기존 공공 택지에서는 주택을 공급하는 기준이 마련돼 있고 많은 분들이 청약 저축 등을 통해 대기하고 있어 그분들이 이번 대책으로 특별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했다”며 “새롭게 마련하는 공공 분양 공급 기준은 도심 공공 주택 복합 사업이나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정비 사업에만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추첨제 확대 방안으로 젊은 층의 불만은 일부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3040에게 내 집 마련의 희망은 줄 수 있기 때문에 ‘패닉 바잉’ 수요는 조금 진정될 듯하다”고 분석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정부 "2·4 공급대책 후 신규 매입계약, 분양권 못받아"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04 10:03:07정부는 2·4 공급대책을 통해 서울 32만·전국 83만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이날 이후 신규 매입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우선공급권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4일 발표한 ‘공공주택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투기방지 대책을 함께 공개했다. 우선공급권은 1가구 1주택을 원칙으로 하고, 대책발표일 이후 사업구역 내에서 기존 부동산을 신규 매입 계약 체결한 경우 우선공급권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후 신규 매입한 경우 현금청산된다. 대책발표 후 지분 변동이나 다세대 신축 등으로 ‘지분 쪼개기’를 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는 경우 우선공급권을 주지 않는다. 1채 건축물, 1개 필지를 다수가 공유해도 우선공급권은 1개만 허용한다. 우선공급권은 소유권 이전등기 시까지 전매제한이 설정된다. 우선공급대상자는 우선공급계약일부터 5년 내 투기과열지구 우선공급 및 정비사업 조합원 분양을 받을 수 없다. 이와 함께 정부는 사업예정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실거주·실경영 목적이 아닌 부동산 매입을 제한하고 사업예정구역 및 인근지역의 이상거래 등 투기수요에 대해 실거래 기획조사 및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 예정지로 거론되는 지역은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거래가격이나 거래량이 예전보다 10~20% 급등할 경우 대상지역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공공재개발 등 이미 발표한 정책에 참여하기로 희망한 지역도 가격상승이 관찰되면 사업 선정에서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 같은 조치에도 불안 징후가 감지되거나 과열 확산 시에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보다 강도 높은 시장안정 대책을 즉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정부, 83만 가구 공급…최대 80% '분양주택'으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04 10:00:00정부가 서울 32만·전국 83만가구의 추가 주택 공급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이중 70~80% 이상은 아파트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공공주택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하면서 “새로 공급되는 주택은 시장의 수요를 감안해 70~80%가 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공급 비율을 15%에서 50%로 대폭 상향하고, 일반공급분의 30%는 3년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공분양은 일반공급분이 15%에 불과하다. 정부는 이번 공급 예정지가 당초 민간택지라는 점을 감안해 일반공급 비중을 50%로 상향하고, 추첨제도 30%를 반영하기로 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도시형주택 분양가 평당 8,000만원…아파트 ‘가격 통제의 역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2.03 18:40:00정부가 아파트 분양가를 옥죄면서 가격 통제를 받지 않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 주택 분양가가 아파트를 뛰어넘는 ‘규제의 역설’ 사례들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이들 상품은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옛 반포 KT 부지에 들어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더샵반포리버파크’의 분양가가 3.3㎡(평)당 7,990만 원에 결정됐다. 해당 단지는 전용 4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 주택이다. 분양가 통제를 받은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같은 반포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원베일리’는 이보다 크게 저렴한 3.3㎡당 5,667만 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마저도 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로 공시지가 인상에 힘입어 기록한 것이다. 최근 분양한 성남 고등지구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분양가도 아파트 가격을 훌쩍 뛰어넘었다. 해당 단지 오피스텔 전용 84㎡는 최고 10억 7,300만 원 수준에 공급됐다. 이달 초 분양한 같은 단지 아파트 전용 84㎡의 분양가가 최고 8억 5,600만 원 수준에 책정된 점을 감안하면 2억 원가량 더 높은 셈이다. 아파트가 도시형 생활 주택,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가격 통제 때문이다. 현재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있다. 상한제를 벗어난 곳도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대부분 고분양가 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가격 통제를 받는다. 반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 주택은 가격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정부가 아파트 분양가를 계속해서 옥죄자 아파트 분양을 미루거나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 주택 분양으로 전환하는 모습도 늘고 있다. 판교밸리자이의 경우 분양가를 두고 시행사와 성남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설계 변경을 통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을 대거 늘렸다. 다른 단지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영등포구 여의도에 조성되는 ‘브라이튼여의도’도 지난 2019년 3.3㎡당 4,100만 원 수준에 오피스텔을 분양했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를 놓고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분양 시기를 아직도 확정 짓지 못한 상황이다. 중구 세운상가 재정비 사업으로 건립되는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또한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 생활 주택 487가구로 구성될 예정이었지만 도시형 생활 주택 487가구만 먼저 분양했다. 도시형 생활 주택 분양가는 3.3㎡당 3,900만 원 수준이었지만 HUG는 아파트 분양가로 2,750만 원 수준을 제시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정부에서 아파트 분양가를 통제하다보니 시장에서 규제가 덜한 도시형 생활 주택이나 오피스텔 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며 “아무래도 시장이 원하는 주택 공급은 아파트인 만큼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 주택 공급은 주택 공급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중흥토건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2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2.03 10:52:1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안산시 선부동3주택재건축 구역에서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84㎡ 총 1,02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서안산IC, 군자IC,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기반으로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신안산선(2024년 예정)을 품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한도병원,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선일초, 석수초·중, 관산중, 선부고 등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통학 걱정을 덜어낼 뿐만 아니라, 선부도서관과 석수골 작은도서관도 가깝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안산 디지털파크,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등이 자리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ENG, 강남 고급주거단지 '원에디션 강남'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2.02 17:47:21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 ‘원에디션 강남(조감도)’을 이달 초 분양한다. 이 단지를 필두로 고급 주택 프로젝트 본격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스포월드 부지에 조성된다. 지하 5층, 지상 20층, 3개 동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 234가구(전용 26~49㎡), 오피스텔 25실(전용 43~82㎡)로 구성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 하나뿐인 상품’이라는 단지명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우선 외부는 곡선의 건축미를 살린 유선 형태가 적용돼 상징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생활 공간 내부는 선호도 높은 ‘와이드 리빙·다이닝·키친(LDK)’을 도입해 탁 트인 개방감을 줬다. 일부 가구는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 곡선 설계 등이 계획됐다. 독일 명품 주방 가구 ‘지매틱’, 빌트인 가전 ‘가게나우’ 등 해외 명품 가구·가전으로 구성된 풀퍼니처 시스템도 제공된다. 수요자 선호도에 맞춘 고급 생활 편의 시설 공간도 계획돼 있다. 멤버십 피트니스 센터 ‘원피트니스’와 골프 연습장이 조성된다. 시티 뷰와 파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게스트룸 등도 들어선다.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개인 비서 및 우편·택배 서비스, 호텔·항공 예약 서비스, 문화 강좌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준비 중이다. ‘원에디션 강남’ 은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인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강남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한남대교·동호대교·성수대교를 통한 강북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이 단지를 통해 강남 고급 주거 시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라며 “강남 우성아파트 사거리 옛 서울빌딩 개발 프로젝트 등 하이엔드 상품 분야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원에디션 강남’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2.01 17:41:31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조감도)’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2월 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공공 택지 분양가상한제 거주의무 규제 적용 전 분양 단지라는 점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라인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아파트 28개 동, 총 9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단지명에 걸맞게 30만㎡ 규모의 독바위공원을 비롯해 옥정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남쪽으로 청담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수변 조망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대지 면적 약 706만㎡에 4만 2,019가구, 인구 10만7,750명으로 계획된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덕계역~옥정지구 연결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는 차량 6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이용 시 종로와 시청, 서울역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 사업도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신설 예정으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주~수원을 잇는 GTX C 노선이 올해 초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3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계획돼 있어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30만 여㎡ 부지에 총 사업비 1,424억 원을 투입해 섬유·패션·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및 디자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양주테크노밸리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그간 세종·판교·동탄·부산 일광·원주기업도시 등지에서 대규모 EGthe1(이지더원)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공급해 신도시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는 라인건설은 올해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오산세교the1’ 1,132가구를 시작으로 ‘춘천 우두지구EGthe1 2차’ 404가구, ‘아산테크노밸리EGthe1 6차’ 833가구, ‘원주기업도시EGthe1 3차’ 1,520가구, 내포신도시EG the1 3차’ 1,056가구 등 전국에서 약 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캘린더] 서울 이번주에도 '분양 절벽'…전국 4,574가구 청약 접수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1.31 17:53:48이번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574가구(일반분양 3,8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절벽’이 계속되고 있는 서울은 이번 주에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제로(0)’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세종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대구 수성구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 등 4,574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개관하는 곳이 없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단지 6-3생활권 H2·H3블록에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를 선보인다. H2블록은 아파트 770가구(전용 59~100㎡), 오피스텔 130실(20~35㎡), H3블록은 아파트 580가구(59~112㎡), 오피스텔 87실(20~35㎡)로 구성된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을 비롯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일원에서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을 분양한다. 강촌2지구 재건축사업으로 18개 동, 총 1,299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1,055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가평 ‘e편한세상가평퍼스트원’이 1일, ‘가평자이’가 2일 각각 청약접수를 받는다. 서울은 4주째 분양 공급이 멈춘 상태다. 이밖에 이번 주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패닉바잉' 여전…지난달 미분양주택, 18년만에 최저치
부동산 정책·제도 2021.01.29 09:22:33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17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 여파로 인기가 없던 아파트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만 9,005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1월보다 19.5% 감소한 수치다. 또 지난 2002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수도권은 미분양 주택은 2,131가구로 11월보다 33.1% 줄었다. 서울은 5.8%, 인천은 32.6%, 경기는 33.8% 감소했다. 지방은 1만 6,874가구로 전월보다 17.4%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2,006가구로 11월보다 14.6% 감소했다. 서울에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2월 기준 48가구만 남게 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이처럼 급격히 줄어든 이유는 집값 상승으로 인해 서둘러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를 매입한 20대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력이 부족한 20대는 연령대별 매수 비중에서 통상 4%가량 차지했었다. 하지만 지난달에는 이 비중이 6.7%까지 크게 늘었다. 또 30대의 주택 매수도 크게 늘어 40대를 제치고 전 연령대 가운데 매수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20·30대의 주택 매수가 급증한 것과 관련 ‘패닉바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주택업계 한 관계자는 “젊은 층 사이에선 서둘러 집을 사지 않으면 앞으로 더 사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미분양 주택이 급격히 줄어든 것도 이 같은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
수도권 대단지 잡아라…1분기 민영아파트 전국 11만가구 분양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1.26 10:56:20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내며 올해 1분기에만 전국 112곳에서 11만3,429가구의 민영아파트 분양이 예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만2,684가구, 분양실적 기준)의 3.5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계획대로라면 1분기 기준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래 역대 최다 분양 물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월별로 △1월 3만9,541가구 △2월 3만9,971가구 △3월 3만3,917가구가 예정됐다. 월 평균 3만 가구 이상이 분양되는 셈이다. 1분기 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지난해 말 공급될 예정이었던 아파트들이 사업 일정 조정 등을 이유로 분양시기를 늦춘 게 큰 몫을 차지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4만2,377가구 △인천 1만8,430가구 △경남 1만1,143가구 △대구 8,437가구 △충북 5,718가구 △부산 4,976가구 △서울 3,953가구 순으로 많다. 분양이 집중된 수도권은 총 6만4,760가구로, 지방(4만8669가구)에 비해 1만 가구 이상 많다. 특히,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물량 가운데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예년에 비해 많아 눈길을 끈다. ‘전세난민’으로 전락한 세입자들이 서울 전세살이를 탈출해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의 대단지 아파트를 우선 찾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를 선점하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단지가 경기 양평읍에 공급되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다. 오는 2월 한라가 2월 양평읍 양근리에서 분양하는 이 단지는 전체 1,602가구로 양평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아파트의 최고의 매력은 뛰어난 교통환경이다. KTX 양평역·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2022년 말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훨씬 좋아진다. .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정될 경우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 있다. 소유권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양과 보성산업은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지구 3개 블록(C1,C3,C4)에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2,407가구를 분양했다. 전용 69~125㎡로 구성돼 중소형에서부터 희소성이 높은 대형 타입까지 고루 갖춰진 게 특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1,196가구 모집) 결과 총 3만 1,119명이 신청해 최고경쟁률 169.4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은 1월에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1,721가구를 분양한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갈 수 있다. GS건설은 ‘광주 고산2지구 자이’ 1,935가구를2월에, 동문건설은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1,879가구를 3월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용인고림지구 힐스테이트’ 2,718가구를 3월에 각각 분양한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분양캘린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28일 청약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1.24 17:44:311월 마지막주에는 총 2,700여 가구가 청약을 모집한다. 새해 들어 가장 적은 물량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분양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대단지로 조성되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4곳, 총 2,785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일정별로 보면 25일에는 경기 시흥의 '시흥MTV 거북섬 더웰(오피스텔)'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충남 서산의 '동서산 영무예다음'과 전북 순창의 '순창 남양 휴튼'이 청약 절차를 시작한다. 28일에는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A10 블록에 짓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분양된다. 전용 84㎡부터 205㎡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춘 이 단지는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일부 저층 가구를 뺀 거의 모든 가구에서 서해 조망이 가능하며, 2개의 메인타워를 연결한 스카이브릿지에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주 개관을 앞둔 견본주택은 총 7곳이다. 지난해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세종에 공급되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2·H3 블록의 견본주택은 27일 문을 열고, 29일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오피스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등 5곳이 개관한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잡음 많던 세종 로또분양…3.3㎡당 1,300만원 역대 최고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1.22 16:59:48각종 잡음 끝에 세종에서 분양하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조감도)’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인 3.3㎡당 1,300만 원대(H3 블록)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세종 6-3생활권 H2·H3 블록에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세종에서 분양가가 1,300만 원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고분양가 논란’도 나오고 있지만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했을 때는 수억 원 저렴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평균 분양 가격이 3.3㎡당 H2 블록은 1,281만 원으로, H3 블록은 1,309만 원으로 결정됐다. 30평형대 아파트를 기준으로 분양가가 5억 원가량이다. 이는 지난 2019년 분양된 1-5 생활권의 주상복합(우미건설)의 분양 가격인 1,145만 원보다 상승한 가격이다.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지만 지역 내에서 최초로 분양가 1,300만 원 선을 넘은 만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20여 가구 정도로 예상됐던 일반 분양 물량도 376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H2 블록이 전체 770가구 중 211가구(27.4%), H3 블록이 전체 580가구 중 165가구(28.4%)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당초 이 단지는 이전 기관 특별 공급 40%와 기타 특별 공급(기관 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생애 최초 등) 58%를 제외한 2%만 일반 공급 물량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전체 가구 수에서 40%에 달하는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 공급을 뺀 나머지 물량을 100%로 놓고 기타 특별 공급 물량 비율을 적용하면서 일반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됐다. 세종은 지난해 ‘천도론’의 영향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주요 단지 곳곳에서 30평대 아파트가 10억 원을 넘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오는 27일이며, 2월 1일부터 3일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9일이다./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화성산업, 올해 '수주 1조원, 6천여세대 분양' 목표
사회 전국 2021.01.20 10:55:37화성산업이 수주목표 1조원, 6천여세대 분양 등을 골자로 한 ‘2021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은 종합건설 디벨로퍼(개발사업자)로서 올해 도시정비, 민간투자, 기술제안형 입찰 등을 추진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미래 가치사업으로 주목받는 에너지와 물산업, 환경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신규 분양단지는 평택 석정지구(1,337세대), 공주 월송지구(303세대)를 비롯해 대구의 평리동(1,404세대), 신암동(1,458세대), 신천동(365세대), 읍내동(520세대) 등이다. 자연친화적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적용된 단지특화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언텍트 시대에 맞춘 사이버견본주택,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각 부문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부동산 주택 2021.01.20 10:50:08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 시영 82·83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대구복현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복현 이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44.16~164.35㎡ 총 35실(일반분양 23실)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585가구로 이뤄진 대구 복현 아이파크 뿐만 아니라 인근의 ‘e편한세상 복현’과 ‘복현 자이’를 비롯해 약 1,800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으로는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와 공항로, 검단로, 대학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도심권과 대구검단일반산업단지, 종합유통단지,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반경 3km 내에는 대구지하철1호선?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 등이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주거시설과 교육시설이 인접한 입지환경을 극대화 하기 위해 생활편의 및 학생 이용성 높은 업종 중심의 다양한 MD를 구성해 상업시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01-3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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