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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부동산 주택 2020.05.20 17:30:25분양시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클라우드나인이 시행하는 단지다. 의정부는 GTX-C 노선 수혜지역 중 하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1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32가구 △84㎡ 138가구 △99㎡ 1가구 △106㎡ 1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84㎡ 단일 평형으로 주거형 60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뿐 아니라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흥선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 IC, 호원 IC 등의 진입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 이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있고 의정부 로데오거리 상권과 의정부역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2021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 다양한 학교도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곳이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신규 단지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비 조정대상지역인 의정부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 6개월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49층 고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용이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도봉산, 수락산 조망도 된다. 전 가구는 4베이 구조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5월 말 사업지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 전까지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상한제 맞춰 '분양가 심사 가이드라인' 손본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0.05.20 17:28:59국토교통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에 앞서 건축 가산비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분양가 심사 가이드라인을 개편한다. 또 주택 정비사업 입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공사가 주택조합에 분양가를 보장하는 제안을 금지하기로 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12·16 대책의 후속 입법과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거주의무 부과(최대 5년)를 위한 주택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한다. 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시행에 앞서 분양가 관리를 위해 이달 건축 가산비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6월에는 분양가심사 가이드라인 개편 및 지자체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주기적인 심사현황 점검으로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분양가심사 실효성을 제고한다. 정비사업에 대해선 건설사의 분양가 보장 등 제안 금지사항을 구체화하고, 조합비 사용에 대한 총회 승인 의무화 등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마련해 구체적인 금지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조항도 만들기로 했다. 공시가격 현실화와 청약 질서 강화도 진행할 방침이다. 고가 주택 중심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높이고, 청약제도와 관련해선 예비청약자의 신청 전 주택소유정보를 사전 제공해 부적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예비당첨자를 현재보다 확대해 현금부자의 이른바 ‘줍줍 현상’을 방지할 예정이다. 주택 임대차 시장에선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당과 협력해 현재 국회에 계류된 ‘주택임대차 신고제’ 법안을 입법화하고, 선순위 보증금과 관련 임대인 동의 없이도 단독·다가구 주택에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수도권 도심 내 주택공급은 예정보다 앞당길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 규제를 일부 완화하고, 오피스·상가 용도 변경 시범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눈길끄는 분양단지]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부동산 건설업계 2020.05.20 16:58:11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 ‘파크원(Parc1·사진)’이 7월 말께 준공된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오피스 타워1에 입주할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파크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초고층 빌딩이다. 약 4만 6,465㎡ 부지에 지하 7층·지상 69층 규모이며 높이는 318m에 달한다. 오피스 빌딩 2개 동과 8층 규모 쇼핑몰 1개 동, 31층 규모 호텔 1개 동 등 시설 규모는 인근 IFC의 1.3배 수준이다. 파크원은 세계적 건축가인 리차드 로저스 경(Sir. Richard Rogers)이 설계를 맡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로저스 경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런던 그리니치 반도의 밀레니엄돔 등 유명 건축물을 다수 설계한 바 있다. 로저스 경은 파크원과 관련 초고층 건물의 위엄을 높이고, 한국전통 건축의 기둥 형상을 담기 위해 철구조물인 모서리 기둥을 건물 외부에 그대로 노출했다. 건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철골조는 건물 외부에 그대로 드러나지 않도록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건축계에서는 특별한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또 한국의 목조건축물에 사용된 ‘단청’도 파크원에 반영했다. 미래 지항적이며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적색을 건물 외관에 표현했다. 파크원 준공이 다가오면서 입주 기업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우선 쇼핑몰에는 현대백화점이 서울 최대 규모로 입점한다. 영업면적이 8만 9,100㎡ 규모로 현대백화점 판교점(9만 2,416㎡)에 버금가는 규모다. 현대백화점 측은 여의도점을 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호텔 시설에는 아코르 그룹의 ‘페어몬트’가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페어몬트는 지난 1967년 프랑스 노보텔을 시작으로 95개국 4,1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총 326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며 최고층 루프탑 테라스 레스토랑·바, 수영장, 스파와 다양한 미팅룸 시설이 마련된다. 오피스 타워2(53층)는 NH투자증권이 매입해 연말께 일부 사무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다. 오피스 타워1은 포스코건설이 입주할 기업 등을 현재 모색 중이다. 파크원은 오피스·백화점·호텔 등 대형복합문화시설로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까지 무빙워크가 설치된 지하 연결보도가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도 걸어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은 인천공항선까지 바로 연결돼 국제비즈니스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부동산 정책·제도 2020.05.20 16:57:26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조감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31가구, 74㎡ 276가구, 84㎡ 170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메이저 1군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수원 신갈·흥덕 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선 광교 연장 사업(2025년 개통 예정) 계획으로 ‘101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차량 15분 이내 거리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과 ‘코스트코(공세점)’, ‘이케아(기흥점)’, ‘롯데마트(신갈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어 편리한 쇼핑·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청곡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어린 아이를 둔 학부모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 같은 비 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원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쾌적성이 남다르다. 이 단지의 경우 총8만 5,443㎡ 규모 중 5만 9,828㎡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은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등 5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스트 분사시설과 헤파필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SK건설 '부평 SK VIEW 해모로'
부동산 분양 2020.05.20 16:56:34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이달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 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부평 SK VIEW 해모로(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지난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여 년 만에 본격적인 분양이 진행되는 만큼 부평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해당 단지는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인천 부평구와 중동 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 그리고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GTX B 노선이 부평역으로 연결 개통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미래 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또 인근에 송내 IC와 중동IC가 위치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 이동이 수월하다. 기존 부평역세권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지하상가,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교·부평여고·부개고·부흥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했고,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한편 부평구 일대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 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개서초교 북측구역은 부평구 최고의 입지로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말했다. 오는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부동산 분양 2020.05.20 16:55:36금호산업이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조감도)’을 분양한다. 대구 서부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다사역 앞에 지어지는 일대 최고층·대단지 아파트다.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들어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6층, 8개 동으로 아파트 869가구와 오피스텔 76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다사역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초역세권 단지다. 또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수성구·달서구 등 주요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외곽순환도로 강창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하고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있고, 다사중·고교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가 가까울 뿐 아니라 달성군립 도서관 이용도 용이하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죽곡 생활권에 위치해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있는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권이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다사 우체국·행정복지센터 등도 가깝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내에 2개 층 연면적 3,358㎡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모든 가구가 채광·통풍이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동과 동 사이가 널찍해 각 가구의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될 뿐 아니라 사생활 보호도 강화됐다. 초고층·대단지에 걸맞은 단지 내 시설도 갖췄다. 단지 최고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단지 내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다목적 잔디마당과 수 공간, 파인가든, 가든 루프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GX 룸, 탁구장이 들어선다. 작은도서관과 맘스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부동산 분양 2020.05.20 16:55:00정부의 ‘5·11 대책’이 적용되는 울산에서 규제를 피한 대단지가 공급된다. 해당 아파트는 미니 카약 물놀이장, 실내 클라이밍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울산 내에서 최초 공급해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신영이 선보이는 ‘울산지웰시티자이(조감도)’다.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우선 이 단지에는 ‘카약 물놀이장’, ‘실내 클라이밍’ 등 일반 단지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실내 체육관·건식 사우나·그룹스터디룸·키즈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원스톱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유치 예정이다.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울산동부 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지난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 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맞은 편의 현대중공업을 비롯 현대미포조선·현대자동차·현대제철 울산공장 등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5·11 대책 적용 전 분양되는 단지로도 관심이 높다. 울산지웰시티자이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비 규제지역으로 주택 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도 전용 59㎡ 1,000만 원, 전용 84㎡·107㎡ 2,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고, 중도금(60%)도 무이자가 적용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부동산 분양 2020.05.20 16:54:09강원도 속초에 높이 135m에 달하는 최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아파트가 건립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은 최고층 아파트 ‘속초디오션자이’(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3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31㎡ 454가구다. 타입별로 보면 84㎡는 448가구이며 나머지 6가구는 131㎡ 규모의 최상층 펜트하우스다. 이 단지는 속초 내 최고층 아파트로 건립되는 만큼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조망과 개방감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유리 난간 시스템을 이중창으로 설계했다. 동해 일출 조망이 가능한 사우나·피트니스센터 등도 들어선다. 24층에는 커뮤니티시설 ‘스카이 아너스클럽’을 조성할 예정이다. 드시엘 라운지, 드메르 &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들어선다. 지상에서 15m 표고 차이가 있는 만큼 저층 가구도 채광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로 지하에 조성했던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 3층에 배치했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 교통의 중심지인 동명동에 들어서는 만큼 서울·경기 등지로 이동도 편리하다. 중앙로·장안로를 통해 쉽게 진입할 수 있고,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2026년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도 완공될 예정이어서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고속화철도가 들어서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1시간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속초시청·속초문화회관·속초 해양경찰서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고, 설악 로데오거리·속초 관광수산시장·청초호·영랑호·속초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깝다. 견본 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속초시 동명동 K 공인중개사는 “지난 201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랑호 아파트는 매물이 나오는 데로 바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 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동·호수는 분양가보다 2억 원 안팎으로 오르는 등 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아크로 서울포레 3가구 ‘줍줍’, 1시간만에 3.4만명 몰렸다
부동산 분양 2020.05.20 10:29:043가구를 추가 모집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무순위 청약에서 접수시작 1시간 만에 3만명이 넘는 신청이 몰렸다. 20일 대림산업이 공개하는 실시간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무순위 청약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총 3만4,142명이 신청했다. 주택형 별로는 159㎡A가 4,256가구, 198㎡가 1,667가구, 97㎡B가 2만8,219가구가 신청했다. 이번에 추가 공급하는 물량은 당첨자 일부가 계약일 포기한 3가구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짓는 단지로 최초 분양은 2017년 8월이었다.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서울숲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첫 청약 당시 역대 최고 분양가(3.3㎡ 당 4,750만원)에도 평균 청약 경쟁률 2.1대1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추가 공급은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이나 청약 통장 보유 여부 등에 관계 없이 청약할 수 있어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분양가가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으로 3년전인 2017년 분양가와 같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로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현재 시세와 분양가 사이에 4~5억원 가량의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하며 평면 타입 별로 당첨자의 10배수까지 예비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며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 내 서울포레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무순위 추가 공급에 앞서 지난 19일 진행된 대구 ‘청라힐스’자이‘ 무순위 청약에서도 신청자가 몰렸다.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짓는‘청라힐스자이’의 전용면적 84㎡B 잔여 2가구 무순위 청약에 4만3,645명이 몰렸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강남 분양가 묶인 동안…집값은 두배로 뛰었다
부동산 분양 2020.05.19 17:34:12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가격 통제를 본격화한 것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다. 당시 정부의 통제로 서울 ‘강남권(개포·반포동)’ 분양가는 3.3㎡당 4,100만 원대에 형성됐다. 이후 약 4년 가량이 흘렀지만 현재 3.3㎡당 기준으로 강남권 분양가는 4,700만 ~ 4,800만 원대다. 반면 4,100만 원대에 선보인 이들 아파트 현재 가격은 7,300만 ~ 7,800만 원(3.3㎡당 기준)이다. 강남권 분양가가 4,000만 원대에 머무는 동안 집값은 8,000만 원대에 육박한 것이다. 정부가 만든 로또 아파트의 현 주소다. 전문가들은 가격 통제 부작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4년 동안 10%대 오른 강남 분양가 =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아너힐즈’는 지난 2016년 8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3.3㎡ 4,137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분양가는 4,457만 원이었다. 정부의 가격 통제로 인해 300여 만원 낮춘 4,137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로부터 3년 6개월 후인 2020년 1월. 디에이치아너힐즈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개포주공 4단지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가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4,750만 원. 3년 6개월 전에 분양한 디에이치아너힐즈 보다 14% 오른 가격이다. 분양가 통제가 본격화 된 이후 강남권 분양가 상승률은 다른 지역도 비슷하다. 지난 2016년 10월 분양한 서초구 반포의 ‘아크로리버뷰 신반포’는 3.3㎡당 4,194만 원 수준에 분양됐다. 그리고 올해 3월 말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인근의 ‘르엘신반포센트럴(반포우성 재건축)’의 분양가는 4,892만 원에 책정됐다. 3년 반 동안 반포 분양가도 16.6% 오른 것이다. ◇ 4,000만 원 아파트가 7,000만 원대로 = 사실 4년 여 기간 등을 고려해 보면 강남권 분양가는 소폭 오른 셈이다. 그렇다면 당시 4,100만 원대에 분양됐던 단지들의 현 매매가는 어떨까.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94.29㎡가 28억 5,000만 원에 팔렸다. 3.3㎡당 기준으로 7,347만 822원이다. 3년 반 전 분양가였던 4,137만 원과 비교할 때 77% 가량 폭등한 셈이다. 서초구도 마찬가지다. 2016년 10월 분양한 ‘아크로리버뷰 신반포’는 올해 4월 전용 78.48㎡ 규모가 26억 원에 실거래된 바 있다. 이는 3.3㎡ 당 7,826만 3,249원에 달한다. 이는 분양 당시 가격인 4,194만 원 대비 86% 가량 오른 가격이다. 강남권 분양가는 요즘도 3.3㎡ 기준으로 아무리 높아도 4,000만 원대 후반이다. 분양받기만 하면 수 억 원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7월 말 이후로 다가오고 있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는 “분양가 통제가 공공택지뿐 아니라 민간택지에까지 이뤄지면서 공급물량이 줄어들었고 이른바 ‘로또 아파트’ 분양은 더 나오게 된 것”이라며 “분양가상한제 등 가격 통제 보다는 차라리 채권입찰제를 도입해 차익에 대해 채권을 팔아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데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전매금지 강화 '풍선효과'...여주 분양권 거래량 폭증
부동산 주택 2020.05.19 17:31:00정부가 지난 11일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5·11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풍선효과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 빗겨난 경기도 여주의 분양권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19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등록된 경기도 여주의 분양권 거래량은 5월에만 112건에 달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거래량을 모두 합쳐도 13건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거래 건수가 급증한 것이다. 분양권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여주역푸르지오클라테르’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5월부터 풀린 것 외에 이곳이 ‘5·11 대책’의 규제 망에 걸리지 않은 점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규제가 발표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거래된 해당 단지(여주역 푸르지오)의 분양권만 총 48건에 달했다. 아직 등록되지 않은 건수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이 늘면서 웃돈도 상승했다. 대책 이전 ‘여주역푸르지오클라테르’의 경우 웃돈이 없거나 최대 1,500만 원 수준이었지만 최근 매물 호가를 보면 약 3,000만 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해당 단지 분양권에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권 소유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조용했던 여주 현암동 ‘여주아이파크’ 분양권 또한 ‘5·11 대책’ 발표 이후 급작스럽게 5건이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비 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 금지를 골자로 한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 과밀억제·성장관리권역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 내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로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번 규제는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적용될 방침이다. 다만 경기도 내에서도 이천과 가평, 양평, 여주, 광주 등의 지역은 이번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아울러 지방 중소도시도 제외된다. 전문가들은 ‘5·11 대책’으로 기존 분양권 가치가 오르고, 전매제한을 받지 않은 곳으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청량리역 일대 개발·GTX 등 대형 호재 갖춰
부동산 주택 2020.05.18 17:28:43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환골탈태 중인 청량리역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면적 37~84㎡ 48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이다. 투자자 및 가족단위 실수요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53㎡·84㎡형은 4베이 아파트형 평면으로 구성돼 채광·환기가 잘되고 드레스룸·팬트리 등 적용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강북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는 곳이다. 다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광역환승센터 조성 등 상전벽해가 이뤄지고 있다. 청량리 3·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공사를 진행 중이고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의 정비사업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청량리역 일대가 수도권 광역교통 거점이자 강북 지역발전 거점으로 개발을 앞두고 있다. 청량리역은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6개 노선이 지나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뿐 아니라 광역권 이동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C 노선과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도 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이곳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A블록과 B블록 2개로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해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고, GTX 등 대형 개발 호재까지 갖춰 오피스텔, 상업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0.05.18 14:16:55시티건설이 5월 말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조감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가구와 주거용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가구의 초고층 주거단지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오는 2025년까지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고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도 인접하다. 여기에 두류공원, 상리공원, 장기공원, 용산공원 등이 곳곳에 위치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강남 논현 ‘펜트힐 캐스케이드’ 다음달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0.05.18 12:58:31유림아이앤디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고급 복합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조감도)’ 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43~47㎡ 도시형생활주택 총 130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고급주거시설 시공 경험이 풍부한 롯데건설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펜트힐 캐스케이드’ 는 지난해 말,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의 후속 단지다. ‘펜트힐 논현’ 은 분양 당시 하이엔드 주거서비스인 호텔식 컨시어지·고급 커뮤니티 시설·최고급 단지에 걸맞는 혁신설계 등을 선보여, 고급주택으로는 이례적으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견본주택 구성단계에서부터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유수 건설사와 시행사 관계자 다수가 방문하는 등 국내 중소형 고급주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는 ‘펜트힐 논현’ 을 포함, 기존 고급주택에서 한차원 더 진화한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골프 라운지·스파·피트니스 등 운동시설과 커뮤니티 라운지를 비롯한 편의시설이 다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발렛파킹과 로비 리셉션 데스크 등 입주민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남의 중심 논현동 한복판에서 누리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서울본부세관 앞 언주로와 인접해, 도산대로 및 학동로 등을 통한 강남 주요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압구정 카페거리 · 도산공원까지 도보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신사동 가로수길 및 청담동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유시영 회장은 “ ‘펜트힐 캐스케이드’ 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커뮤니티 · 조경 · 디자인까지 두루 신경을 썼다” 며, “국내는 물론 외국의 관계자들도 견학을 올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지로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분양캘린더] 이번주 동작 흑석 등 13개 단지서 1순위 접수
부동산 주택 2020.05.17 17:38:255월 셋째 주에는 서울 동작 흑석, 경기 광명·양주 옥정신도시 등 13개 단지에서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9일에는 △평택 고덕 A2블록(국민임대)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2블록)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 5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로 센트베르는 총 1,335가구 중 전용면적 36~59㎡ 4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청약이 시작되는 경기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2블록)는 전용 74~101㎡ 1,228가구가 분양된다. 20일에는 △흑석리버파크자이 △부산 양정포레힐즈 스위첸 등 총 6곳에서 청약 접수가 열린다. GS건설이 분양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전용 39~120㎡ 총 1,772가구 중 전용 59~120㎡ 3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이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시내와 경기 고양·김포 등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한편 이번 주에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오피스텔)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용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등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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