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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 대폭 축소에…청약 실수요자도 ‘발동동’
경제·금융 은행 2025.10.28 18:01:2010·15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 내 분양 예정 아파트들의 중도금과 잔금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되면서 청약 실수요자들의 자금 압박도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에서 이달 16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아파트 분양 사업장은 중도금대출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종전 60~70%에서 40%로 축소됐다. 통상 분양 대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나눠 낸다. 하지만 이번 규제로 중도금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수분양자가 마련해야 할 자금 부담이 커지게 된 셈이다. 당국이 중도금대출의 한도 규제는 예외로 뒀지만 LTV 규제는 동일하게 적용한 탓이다. 또 잔금 전환 때에는 이번 한도 규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15억 원 이하 주택은 6억 원, 15억 원을 초과하면 4억 원, 25억 원을 초과하면 2억 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처럼 청약 중도금과 잔금대출이 모두 대출 규제 영향권에 들어오면서 실수요자들이 청약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대출 규제로 조달 가능한 금액이 줄면서 비규제지역 청약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실제 경기 김포에서 분양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이달 24일 모델하우스를 연 지 사흘 만에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의 경우 이번 규제에 포함되지 않아 LTV 70%인 최대 6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분양 가격이 저렴한 데다 전매제한도 규제지역(10년)보다 훨씬 짧은 3년에 불과하다는 점도 선호 요인으로 꼽힌다. 김포 외에 연내 분양이 예정된 화성 동탄, 파주 운정, 평택 고덕 등지의 아파트 단지들도 비규제지역의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중도금대출 축소로 건설사들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면 주택 공급 절벽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통상 건설사들은 계약자들이 집단대출을 통해 마련한 중도금을 공사비 등 사업비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규제지역 중도금 대출에 LTV 40%를 적용하는 것은 정부의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과도 배치되는 만큼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노도강 이어 청년 스킨십…野 '부동산 이슈' 불지피기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10.28 17:55:41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가 28일 청년층을 만나 전월세난, 대출 규제 등 주거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나흘 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방문한 데 이은 조치다. 최근 여권 인사들이 부동산 논란에 휩싸이며 정부 대책에 대한 청년층의 불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부동산 이슈 선점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청년센터를 찾아 “(정부가) 이미 문재인 정권에서 처참하게 실패한 주거 이동의 사다리를 끊어버리는 주거 파탄 정책을 광기처럼 밀어붙이고 있다”며 “지금도 전세가 급속도로 줄고 있고 월세가 올라 청년과 서민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직격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현금 부자’만 이득을 보는 사실상의 ‘서울 추방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등 고강도 규제로 강북 주민과 청년층에 피해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10·15 부동산 대책의 단기적 효과에 대해 18~29세 응답자의 54.7%, 30대의 53.5%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은 연령대는 두 연령대에 국한되는 등 청년층의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와 여권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구설수에 휘말리자 국민의힘은 이를 계기로 전세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오만이 끝이 없다”며 “자신들은 국민에게 하지 말라고 한 방법으로 서울에 수십억 원 아파트로 부를 되물림하고 정작 일하고 꿈을 키우는 청년은 도시 밖으로 내쫓았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간 주도의 적극적인 공급 대책과 함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재초환이 폐지되면 민간 정비 사업이 활력을 찾고 도심 주택 공급이 확대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자연스럽게 안정될 것”이라며 “이번 정기국회 내에 합의 처리를 하자”고 촉구했다. -
與 "APEC 정쟁 중단" 제안에도…野 “국민 고통 외면하냐”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10.28 17:52:19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앞두고 27일 국민의힘에 “여야 무정쟁 주간을 선언하자”고 제안했지만 28일에도 여야 싸움은 멈추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에서 저지른 경제·부동산 참사를 덮기 위한 침묵 강요이자 정치적 물타기”라고 일축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회 국정감사장에는 서로를 향한 날 선 말들이 오갔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입을 다물자’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정쟁을 멈추는 길은 매우 간단하다.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국민의 삶을 짓밟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및 더 센 상법(2차 상법 개정안)의 원상 복구와 검찰 해체 중단,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의 독단적 운영 중단 등을 촉구한다”며 “그렇게 되면 정치권은 자연스럽게 안정되고 국민은 평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적어도 정 대표는 ‘무정쟁’이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가 없다. 일말의 염치가 있다면 무정쟁이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독선과 독재를 멈추고 정치를 회복시키면 정쟁은 없어진다”고 비판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폐지를 둘러싼 민주당 내 혼선을 두고는 “부동산 현실을 모르는 아마추어 정권, 무능 정권답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재초환 폐지 법안을 합의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의 계속되는 공세에도 민주당은 적극적 대응을 자제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APEC 행사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극한 공세에 대한 ‘대응 논평’까지도 자제하고 있고 부득이한 ‘대응 논평’의 경우에도 최대한 수위를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대신 ‘야당’으로 수위를 낮추고 ‘야당’이라는 단어도 가급적 주어와 목적어가 되지 않도록 문장을 완성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 논평이 거의 매시간 쏟아지던 민주당에서는 전날부터 공격적 논평이 눈에 띄게 줄었고 이날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도 국민의힘을 언급한 지도부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국정감사장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여야 충돌이 빚어졌다. 특히 평소 정책 위주의 질의가 이어졌던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강일 민주당 의원이 가짜뉴스 문제를 지적하며 강명구·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유튜버 전한길 씨를 화면에 띄우자 거센 충돌이 나왔다. 교육위원회에서도 서울대 시진핑 자료실 폐지를 놓고 여야 언쟁이 벌어졌다. 김 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도 국민의힘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합리적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맞서며 신경전이 지속됐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김 실장과 관련해 여당과 협의가 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안 되고 있다”면서 “29일 증인 채택과 관련해 열리는 운영위에서 저희가 김 실장의 운영위 참석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며 김 실장의 출석을 재차 촉구했다. -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10년來 최고[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8 17:48:44올해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2016년 통계 작성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의 월세화 속도가 빨라진 데다 강화된 대출 규제로 전세금을 마련하기 힘들어 반전세를 선택하는 임차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 들어 이달 27일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은 7.15%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5년 12월 이후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경기는 5.07%, 인천은 5.96%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의 경우 5.95% 뛰었다. 서울의 월세 상승률은 2019년 마이너스를 나타낸 뒤 임대차 3법이 시행된 2020년 1.65%, 2021년에는 3.56%를 기록했다. 이후 전세사기와 이에 따른 월세화의 영향으로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4.85%, 4.95%를 보인 뒤 지난해에는 5.24%로 집계됐다. 월세는 앞으로도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 매입 시 실거주 의무를 부과한 10·15 대책으로 임대 매물 자체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월세 물건은 이날 기준 4만 4651건으로 올해 1월 1일 5만 1897건 대비 14.0% 감소했다. -
용도변경 미이행 '생숙' 최대 3만실…"추가 구제 없다" 선 그은 정부[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8 17:48:39정부가 생활형 숙박시설과 관련 추가적인 규제 완화 없이 예정대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국 2~3만 실가량의 용도변경 미이행 생숙이 적용 대상인데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에 공적 기여 완화 등을 여전히 요구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재산가치 상승에 따른 형평성 측면에서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생숙 소유주와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미준공 생숙에 대해선 주거용 오피스텔 전환 등을 통해 1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이 이뤄지도록 속도를 낼 방침이다. 2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전국에 준공된 생숙 14만 1000실 가운데 숙박업 변경이나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하지 않은 곳은 2~3만 실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 6월 기준 미조치 생숙이 4만 3000실에 달한 가운데 3개월 새 1~2만 실 가량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태 파악에 나선 뒤 지자체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 목적의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취지이며 빈집 등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 어려운 만큼 실태조사를 면밀히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실태 조사 이후에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후에도 이행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고 언급했다. 이행강제금은 매년 해당 건축물 공시가격의 10%가 적용되는 만큼 ‘과징금 폭탄’ 수준이 될 전망이다. 생숙은 2012년 한류열풍 등으로 외국 관광객에 대한 장기 체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됐다.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만큼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양도세 배제 등 세제 혜택이 큰 데다 전매제한 등 까다로운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시장이 활황기에 접어들자 아파트의 대체투자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다. 정부는 이후 2021년 신규 생숙에 대해 프런트 데스크 설치 의무화 등 허가단계와 숙박업 신고동의서 서명 확인 등 분양단계의 규제를 강화했다. 또 오피스텔로 용도 전환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며 합법적 목적의 사용으로 전환을 유도했다. 이 같은 결과로 지난해 7월 기준 전국에 사용 중인 12만 8000실 가운데 6만 6000실이 숙박업으로 신고했고, 1만 실은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마쳤다. 하지만 5만 2000실가량이 ‘회색 지대’로 남아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이에 지난해 10월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통해 시장에서의 완전 퇴출을 추진했다. 복도 폭, 주차장 등 주요 기준을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생숙의 복도 폭 기준은 1.5m 수준으로 기존 오피스텔 규정(1.8m)보다 좁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피난시설 또는 설비 보완시 안전성능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또 주차장과 관련 인근 300m 이내 부지확보가 가능하거나 일정 비용을 납부할 경우 오피스텔 규정에 근거한 주차장 추가설치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생숙 소유주들은 이 같은 건축물 규제 완화에도 지자체의 공적 기여 요구 등이 과도해 전환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각 지자체는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해 주면 재산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형평성 측면에서 기부채납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경남 창원의 A생숙은 오피스텔 전환을 위한 방안을 관할 지자체와 갈등을 빚다가 최근에야 합의에 이른 상황이다. 해당 건축물의 기부채납액이 120억 원에 달하게 되면서 생숙 수분양자들의 반발이 거셌고 시행사 측에서 비용을 대부분 부담하기로 하며 상황을 가까스로 수습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이행 생숙과 관련해선 기부채납 완화에 대한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며 “오피스텔 입지가 불가능한 곳의 생숙을 용도 변경해주면 지자체의 지구단위계획도 수정해야 하는 만큼 기부채납 없이 일괄적으로 완화해주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미이행 생숙에 대한 추가 지원 대신에 미준공 생숙의 오피스텔 전환에 초점을 맞춰 정책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9·7 공급대책’ 등을 통해 수도권 내 건설 중인 생숙 1만 실에 대해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관련 법규 개정과 지자체 지원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비아파트 공급이 확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반포 원베일리 월세 1500만원 "매물 없어 더 오를 것"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8 17:43:50“6·27 대출 규제 이후 반전세 수요가 많이 늘었습니다. 전세대출이 안나오니까요. 월세 수요가 증가한 만큼 전월세 전환율도 월세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경기 성남 분당구 A 공인중개사)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월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갭 투자가 차단되며 전세 공급 자체가 줄었고 6·27 대책으로 전세대출도 까다로워지면서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월세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 내 아파트 구입 시 실거주 의무로 월세 물건조차 줄 가능성이 높아 월세도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서울의 임대차 계약 중 반전세 비중은 7월 16.45%에서 10월 20.28%로 뛰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경기 12개 지역의 준전세 계약 비율 역시 같은 기간 11.12%에서 13.57%로 올랐다. 여기에서 반전세는 월세의 240배 이상을 월세 보증금으로 받을 때를 의미한다. 보증금 4억 8000만 원에, 월세가 20만 원인 식이다. 정부가 전세담보대출을 조이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반전세로 돌린 계약이 많아진 것이 반전세 비중 상승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정부는 10·15 대책에서 1주택자의 전세대출 이자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개인이 투자용 주택의 담보대출과 거주용 주택의 전세대출 이자를 동시에 감당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앞서 6·27 대책을 통해 청년층이 이용하는 버팀목 전세대출의 한도를 청년의 경우 2억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신혼부부(수도권)는 3억 원에서 2억 5000만 원으로 각각 줄이고 수도권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90%에서 80%로 낮춘 데 이은 행보다. 정부가 전세를 낀 갭 투자를 막아 전세 공급 자체가 크게 줄며 전세가가 폭등했다는 점도 반전세 증가의 배경 중 하나다. 실제로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2만 4478건으로 2년 전인 2023년 10월 28일 3만 2311건에 비해 25% 가까이 급감했다. 전세 가격도 덩달아 2년간 급등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은 10.54%에 달했다. 결과적으로 전세 물건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데다 대출마저 안 나오는 만큼 전세계약을 원했던 임차인들이 어쩔 수 없이 반전세로 돌렸다는 의미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수요와 공급 모두 전세 가격을 올리고 반전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매매도 임대차 시장도 당분간 혼란한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전세 쇼크가 월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당장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인 전월세 전환율이 월세 세입자에게 불리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4.10%였던 전월세 전환율은 올해 △1월 4.14% △4월 4.20% △7월 4.23% △8월 4.25% △9월 4.26% △10월 4.26%로 꾸준히 상승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같은 기간 3.25%에서 2.50%로 떨어진 것에 비하면 정반대의 흐름이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전세 물건이 앞으로 더 줄어드는 만큼 전월세 전환율이 월세 수요자에 더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신규 매수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담은 10·15 대책으로 서울 아파트의 임대 공급 자체가 감소한다는 점도 월세 상승을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서울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내년 1만 7687가구, 2027년 1만 113가구, 2028년 8337가구로 매년 줄어들며 신축 아파트의 임대 공급이 막히고 구축 공급마저 줄어들면서 월세가 오를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보증금 제외 표본 가구 월세 기준)는 144만 3000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월 134만 3000원보다 7.4% 상승했다. 고가 월세 계약도 느는 추세다. 10월 15일 이후 27일까지 서울에서 체결된 신규 월세 계약 2125건 중 월세 200만 원 이상 계약은 385건으로 전체의 18.12%를 차지했다. 이 중 월세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레미안원베일리 133㎡로 보증금 7억 원에 월세 1500만 원이었다. -
재정·반도체의 힘…'관세·부동산'에 내년 2% 성장 달려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10.28 16:52:37올 3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깜짝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 재정지출이 있었다. 3분기 1.2% 성장률을 기여도별로 분해해보면 민간 소비가 0.6%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부 지출과 정부 투자가 각각 0.2%포인트를 차지했다. 3분기 집행된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이 소비 개선을 견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정부 재정이 성장률 회복을 이끈 셈이다. 여기에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도 전 분기 대비 1.5% 늘며 호조세를 나타냈다.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가 제품 수출 실적이 최고치를 갈아 치운 덕분이다. 설비 투자도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 중심으로 2.4% 증가했다. 그동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건설 투자도 일단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건설 투자는 이 기간 0.1% 감소해 6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갔지만 감소 폭이 크게 축소됐다. 시장에서는 3분기 건설 현장 안전사고 여파가 없었다면 플러스 성장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은행은 “건설 투자의 선행 지표인 건설 수주가 개선되면서 건설 투자도 시차를 두고 점차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성장률이 깜짝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올해 전체 성장률이 1%대로 올라설 가능성도 커졌다. 8월 0.9% 성장률을 제시했던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28일 “두 달 전과 비교해 1%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올 3분기 GDP가 새 정부의 진짜 온전한 경제 성적표”라고 말했다. 한국은행도 올해 연간 성장률 1%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원 한은 경제통계2국 국장은 “4분기 성장률이 -0.1~0.3%면 올해 연간 성장률이 1%(0.95~1.04%) 위로 올라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금 흐름대로라면 내년 2% 성장도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성장률 상향에 따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도 변동이 불가피해졌다는 전망이 함께 나왔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온 것으로 보인다”며 “한은이 내년 1월 자산 가격 안정화를 확인한 뒤 마지막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불과 1~2개월 전만 해도 내년까지 금리 인하 사이클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금리 인하 시계가 더 느려진 셈이다. 다만 아직 변수는 남아 있다. 한미 관세 협상과 미중 무역 갈등 완화 정도에 따라 경제성장률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지연돼 11월 이후로 미뤄질 경우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이 커져 경제성장에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결국 큰 이슈는 무역, 관세, 3500억 달러 투자라서 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아래위로 가능성이 다 열려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경제 리스크는 집값 급등이다. 한국은행이 경기 회복 흐름에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으로 쉽게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실제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를 기록했는데, 문재인 정부 때 집값이 한창 급등하던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금리를 내리는 순간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쏠릴 가능성이 커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도 반감될 수밖에 없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동성을 더 늘림으로써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원·달러 환율도 한 달 가까이 1400원대를 웃돌고 있어 다음 달 27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여지가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으로 환율은 당분간 1430원대 박스권에 갇힐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8일 장중 달러화 가치가 반락하면서 환율은 1430.4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1430원대 저점 인식으로 하단은 단단히 지지됐다. 한은이 다음 달 수정 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3%포인트 오른 2.633%를 기록해 3월 말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금통위를 전후한 경계감 속에서 2.6%대에 진입한 후 다시 상승한 수치다. -
건설공제조합, PF보증 상품 출시…비주택도 보증대상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8 15:06:01건설공제조합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을 활용해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까지 지원할 수 있는 ‘부동산PF보증(유동화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F대출뿐 아니라 유동화 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지원함으로써 PF 자금조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차원이다.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상품은 다양한 유동화 방식(ABS·ABCP·ABSTB·ABB·ABL)을 모두 지원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비주택도 보증대상으로 한다.. 부동산PF보증(유동화용)은 PF대출채권을 유동화할 때 조합원이 PF대출에 신용보강을 제공하는 경우 이를 보증하는 상품으로 조합의 신용등급(AA+)과 시공사의 신용등급 차이에 따른 금리 스프레드만큼 실질적인 금리인하 효과를 발생시켜 원활한 PF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유동화 시장에서도 10여 년 만에 유동화 보증상품이 출시된 점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레고랜드 이후 경색된 PF유동화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조합의 이번 상품 출시로 사업이 확대될 경우 유동화 시장 활력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건설공제조합은 PF시장 진입 초기인 점 등을 감안해 우선 장기 신용등급(회사채) BBB+ (단기 신용등급 A3+) 이상 및 시공능력순위 100위 이내 시공사를 대상으로 하여 선별적으로 보증을 취급하고 향후 사업 안정성이 확보될 경우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팔로워 37만명' SNS 여신의 섬뜩한 두 얼굴"…알고 보니 마약 조직 두목이었다
국제 인물·화제 2025.10.28 14:57:11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로 큰 인기를 얻던 20대 인플루언서가 사실은 거대한 마약 밀매 조직의 총책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피플, 뉴욕포스트, 더 선 등 복수의 해외 언론에 따르면, 팔로워 37만명을 보유한 브라질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23)가 현지 경찰의 대규모 마약 단속 작전 중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멜리사는 수사망을 피해 바이아주 살바도르의 친구 집에 숨어 있었으며, 최소 다섯 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마약, 현금, 전자기기, 차량 2대 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그녀는 바이아주와 상파울루를 잇는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경찰은 “그녀는 SNS에서 외모를 과시하며 대마초 흡연을 미화하고, 팔로워들에게 대마를 판매하거나 거래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멜리사는 팔로워 37만명이 넘는 SNS 인플루언서로, 비키니 차림으로 대마를 피우거나 대마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사진을 꾸준히 올려왔다. 지난해에도 마약 소지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된 전력이 있다. 그는 “나는 대마에 관해 얘기하는 사람”이라는 문구로 계정을 운영하며 ‘대마 애호가’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체포 직후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이 세상 누구도 대마초를 피웠다고 체포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1.4㎏의 대마초와 250g의 대마 농축물을 발견했다. 수사 관계자는 “그녀가 불법 유통망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조직원 4명도 추가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멜리사의 금융 거래 내역과 광고 수익을 추적하며, 국제 마약 조직과의 연계 여부를 조사 중이다. 유죄로 확정될 경우 그녀는 최대 2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32%↓)
증권 News봇 2025.10.28 14:30:072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09p(-1.49%) 하락한 3982.7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2.71%), 유통업(-2.34%), 전기전자업(-2.12%)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13%), 의약품업(+0.78%), IT 서비스업(+0.7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6,40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5,711억, 기관은 45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진칼우(18064K)가 29.90% 오른 40,400원을 기록 중이고, 메타랩스(090370)(+29.77%), 두산퓨얼셀(336260)(+27.0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000880)(-9.24%), SK오션플랜트(100090)(-8.00%), 한미약품(128940)(-7.2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9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H, 공인중개사협회와 상업용 부동산 공급 활성화 등 협력[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8 13:54:20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상업용 부동산 공급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SH는 2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시 내 SH 소유 수의계약 대상 토지·분양 상가 매각 과정에서 공인중개사 중개 활동 지원, 씨드큐브 창동 등 업무시설 임대 공급 활성화, SH의 부동산 정보와 협회의 ‘한방’ 거래 정보망을 연계한 시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공급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공인중개사의 전문적 역할 확대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성 높은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48%↓)
증권 News봇 2025.10.28 13:30:062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01p(-1.21%) 하락한 3993.82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2.49%), 유통업(-1.96%), 전기전자업(-1.72%)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64%), IT 서비스업(+1.06%), 의약품업(+0.7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93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114억, 기관은 55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메타랩스(090370)가 29.77% 오른 2,110원을 기록 중이고, 두산퓨얼셀(336260)(+19.11%), 이수화학(005950)(+11.3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000880)(-8.49%), 에스엠벡셀(010580)(-7.98%), 한미약품(128940)(-6.6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7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24%↓)
증권 News봇 2025.10.28 13:00:0428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84p(-1.16%) 하락한 3995.99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2.04%), 전기전자업(-1.79%), 유통업(-1.56%)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57%), IT 서비스업(+1.21%), 의약품업(+0.4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43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605억, 기관은 54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메타랩스(090370)가 29.77% 오른 2,110원을 기록 중이고, 두산퓨얼셀(336260)(+18.47%), 이수화학(005950)(+14.3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000880)(-7.93%), 에스엠벡셀(010580)(-7.81%), SK오션플랜트(100090)(-6.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2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성수1구역 찾은 국토부 장관 "재건축 사업 신속 추진"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8 12:40:0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1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도시정비법 통과 등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성수1 구역 재건축 사업 현장에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심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성수1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사업현장을 순회한 후 주민과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서울시, 성동구를 비롯한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시공자 등을 비롯한 민관이 함께 원 팀의 자세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행한 전현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9·7 공급대책이 반영된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단계별로 공사비 계약 컨설팅, 관리처분계획 사전검증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은 신속한 재건축·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공적금융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함께 추진위원회·조합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 사업시행인가 이후 공적보증 지원 등 사업 전 단계에 걸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1.09%↓)
증권 News봇 2025.10.28 10:29:582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14p(-1.49%) 하락한 3982.6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2.45%), 전기전자업(-2.30%), 유통업(-2.26%)이며, 강세업종은 IT 서비스업(+1.46%), 전기가스업(+1.35%), 의약품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1,14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659억, 기관은 44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메타랩스(090370)가 20.05% 오른 1,952원을 기록 중이고, 이수화학(005950)(+15.90%), 웅진(016880)(+14.2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000880)(-7.74%), 에스엠벡셀(010580)(-7.47%), HJ중공업(097230)(-6.6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9개, 상승종목은 31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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