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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아9-2구역 재건축 수주…상반기 수주액만도 5.5조원 돌파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9 12:57:34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5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HDC현산 컨소시엄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조합원들의 찬성으로 시공사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지는 서울 강북 -
롯데건설, 송파 가락1차현대 재건축 수주…4167억 규모
부동산 분양 2025.06.29 12:39:28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이달 28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1층, 8개 동, 총 86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총 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새 단지명으로 ‘문정 르엘’을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송 -
삼성물산,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 수주…6982억 규모
부동산 분양 2025.06.29 10:20:11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이달 28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 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공사비는 6982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 -
기습 대출 규제에…"서울 아파트 74%, 18개 구 대출 감소 타격"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29 09:48:06정부가 28일부터 6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서울 아파트의 74%가량이 대출액 감소가 불가피하게 됐다. 소득이 뒷받침돼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을 받더라도 종전보다 대출액이 평균 4억원 이상 줄면서 8억 600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쥐고 있어야 서울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29일 부동산R114의 수도권 아파트 평균 시세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주택담보대출의 여신한도가 -
초강력 대출 규제에…매수 문의 끊긴 부동산 시장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9 09:44:34시장에서는 일단 이번 초강력 대출 규제로 당분간 수도권 주택 시장의 거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출을 받으면 전입 의무가 생겨 당장 실수요자 외에는 집을 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벌써 일선 중개업소에는 신규 매수 문의가 끊겼다. 27일 당일 대출 신청을 위해 가계약을 정계약으로 돌리거나 토지거래허가 신청서로 대출 약정을 받으려는 가계약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을 뿐이다 -
강남 3구·마포·성동 ‘직격탄’…“전·월세 가격 급등 부를수도”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8 12:32:00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정하는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로 평가되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고가 주택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꺾이면서 시장 과열이 당분간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대출을 얻어 거주용 주택을 구매하려 했던 수요까지 차단될 가능성과 함께 주담대에 실거주 의 -
수도권 청약시장도 타격…현금부자·실거주자 위주로 재편 가능성
부동산 분양 2025.06.27 16:52:26정부가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경우 중도금대출은 예외로 인정했지만 잔금대출로 전환 시 6억 원 한도 제한이 적용되면서 청약 시장이 현금 부자와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내 주택 구입을 위해 받는 주택담보대출의 최대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됐다. 중도금대출만 예외 -
강남 3구·마포·성동 ‘직격탄’…“전·월세 가격 급등 부를수도”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7 16:31:54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정하는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로 평가되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고가 주택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꺾이면서 시장 과열이 당분간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대출을 얻어 거주용 주택을 구매하려 했던 수요까지 차단될 가능성과 함께 주담대에 실거주 의 -
대우건설,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7 11:23:40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본격적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27일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 59~84㎡, 175가구가 -
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7 11:23:31HDC현대산업개발이 27일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111-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5~84㎡ 총 507가구 규모이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5㎡ 2가구, 59㎡ 140가구, 84㎡ 2가구 총 1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타입 중심으로 일반분양 세대를 구성했 -
서울 정비사업지, 지하철역 350m 이내면 '준주거' 종상향
부동산 분양 2025.06.27 07:10:00앞으로 서울에서 역세권 정비사업 준주거 종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지 기준이 지하철역 경계로부터 250m 이내에서 최대 350m까지 확대된다. 또 문화재·학교 주변 지역 용도 상향 때 적용되던 공공 기여율 수준도 낮아진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26일 변경 고시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높이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 △정비사업 입체공원 조성 시 -
개포 재건축 마지막 주자 '경우현' 정비구역 확정…통합재건축 첫발
부동산 분양 2025.06.27 07:00:00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경우현)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통합 재건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다만 단지별로 용적률 차이가 나는 만큼 정산방식 등을 둘러싼 일부 주민들 간 갈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는 26일 경남·우성3차·현대1차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서울시보에 고시했다. 1984년 지어져 일명 ‘경우현’으로 -
'시스템 오류' LH, 하남교산·부천대장 예비입주자 재선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7 07: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억 로또’로 불렸던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일부 청약 과정에서 시스템 미비로 오류가 발생해 일반공급 예비입주자를 다시 선정한다. LH는 26일 하남교산 A2블록과 부천대장 A7·A8블록의 일반공급 예비입주자를 재선정한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의 경우 일반 공급에서 201가구 모집에 5만 3000명이 몰려 경쟁률이 263대 1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단지다. 오류가 발생한 것은 3월 31일부터 -
성동·마포 아파트 역대 최고 상승률…규제 확대 카드 꺼내나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27 07:00:00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2018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정부 규제를 빗겨난 성동구와 마포구는 집계 이래 최고치까지 올랐다. 서울 전역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면서 조만간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를 포함한 정부의 추가 규제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6월 넷째 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 -
개포 '경우현' 통합재건축 첫발…'정산방식' 갈등 불씨는 남아
부동산 분양 2025.06.26 16:08:17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경우현)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통합 재건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다만 단지별로 용적률 차이가 나는 만큼 정산방식 등을 둘러싼 일부 주민들 간 갈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는 26일 경남·우성3차·현대1차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서울시보에 고시했다. 1984년 지어져 일명 ‘경우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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