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5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종합평가’에서 친환경 청정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구는 친환경 도시텃밭 운영, 도시텃밭 참여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도시텃밭 영농 책자 배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강 수질보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강일텃밭, 가래여울1텃밭, 가래여울2텃밭, 힐링팜텃밭 등 다양한 도시텃밭을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2월 말부터 도시텃밭 이용자 신청을 받아 친환경적으로 도시텃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깨끗한 한강물의 보존을 위해 친환경 농법에 적극 동참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도심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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