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우수기업 근로자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상의는 산업 현장에서 성실한 근무 태도와 책임감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현장직 모범근로자 54명과 배우자를 초청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모범근로자들의 헌신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의 원동력”이라며 “근로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 확산 취지로 마련됐다. 셀트리온,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행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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