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소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체육 특강교실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된다.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총 3개 종목 4개 교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 거주 초·중·고등학생으로, 모집 인원은 탁구 80명, 클라이밍 40명, 스내그골프 25명을 모집한다. 1인당 최대 2개 교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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