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1만 721가구(일반분양 7799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은 12월 2일 ‘의왕시청역 SK뷰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의왕시 고천동 265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1개 동, 19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5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앞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의왕시청역이 2029년 개통할 예정이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며 각종 행정기관·편의시설도 가깝다.
12월 3일엔 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짓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상록지구를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17개 동, 171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639가구(전용면적 49~101㎡)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역세권이며 10·15 대책에서 규제 지역으로 묶이지 않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12월 첫째 주에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한내들센트럴리버’, 경기 이천시 증포동 ‘이천증포5지구칸타빌에듀파크’, 전북 순창군 순창읍 ‘대상웰라움순창’ 등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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