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2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풍사뭇 안라완 라오스 외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역내 수사공조 강화를 위한 적극 협력을 제안했고, 풍사뭇 차관은 라오스 정부도 이 문제를 중시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차관은 또 양국이 핵심광물, 녹색경제 등 미래지향적 협력 분야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풍사뭇 차관도 재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고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이날 양국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라오스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양국이 1995년 재수교 이후 정치·경제·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 온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30년간 양국 관계를 더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발전시켜 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국과 라오스는 1974년 수교했다가 라오스의 공산화로 이듬해 단교했다가 1995년 외교 관계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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