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자 연말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인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캐시백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일반 가맹점에서 10%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옹진군의 가맹점에서는 15%로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일반가맹점에서 최대 월 5만 원, 강화군·옹진군에서 최대 월 7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사랑상품권은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258만 명이며, 2025년 결제액은 2조 1580억 원으로 시민 생활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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