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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신임 대표에 구혁서 부사장 내정

■2026년 정기 임원인사

30년 경력 '금속·에너지통'

윤춘성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

성과주의로 미래 준비 속도전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내정자.




LX인터내셔널(001120)이 5일 이사회를 열고 구혁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 부사장은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한 이후 금속사업부장(상무), 에너지사업부장(전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부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로 재직할 당시 신규 니켈 광산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자원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LX인터내셔널은 구 부사장의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현장 감각을 기반으로 신규 유망 광물 개발을 가속화하고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회사를 이끌었던 윤춘성 사장은 37년간 몸 담았던 LX인터내셔널을 떠나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인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인수 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광산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홍장표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 아래 강한 추진력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사업 리더를 중용하고자 했다”며 “미래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장표 LX인터내셔널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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