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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완전체”…BTS, 내년 월드투어·새 앨범 발매설 ‘솔솔’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대한 전 세계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내년 월드투어는 총 65회 규모로, 이 중 30회 이상이 북미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기존 최대 규모 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205만명 동원)를 훌쩍 넘는 수치다.

소집해제를 마친 슈가를 끝으로 모든 멤버가 복귀한 상황에서, 이번 투어는 2022년 10월 부산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이후 3년 만의 완전체 무대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또 새 앨범이 내년 3월 말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투어 일정과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BTS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LS증권 박성호 연구원은 “BTS 월드투어가 60회 이상 진행되며 관객 308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며 하이브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리더 RM은 오는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APEC 지역 문화·창의 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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