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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겐 제거·이중탈취 우선…코웨이, 공기 질도 맞춤형 관리

공기청정기 '스퀘어핏' 출시

공기 오염도 따라 풍량 자동조절

반려동물 가정·미세먼지 집중 등

주거환경별 최적 필터 선택 가능

코웨이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가 맞춤형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환경별 맞춤 청정과 효율적인 관리 기능을 앞세워 환절기 공기청정기 예비 수요층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의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부품은 코웨이만의 특화 기술인 에어매칭 필터다. 소비자가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필터를 선택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펫필터’ △알레르겐 제거에 탁월한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 집중 필터’ △‘이중탈취 필터’ 중 선택할 수 있고 계절이나 생활 변화에 따라 주기별 교체도 가능하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청정 기능으로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극세사망 프리필터, 에어매칭 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등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없앨 뿐만 아니라 생활 속 냄새와 5대 유해가스까지 케어한다.



신제품은 실시간 공기 오염도 측정 기능을 탑재해 공기질을 4가지 색상으로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며 필요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에코모드와 저소음의 취침모드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위생 관리 측면에서도 세심한 설계가 이뤄졌다. 청정 바람이 나오는 상단부에는 정전기 방지 소재를 적용해 먼지 쌓임을 최소화했고 상단 토출부를 손쉽게 분리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디자인 또한 한층 슬림해진 38m²와 82m²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코웨이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38㎡는 기존 제품 대비 부피는 약 24% 줄어들고 청정 면적은 15% 늘어나 공간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82㎡ 모델 또한 기존 동급 제품 대비 약 19% 작아진 크기에도 청정 면적은 82㎡로 넓어졌다. 두 모델 모두 △샌드 베이지 △퓨어 화이트 △세이지 그린 △페블 그레이 등 4가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돼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코웨이만의 에어매칭필터 기술로 다양한 주거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춘 개인화된 공기 청정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분석해 공간과 취향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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