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최근 호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최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 현장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이다.
1960년에 창립된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건설회사다. 대표 브랜드 ‘We’ve’와 고급 주거 브랜드 ‘The Zenith’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신분당선을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영입하고자 한다”며 “채용 과정에서 매년 관심과 호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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