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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186억 원…전년 比 292% ↑

매출도 26% 늘어난 1100억 원

퍼블리싱 역량 주력 글로벌 공략





네오위즈(095660)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로 1100억 원, 영업이익으로 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9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본편 ‘P의 거짓’에 이은 DLC ‘P의 거짓: 서곡’의 연속 흥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40억 원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2’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기타 매출은 85억 원으로 광고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하반기 네오위즈는 주력 IP 가치를 제고하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P의 거짓’은 이달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달의 무료 게임에 입점해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동시에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PC·콘솔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이달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음악적 외연을 확대하며 IP 강화에 집중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부산 ‘일러스타 페스’, 일본 ‘코믹마켓’, 뉴욕 ‘애니메 NYC’ 등에 참여하며 팬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간다. 연내 스팀 PC 버전 출시도 계획 중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주력 인디게임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것”이라며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흥행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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