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주은행, 더존비즈온과 'ERP 뱅킹' 추진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제주은행이 더비즈온과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은행 업무롤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18일 제주은행이 57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 주식은 더비즈온이 모두 인수한다. 더비즈온은 지분율 14.99%로 신한금융(64.01%)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이번 증자는 제주은행의 ERP뱅킹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다. 제주은행은 더비즈온의 ERP 시스템 상에서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통해 2026년 초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ERP뱅킹은 전국 대상 온라인 사업으로, 기존 오프라인 채널과 함께 투 트랙으로 영업하고 중소기업 특화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