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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지금이 내란 압수수색 ‘골든타임’…韓대행, 협조하라”

"대통령실 등 CCTV 지워지고 있어"

"수사기관 머뭇거릴 이유 없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지금 당장이라도 12·3 내란기록물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경찰 특수단 등 수사기관은 지금이라도 당장 대통령실과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금이 경호처 등 압수수색에 나설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확보를 위한 5번의 경찰청 특수본 압수수색 시도가 있었지만, 전부 무산됐다”며 “내란의 증거들이 이대로 묻히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서도 “(한 권한대행이) 12·3 내란기록물 등에 대해 은닉 또는 비공개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라면 내란기록물에 대한 공개 및 제출에 당연히 협조해야만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의 말처럼 ‘민주주의에 헤아릴 수 없는 해악을 가한 행위’인 윤석열의 내란을 은닉하는데 동조할 생각이라면 그 자체로 내란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고 관저에서 퇴거까지 한 상황이다. 한 대행은 반드시 이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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