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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B787-9 예비엔진 추가 구매…“운항안정성 확보”

연말 기준 4기 예비엔진 보유

엔진 이상시 빠른 교체 가능

에어프레미아가 운영 중인 B787-9 항공기 엔진 모습.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B787-9 항공기에 사용되는 영국 롤스로이사 ‘트렌드 1000 TEN’ 엔진 1기를 최근 추가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엔진도입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총 3기 예비엔진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2대의 항공기가 더 도입되는 것을 감안해 3분기 내에 1기의 엔진을 더 구매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에어프레미아는 연말기준으로 총 9대의 항공기에 4기의 예비엔진을 가지게 된다.



항공사들은 일반적으로 엔진에 이상이 생겼을 때 교체나 수리 등 빠른 안전조치를 위해 항공기 보유 대수 대비 10%정도의 비율로 예비엔진을 미리 갖춰 놓는다.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면 에어프레미아는 9대의 기단규모 대비 높은 비율로 예비엔진을 보유해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엔진수리 정비소요시간(TAT)이 길어져 안정적 운항체계가 어려워졌다"면서도 "예비엔진 추가 구매라는 안전투자 확대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항안정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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