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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FDA 승인 2호 국산 항암제 탄생? 기대감 커진 '이 기업'
산업 기업 25분전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 신약 품목허가를 노린다.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컴퍼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신약 ‘ABL001’은 내년 상반기 공개되는 미국 임상 결과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조기 승인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미국 임상 1상도 준비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트너사인 컴퍼스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17일 -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이전 '담도암 신약물질'…내년 FDA 조기승인 기대"
산업 바이오 2025.10.20 14:55:40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 신약 품목허가를 노린다.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컴퍼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신약 ‘ABL001’은 내년 상반기 공개되는 미국 임상 결과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조기 승인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미국 임상 1상도 준비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트너사인 컴퍼스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17일 -
대규모 투자로 설비 최신화…게보린 생산 50% 늘린다
산업 바이오 2025.10.01 17:24:33삼진제약(005500)이 국민 진통제 ‘게보린’의 생산시설을 전면 업그레이드 하고 제2 도약에 나선다.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설비를 갖춰 연간 생산 능력을 50% 가량 확대했다. 특히 원료 투입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밀폐 상태에서 진행되도록 해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통증 유형별 맞춤 라인업을 확장해 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을 아우르는 통증 케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
‘짜먹는 감기약→종합감기 브랜드’… ‘콜대원’의 확장 계속
산업 바이오 2025.09.25 05:30:00대원제약(003220)의 국내 최초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출시 10년 만인 올 상반기에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했다. 판매량은 출시 6년 만에 1억포를 넘어선데 이어 10년 만인 올 8월 5억포를 넘어섰다. 첫 제품 출시 이후 낮과 밤, 유형별, 연령별로 제품을 세분화해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온 전략이 통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대원제약은 콜대원 브랜드를 먹는 감기약을 넘어 나잘스프레이, 쿨링시트 등 감기 관련 제품 -
'콜대원' 출시 10년 만 5억포 이상 판매…"감기 케어 종합 브랜드로 도약"
산업 바이오 2025.09.24 17:30:44대원제약(003220)의 국내 최초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출시 10년 만인 올 상반기에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했다. 판매량은 출시 6년 만에 1억포를 넘어선데 이어 10년 만인 올 8월 5억포를 넘어섰다. 첫 제품 출시 이후 낮과 밤, 유형별, 연령별로 제품을 세분화해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온 전략이 통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대원제약은 콜대원 브랜드를 먹는 감기약을 넘어 나잘스프레이, 쿨링시트 등 감기 관련 제품 -
케이캡 美 입성 눈앞… 이대로면 올해 매출 '1조클럽'도 꿈 아니다
산업 바이오 2025.09.16 08:11:12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케이캡은 이미 전 세계 53개국에 기술수출 혹은 완제품 수출 형식으로 진출해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 상륙하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도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호조에 HK이노엔은 올해 매출 ‘1조클럽’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넥스트 케이캡’ -
케이캡, 美 입성 눈앞…아토피·비만 신약 임상 '속도전'
산업 바이오 2025.09.15 18:40:22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케이캡은 이미 전 세계 53개국에 기술수출 혹은 완제품 수출 형식으로 진출해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 상륙하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도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호조에 HK이노엔은 올해 매출 ‘1조클럽’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넥스트 케이캡’ -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제약매출 상반기 첫 2000억 넘겨
산업 바이오 2025.09.08 08:13:33올 상반기 SK케미칼(285130)의 제약사업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3년 사모펀드(PEF)로 매각을 추진하다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적으로 말끔히 씻어냈다. 회사 측은 기존 주력 상품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등 천연물 의약품과 더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력있는 의약품을 도입해 만성통증 치료제 분야의 전문성을 -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 강화"
산업 바이오 2025.09.07 17:40:23올 상반기 SK케미칼(285130)의 제약사업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3년 사모펀드(PEF)로 매각을 추진하다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적으로 말끔히 씻어냈다. 회사 측은 기존 주력 상품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등 천연물 의약품과 더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력있는 의약품을 도입해 만성통증 치료제 분야의 전문성을 -
美 이어 유럽·中도 진출…'렉라자 병용요법' 올 글로벌 매출 1조 도전
산업 바이오 2025.08.17 17:55:29유한양행(000100)이 개발해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이전한 항암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1년 만에 블록버스터 대열 진입을 노리고 있다. J&J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의료현장에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1년 간 유럽·일본·캐나다 등에 이어 최근 중국에서도 판매허가를 획득해 미국 이외 지역으로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
롯데바이오로직스, 美공장 인수·송도 라인 건설…CDMO 허브 도약 '날개'
산업 바이오 2025.08.06 17:48:02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인수와 건설’을 병행하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미국 내 CDMO 공장을 인수해 시장 진입 기간을 단축한데 이어 2027년 인천 송도에서 가동될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 수요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6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2023년 인수한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 -
한미약품, ‘위고비’ 넘는 비만신약 글로벌 무대 데뷔…빅파마에 도전장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29 06:30:00한미약품(128940)의 연구개발(R&D) 역량이 총집합된 비만 신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학회에서 임상 1상 결과를 첫 공개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 계열 삼중작용제 'HM15275'가 글로벌 비만치료제 ‘투 톱’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보다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
"위고비 효과 압도할것"…비만신약 3종 글로벌 데뷔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2:09한미약품(128940)의 연구개발(R&D) 역량이 총집합된 비만 신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학회에서 임상 1상 결과를 첫 공개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 계열 삼중작용제 'HM15275'가 글로벌 비만치료제 ‘투 톱’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보다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
"가성비 뛰어난 K뷰티"…휴젤 톡신 '레티보' 中서 급성장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02 08:24:26휴젤(145020)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가 중국 시장에서 품질 공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티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국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현지에서 ‘가성비 뛰어난 K뷰티'라는 입소문이 나며 글로벌 빅파마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당국이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어서 올해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
레티보, 국내 유일 中 허가…"2027년 점유율 25%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7:57:51휴젤(145020)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가 중국 시장에서 품질 공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티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국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현지에서 ‘가성비 뛰어난 K뷰티'라는 입소문이 나며 글로벌 빅파마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당국이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어서 올해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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