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한국GM)이 지난달 4만 5165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7.6%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2.7% 감소한 1279대로 나타났다. 수출 역시 4만 3886대로 6.5% 감소했다.
한국GM은 4월부터 3개월 연속 월 4만대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해 올해 상반기 국내외 전체 누적 판매량 24만 9355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4%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앞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신뢰해 주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며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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