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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정통 오프로드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 공식 출시

바디온프레임에 3.6L 엔진 284마력

실내 편의사양 등 상품성 대폭 강화

지프가 1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NEW GLADIATOR)'. 사진제공=지프




지프가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NEW GLADIATOR)'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부분변경 모델로 지프 특유의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편의, 안전 사양을 갖췄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돼 프리미엄 픽업트럭으로 진화했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특수 설계 차체로 높은 내구성과 기동성을 확보했다.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통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부분변경으로 인포테인먼트와 실내 편의 사양의 상품성도 크게 강화됐다.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유커넥트 5(Uconnect 5®)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과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한다. 나아가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TMAP 내비게이션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뉴 글래디에이터는 '2020 북미 올해의 트럭상'을 수상하며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도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픽업 시장이 뜨거워지는 지금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뉴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보다 확장된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는 8510만원이다. 국내에서는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 2만 8500원, 개소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2%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법인 구매 시 부가세 환급도 가능하다.
한편 지프는 강력한 4x4 성능을 자랑하는 뉴 글래디에이터의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지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뉴 글래디에이터를 비롯해 4월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레니게이드 등 전 차종을 시승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출고 고객 중에는 추첨을 통해 △매킨토시 스피커(1명) △파라스파라 호텔 숙박권(3명) △헬리녹스 택티컬 필드오피스 큐브(5명)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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