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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건축 혁신의 장 열린다…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공모

국제지명 제한 공모 방식…부산 시내 전역 대상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건축 디자인 도출 목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활성화하고자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건축 프로젝트를 발굴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우선 선정한 후 국제지명 제한 공모 방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건축 디자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방식은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지명해 설계공모에 참여시키는 절차로, 독창성과 심미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세부 내용은 오는 8월 공모 안내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부산 전역이 대상이다. 제안자는 건축 코디네이터(지역건축사)와 공동으로 응모해야 하며 사업 대상지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실현 의지를 갖춰야 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후 5년 이내 착공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미래건축 혁신위원회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6월 중 제안서에 대한 입지 여건, 개발 콘셉트, 공공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받아 건폐율, 용적률, 높이 제한 등 다양한 규제 완화 혜택과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남포동 하버타운’과 ‘영도 콜렉티브 힐스’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들 프로젝트는 세계적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적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획일적인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도시 미관과 공공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건축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이 시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침체된 건축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응모자는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행정안전부 ‘문서24’ 시스템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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