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부산시는 3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 커뮤니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청년 커뮤니티가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39팀 385명에서 올해는 50팀 535명으로 늘렸으며 사업비도 2억 원으로 증액했다.
선정된 커뮤니티들은 공동육아 개발,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주요 커뮤니티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귀로 듣는 연극을 진행하는 ‘극적공동체 고도, 들린다 락(樂)’, 보자기아트 재능기부를 하는 ‘러브유얼셀프’, 퍼포먼스 합창단 ‘멜로다임’, 해양 새 활용을 추진하는 ‘쓸모’, 공동육아 콘텐츠를 개발하는 ‘엄청난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커뮤니티와 청년 공간을 연계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 커뮤니티의 활동 외에도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열정과 활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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