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뱅코리아는 자사의 프랑스 와인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은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레드 와인으로, 프랑스 최초의 협동조합 중 하나인 UDP와 마뱅코리아가 협력하여 탄생한 와인이다. 최상급 포도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오크 숙성을 거치지 않아 본연의 신선한 과실 향과 섬세한 구조감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메를로(80%)와 까베르네 소비뇽(20%)의 조화로 활기차고 풍부한 과일 향이 돋보이며, 레드 베리와 자두의 아로마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가금류, 피자, 치즈 등과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며, 특히 치즈와 함께할 경우 와인의 깊고 풍부한 맛이 더욱 강조돼 부드럽고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은 마뱅코리아의 첫 번째 프랑스 와인 시리즈로, 김민재 대표가 한국의 전통미를 반영하여 직접 라벨을 디자인했다.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라벨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와인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한국적 요소와 프랑스 와인의 정통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와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해당 와인은 2024년 콩쿠르 데 그랑 뱅 드 프랑스(Concours des Grands Vins de France in Macon)에서 브론즈 메달(동메달)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024년 마뱅코리아의 호주 와인 ‘맥퍼슨 쉬라즈’가 수상한 것에 이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구대륙 레드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해 국내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고급 와인과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의 입점을 기념하여, ‘더 델리’에서는 4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마뱅코리아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프랑스의 와인 명가에서 탄생한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라며,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와인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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