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솔루션이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스마트물류 컨퍼런스(Track B)에서 최용덕 CBO(Chief Business Officer, 본부장)가 연사로 나서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DW)의 핵심, WES’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2025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의 부대행사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스마트물류 컨퍼런스는 제조 및 물류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물류 자동화와 공급망 최적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다양한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니어솔루션은 AI 기반 창고 실행 시스템(WES)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DW, Software-Defined Warehouse) 개념을 도입하여 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온프라미스 겸용 독자적인 WES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Solomon)'을 통해 물류센터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SDW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창고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창고 운영을 동적으로 최적화하는 개념으로 니어솔루션은 이러한 SDW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지능형 WES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3PL(제3자 물류) 및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AI 기반 SKU 최적 배치, 주문 최적화 및 동적 작업 할당 기술을 적용해 타사 대비 높은 생산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니어솔루션은 관련 분야 최초로 TI-1등급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WES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통해 WES 기술력을 고도화 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클라우드 기술과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25년 매출 100억 원, 2026년 200억 원, 2027년 4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2027년 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니어솔루션의 투자 및 사업 총괄을 담당하는 최용덕 본부장은 "스마트 팩토리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Software Defined Factory)으로 전환되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DW, Software Defined Warehouse)의 수요와 기술 도입이 본격화 될 것이며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는 SDW 구현을 위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니어솔로몬을 통해 물류 기업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자동화 창고 운영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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