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새 학기를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약 5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운동복 등 용품을 기부했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꿈드림 키트는 저소득 초등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운동복,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들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천안 등 본사와 사업장 지역 초등학생 2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를 비롯한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또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경기, 인천 지역 초등 늘봄학교 대상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을 생활화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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