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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30%, 탈중국 고려…AI·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 심화 [AI 프리*신입 직장인 뉴스]

미중 통상 갈등에 중국 이탈 기업 급증…R&D 기업은 41% 이전 검토

정부, AI 인재 육성 위해 첨단산업 장학금 신설…무상교육 방안도 저울질

가계부채 1927조 최대… 직장인 재테크 수단 퇴직연금 적립금 40조 돌파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테슬라·엔비디아가 선점한 55조 로봇시장 [AI PRISM x D•LOG]


미중 무역 갈등의 격화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탈중국’을 본격화하는 중이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30%가 중국 이전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 기업의 41%는 중국을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가계부채가 전분기 대비 13조 원이 증가하면서 총 1927조 원을 기록했다. 반면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40조 원에 달했지만 이중 88.2%가 초저위험 상품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 기업 재편 가속화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엑소더스’가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들이 ‘중국 말고 어디든(Anything But China)’ 전략을 내세우며 속속 중국을 벗어나고 있다. 특히 센서, PCB, 전력 전자장치와 같은 첨단 부품 생산 공장이 베트남과 태국 등으로 이전하는 중이다.

■ 사전 구조조정 제도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이 기업이 재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회생절차 신청 전 6개월로, 사전 구조조정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회생 절차를 신청한 기업은 법적 절차로 인해 경영이 더욱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의 ‘챕터11’과 유사한 사전 구조조정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회생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금융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 자산관리 중요성 부각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40조 원을 돌파했지만 여전히 초저위험 상품에 집중돼 있다. 초저위험 상품 쏠림으로 수익률 제고에도 한계를 보였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美 공세에 다국적기업 脫중국 러시

- 핵심 요약: 미중 갈등의 심화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기술 산업 전반에서 중국의 생산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그 자리는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규제 강화가 기업들의‘중국 말고 어디든(Anything But China)’ 전략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2. [단독] “기업 대부분 6개월 전 위기 감지…법원 사전조정 역할 필요”

- 핵심 요약: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이 기업 회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전 구조조정’을 강조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위기 초기에는 대응하지 않다가 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기업의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 법원장은 회생 절차를 시작하기 전 6개월이 ‘골든타임’인 만큼 사전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3.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 3배 뛰어도…초저위험에만 쏠렸다

- 핵심 요약: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적립금은 세 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은행 예금과 같은 원리금 보장형 초저위험 상품 비중이 9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도입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방식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작년 4분기 가계빚 또 최대…주택매매 줄어 증가폭은 둔화

- 핵심 요약: 지난해 가계부채가 전분기 대비 13조원 증가한 1927조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시장 거래 대출 규제가 강화된 영향이다.하지만 수도권의 주택 거래량은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면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는 효과를 냈다. 향후 가계부채 증가율은 계속해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5. “GPU 2만장 확보·무상교육”…‘킬러 콘텐츠’ 안보이는 AI 대책

- 핵심 요약: 정부와 여당이 AI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GPU를 2만장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첨단 산업 분야의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 및 무상 교육도 도입할 예정이다. 여야는 추경 편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하고 있으나 추경의 내용과 규모에 대해서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6. 씨티은행, 美 본사로 순익 넘는 5600억 배당금 보낸다

- 핵심 요약: 한국씨티은행이 550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미국 본사로 송금할 예정이다. 예상 순이익을 웃도는 금액인 만큼 일부에서는 ‘이자장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씨티은행은 2021년 국내 소매금융을 철수한 이후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여왔다. 씨티은행 측은 “국내외 규제 기준과 재무적 안정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배당 성향을 전년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TOP 5]

글로벌 기업 이전, 첨단산업 인재, 자산관리 전략, 기업 건전성, 정부 지원책,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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