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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65억 추정"…김연아, 흑석동 한강뷰 집 풍경 공개

피겨 선수 김연아. 김규빈 기자




전직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흑석동 한강뷰 집에서 보이는 풍경을 공유했다.

김연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셀존됐네, 2024년 안녕 2025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현관 앞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기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과 탁 트인 한강뷰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이 곳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마크힐스다. 2011년 12월 김연아는 현금 22억원에 해당 빌라를 매입해 거주해왔고, 고우림과의 신혼 생활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신접살림을 차렸다.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전용면적 237㎡, 244A㎡, 244B㎡ 세 가지다.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한강·노들섬 조망이 가능하며 건물 보안이 철저해 연예인 및 정·재계 인사들의 주거 비율이 높은 편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2021년 43억에 매매된 바 있으며, 현 시세는 65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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