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6일 시원한 간편복 착용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쿨 코리아 챌린지’에 이석용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으로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이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일상 속 간편복 착용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어 국민 누구나 손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향후에도 일상생활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해 ESG경영 선도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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