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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당선자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

노옥희 전 교육감 배우자로 첫 부부 교육감 탄생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6일 오전 당선이 유력해지자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들고 크게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창수 후보 선거운동본부




“지난 4개월의 공백에 혹시라도 빈틈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고 부족함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촘촘하게 메워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5일 실시된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천창수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이야기하며 전 교육감이자 아내인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 철학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은 진보 성향의 노옥희 전 교육감의 사명이다. 천 후보는 이를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천 후보는 “울산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해 주시고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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