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2일 ‘2022 NH 베스트뱅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 베스트뱅커’는 한 해 동안 여·수신, 외환, 디지털 금융 등 12개 사업 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는 연간 종합 평가 우수 직원 및 사업 부문별 1위, 명예의 전당 등 임직원 73명이 참석했고 대상은 임종원 고양시지부 계장이 차지했다. 임 계장은 “함께 뜻을 나누는 동료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마케팅한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입사 면접 시 입행 10년 안에 NH 베스트뱅커 대상을 수상하겠다는 포부를 말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꿈을 이루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협은행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능력과 열정을 주위 직원들에게 전파해 고객이 매력을 느끼고 먼저 찾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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