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1.25%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OK안심정기예금 △OK정기예금 △OK E-플러스 정기예금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중도해지OK정기예금6 등이다.
‘OK안심정기예금’ 금리는 연 5.3%(세전)로, 기존보다 1.15%포인트 올랐다. 우대금리를 더할 경우 최고 연 5.4%가 제공된다.
‘OK정기예금’ 금리도 기존 대비 1.15%포인트 올라 최고 연 5.3%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른 OK E-플러스 정기예금의 1년 만기 시 금리는 최고 연 5.5%다.
아울러 OK저축은행은 오는 20일부터 하루만 맡겨도 약정금리가 적용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369’의 금리를 연 4.1%로 0.7%포인트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6’의 금리도 최대 1.1%포인트 오른 최고 연 4.6%로 변경할 방침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춰 고객의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