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5000억 원부터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2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 원 이내로, 최고 1.5%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된다. 특히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가 간소화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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