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다음달 26일까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2기를 함께 할 청년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서리풀 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선보인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당초 구는 1년 단위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지난해부터 우수한 재능을 갖춘 청년예술인을 선발·육성·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서초구 거주 또는 서초구 내 문화예술 활동 경험이 있으면서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 등 타 장르와 크로스오버 공연을 할 수 있는 음악 전공 청년예술인 개인 혹은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팀당 5명 내외로 총 2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5월 26일까지이며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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