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상황이 양호하고 대주주가 인수합병 동의를 포함한 신뢰할만한 자구안을 제출한 점을 고려해 영구채 매입 5,000억원, 신용한도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투입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도 수익성이 낮은 노선의 폐쇄 등 경영개선 노력과 함께 올해 안에 계약 체결을 목표로 M&A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신뢰“라면서 ”감사의견 논란에 따른 신뢰 훼손이 사태의 시작이었고, 신뢰할 만한 자구안 마련이 문제해결의 기초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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