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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英백시텍과 혁신신약 개발 맞손

유전자·분자진단 전문기업 진매트릭스(109820)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분리 설립된 신약개발 기업 백시텍과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시텍은 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를 이용해 면역세포 반응을 강화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면역항암치료제와 암백신을 개발 중이다. 특히 올해 초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이 운영하는 벤처캐피털로부터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기도 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부터 임상, 사업화 및 투자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체결했다”며 “세계 수준의 신약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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