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다음달 1∼3일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 측에 따르면 우선 잠실점에서는 ‘윈터 아우터 패션 페어’를 열고 네파, 블랙야크, 라푸마 등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양한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개최해 주크, CC콜렉트, 메종드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20여개 브랜드 외투를 최대 50% 싸게 판다. 노원점에서는 ‘르카프, 케이스위스, 머렐 겨울 아우터 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내놓는다.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3일 롯데카드나 엘포인트카드로 남녀의류와 잡화 상품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겨울 시즌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겨울 정기세일 첫날인 16일부터 28일까지 9.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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