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27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슈퍼우먼 방지를 위한 ‘여성-육아 친화적’ 육아휴직제도를 선언하고, 이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을 적극 발굴 ·적용했다. 이번 인증 배경에도 이런 노력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가정의 행복이 직원들의 행복을 담보하고, 이는 결국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직원 복지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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