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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토공, 양산 서창지구 택지 26만평 공급
입력2000-06-12 00:00:00
수정
2000.06.12 00:00:00
류흥걸 기자
[지역경제] 토공, 양산 서창지구 택지 26만평 공급경남 양산시 웅상읍일원 양산서창지구 단독주택용지(사업면적 26만평)와 주차장용지 3만7,000평이 분양된다.
한국토지공사 부산지사는 양산서창지구 단독주택용지 583필지 3만5,500평을 추첨방식으로 분양하고 주차장용지 1만7,000평을 입찰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단독주택지는 1필지당 면적이 60평정도로 연면적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점포주택지다. 이곳에는 수퍼마켓, 일용품점, 이미용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설치할 수 있다.
건축은 통상 3층까지 가능하고 건폐율 60%, 용적율은 240%로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받고 같은날 입찰을 거쳐 22일부터 계약체결에 들어간다.
단독주택지와 주차장용지의 평균단가는 평당 80만원과 65만원선이다.
토공 관계자는 이곳은 계획적으로 단지를 조성했기 때문에 도로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금융기관과 연계한 장기할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류흥걸기자HKRYUH@SED.CO.KR
입력시간 2000/06/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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