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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적자전환에도 강세

1분기 18억 영업손실 불구 실적개선 기대감

아이리버(옛 레인콤)가 올 1ㆍ4분기 영업이익의 적자전환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아이리버는 24일 1ㆍ4분기에 매출액 432억7,000만원, 영업손실 1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7.01% 오른 4,045원을 기록했다. 1ㆍ4분기 전체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과 환율급등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으로 부진했지만 지난 3월부터 월간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진 게 호재로 작용했다. 김군호 아이리버 대표는 “그동안 비용절감과 체질개선에 집중했고 이에 따라 3월부터는 큰 폭의 흑자를 내고 있다”며 “2ㆍ4분기부터는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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