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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GSM휴대폰 급속확산
입력2003-07-01 00:00:00
수정
2003.07.01 00:00:00
김창익 기자
중남미에서 GSM(유럽방식) 기술의 휴대폰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경제일간 엘 피난시에로는 30일 중남미권 GSM 보급과 관련된 조직인 미국의 3G 아메리카스 조사결과를 인용,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중남미권의 GSM이용자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휴대폰 시장도 TDMA(시분할다중접속방식)에서 GSM으로 옮겨가는 추세이며 멕시코 제1의 이동전화서비스 사업자인 텔셀(TELCEL)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GSM 서비스를 개시했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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