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7일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22%(290원) 오른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해화학의 강세는 2,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따른 실적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해화학은 이날 공시를 통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2,000억3,000만원 규모의 화학비료 구매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최근매출액( 2012년도 사업보고서 상 매출액)의 13.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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